보성군(군수 이용부)의 명품 녹차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지역특산품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걸쳐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한 보성녹차가 변화된 차산업과 차문화를 통해 보성의 차향이 세계 속의 차향이 될 수 있도록 차를 통한 제품개발과 차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꿈과 낭만이 있는 ‘힐링 보성! 살고 싶은 문화쉼터 보성!’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의 녹차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의 하나로 면역력 증가와 살균효과, 항암효과, 항바이러스 효과 등이 탁월해 지난 10월 뉴욕한인회에 보성녹차를 제1호 공식 의전용 음료로 지정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명품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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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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