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호 • 장민환의 '4월의 봄'

부산 K갤러리 4월 30일까지

도예가 양승호 작가와 한국화 장민환 작가의 '4월의 봄'전이 열린다. 부산K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4월의 봄'전에는 약 1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K갤러리 김기자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향긋함이 가득한 4월 도예가 양승화 작가와 한국화 장민환 작가의 2인전을 준비했다. 30년을 한결같이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상징적 은유를 통해 동양의 사상과 한국의 정서를 작가만의 '틔임기법'으로 도자기에 표출한 양승호 작가와 거추장스러운 것을 털어버리고 오로지 정신의 흔적만 보일듯 담백하고 간결하게 먹으로 자연을 표현한 장민환 작가의 2인전은 작가의 의도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양승호도예가는 단국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한국 • 영국 • 프랑스 • 스위스 • 네덜란드 등 유명 박물관 및 공공기관에 다수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K갤러리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1 크리스탈비치 로비층 203호
051-744-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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