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국회부의장실에서 달.빛어울림차회 대구.광주차인들이 공동대회장인 주호영의원과 환담을 나눈후 기념촬영을 했다.
박주선국회부의장실에서 달.빛어울림차회 대구.광주차인들이 공동대회장인 주호영의원과 환담을 나눈후 기념촬영을 했다.

1,000여명의 영. 호남 차인들이 모여 차를 통해 우리시대 소통을 꿈꾸는 차회가 열린다. 1,000개의 찻잔과 함께하는 ‘달.빛 어울림차회’가 그것. (사)한국명선차인회 광주. 호남지부가 주관하고 달빛어울림차회추진위원회(공동대회장 국회부의장 박주선의원, 새누리당 주호영의원)주최하는 이번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0월 8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아시아문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1,000명 찻자리’와 ‘어린이 청소년 찻자리’전. ‘1,000명 찻자리’전은 광주의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대구와 광주지역 차인 1,000여명이 찻자리를 펼치는 대규모 들차회다. 광주차인들은 대구의 차인들에게, 대구의 차인들은 광주의 차인들에게, 광주와 대구의 차인들이 그곳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차와 음식을 대접한다. ‘1,000명의 찻자리전’은 영 호남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시대 미래를 소통과 상생의 아름다운 차문화를 연출해낼 예정이다.

우리시대 새로운 차 공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차와 찻자리전’도 눈길을 끈다.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형식의 독특한 공간구성으로 이루어질 ‘차와 찻자리전’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차를 시음할 수 있는 현대적 차실을 설치미술 형태로 보여준다. 우리전통차실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차와 찻자리전’은 우리현대차문화의 품격과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공예전과 한국차밭사진전도 열린다. 차공예전에서는 우리시대 최고의 다완작가로 손꼽히는 조재호 작가의 초대전이 개최된다. 조재호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새로운 조형미를 갖춘 신작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차밭사진전은 한국차밭전문작가인 류정필작가의 사진이 전시된다. 한국차밭사진전에서는 한국차밭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다악’공연이 열린다.

공동대회장을 맡은 국회부의장 박주선의원
공동대회장을 맡은 국회부의장 박주선의원
공동대회장을 맡은 새누리당 주호영의원
공동대회장을 맡은 새누리당 주호영의원

 

 

 

 

 

 

 

 

10월 8일 아시아문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다악’공연은 ‘1,000명 찻자리전’의 품격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대회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부의장 박주선의원. 새누리당 주호영의원은 “전 국민을 초대합니다. 대구. 광주를 대표하는 차인들 1,000여명이 모여 우리시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소통, 나눔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함께 모여 희망의 차 한잔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블로그. 달빛어울림차회. 문의-062-6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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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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