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다도대회는 50여명이 선착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현장에서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다도대회는 50여명이 선착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현장에서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

신라토기의 맥을 이어온 천년고도 경주에서 도자기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1회 경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앞 광장일원에서 열린다. 경주도예가협회(회장 모동도예 윤관영)가 주관하며, 경주시, 경상북도, 한국수력원자력(주)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나랑 도자기, 보러 가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경주도자기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경주지역에서 활동하는 50여명의 도공들이 혼과 정성을 다해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 전시ㆍ판매전. 백자에서부터 분청까지 현대 한국도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우리집 문패 만들기, 한가족 손도장, 발도장 찍기, 초벌 구이된 그릇에 그림그리기 체험과 한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대회, 어린이 다도대회등이 열린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다도대회는 50여명이 선착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현장에서 직접 접수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옻칠 목공예, 생활한복등 다양한 공예품도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경주도자기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경주지역에서 활동하는 50여명의 도공들이 혼과 정성을 다해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 전시ㆍ판매전. 백자에서부터 분청까지 현대 한국도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경주도자기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경주지역에서 활동하는 50여명의 도공들이 혼과 정성을 다해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 전시ㆍ판매전. 백자에서부터 분청까지 현대 한국도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경주 도예가협회 윤관영 회장은 “ 나랑 도자기 보러가지 않을라는 주제로 가정의 달에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풍같은 도자기 축제로 기획을 했다.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장인정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는 경주 도예가들의 메시지가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도예가들의 뜨거운 창작 열정과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라토기 정신으로 도자기, 금속, 목, 석공예가 조화롭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5월 20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된다.

 

SNS 기사보내기
이능화 기자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