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의 티 트렌드를 반영한 차도구 청년 작가전이 열린다. 어반브릿지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무무요, 상명요, 정가로이, 다경요등 4명의 청년 차도구 작가전인 ‘4도씨’전을 개최한다.

<무무요>는 부산출신의 작가로 올해 경남찻사발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분청도자대전전국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학생 시절부터 다양한 선생님들로부터 각종 기법을 전수 받아 다양한 작업을 즐긴다.

<정가로이>는 상주 출신의 젊은 작가로서 청화백자가 일품이다. 학생 시절부터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하고 2018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그해 프랑스 루앙에서 초대전을 열었던 경력이 있다. 우리흙과 유약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고 아담한 청화백자를 주로 작업한다.

<상명요>는 경주에 거주하는 젊은 여성작가로서 기능경기대회뿐 아니라 2021년에는 전국차우림이 전국공모전에서 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홍모란 백자나 분청 채색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다경요>는 말차 찻사발을 전문으로 하는 부산출신 작가로서 2016년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특선출신이다. 각기 다른 흙, 유약, 기법으로 각기 다른 1000개의 찻사발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년째 진행중이다.

어반브릿지는 부산시와 함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차 산업 창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51 710- 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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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사장 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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