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 대상 밀성요 이승백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 대상 밀성요 이승백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 대상에 밀성요 이승백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현암요 오순택의 ‘현암호2’, 은상에는 도예가 박종훈의 ‘백자차우림이’, 특별상에는 청학도방 송춘호의 ‘분청참외형우림이’, 동상에는 도예가 신현규의 ‘입학다관’, 관문요 김종필의 ‘분청찻주전자’, 예인요 임용택의 ‘오토덤벙빗살다관’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 금상 현암요 오순택의 ‘현암호2’,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 금상 현암요 오순택의 ‘현암호2’,

대상을 수상한 이승백 도예가는 “이번 수상은 좀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연리문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면서 전통과 현대를 가미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대상은 1,000만원, 금상은 5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도천도자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은상 도예가 박종훈의 ‘백자차우림이’,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은상 도예가 박종훈의 ‘백자차우림이’,

시상식은 오는 11일에 열리며 입상작 전시는 성주 아트리움모리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에는 전국각지에서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의 출품작수를 기록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능화 기자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