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블랙의 신부> 다도茶道 소개

재벌가 다도 권장, 차책『神妙』권하기도 이능화 기자l승인2022.07.18l수정2022.07.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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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8부작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서 재벌가가 다도를 배우는 장면이 공개돼 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8부작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서 재벌가가 다도를 배우는 장면이 공개돼 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라마 5회분에서 “다도는 한낱 찻잔을 씻고 물을 긷는 것에 불과한 것처럼 보이지만 차에는 禪도 있고 道도 있습니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다회茶會 장면이 소개된다. 그리고 고급 결혼기획사 대표가 차책『神妙-한국 차 전통 제다와 수양 다도의 핵심원리』(최성민 지음/(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를 수양다도 교과서로서 권한다. 강남족 재벌가들의 정략결혼 비사를 다루는 이 드라마에서 현모양처 며느리감의 필수 소양으로서 수양다도를 소개하고 그 텍스트까지 소개하고 있다.

▲ <블랙의 신부>에서는 “조건 속에서 사랑을 구하라...”는 표어를 공공연히 부르짖으며 정략결혼을 둘러싼 삭막하고 살벌한 암투가 벌어진다. 이런 와중 에서 요즘 유행하는 커피나 보이차가 아닌 한국 전통 차와 수양다도를 소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성 회복이라는 명제를 넌지시 제시하는 게 아닐까? 그리고 그 처방과 묘약이 한국 전통 차와 전통 차문화인 ‘수양다도’라는 것이 아닐까?

『神妙-한국 차 전통 제다와 수양 다도의 핵심원리』는 4만 여 평의 곡성 산절로야생다원과 거기서 해마다 실시되는 ‘힐링 곡성-야생차포레스트’를 소재로 하여 전통 제다와 수양 다도에 일관하는 자연의 원리인 ‘신묘神妙’의 의미를 전통 제다 및 수양 다도의 현장체험을 통하여 역설하고 있는 내용이다. <블랙의 신부>는 김희선 등 호화 캐스트가 등장하여 재벌족과의 결혼을 통한 신분상승을 노리는 암투를 스토리로 하고 있다. 일종의 결혼판 ‘스카이캐슬’이라고 할 수 있다.<블랙의 신부>는 18일 현재 전 세계 넷플릭스 드라마 시청율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능화 기자  teac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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