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포용의 힘》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이자 포용 전도사로 활동해온 정현천 저자의 신작, 《리더心》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SK그룹에서 35년간 일하며, 재무, IR, 해외사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고, 현재는 그룹 내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수로 활동하며 후배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다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책을 읽으며, ‘포용이란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서 그 다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이며, 품성으로서의 포용이 아니라 행동으로서의 포용에 진정한 가치가 있다’는 통찰을 얻어, 이를 몸소 실천하고 널리 전파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간한 책 《리더心》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전 지구적 환경 및 기후변화 문제,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대립, 커져 가는 빈부격차 등, 그 어느 때보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대에,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리더십(LEADERSHIP)의 스킬을 발휘하기 이전에 ‘리더의 제대로 된 마음가짐, 즉 리더심(LEADER心)’을 먼저 가슴 속에 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트로이목마. 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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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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