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부터 1990년까지를 아우르는 골동보이차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골동보이차전문점 명가원(대표 김 경우)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골동보이차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품목은 갑급홍인, 무지홍인, 갑급남인, 남인철병, 광운공병, 중차패철병, 73청병, 상검8582,시대별 7542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등이다.
이번특별전을 주관하는 김 경우 대표는 “이번 골동보이차 전시는 ‘억’소리나는 인급보이차 홍인을 비롯 1950년부터 1990년대까지의 경매에서만 볼 수 있는 보이차들을 한 자리에 모은 뜻깊은 전시입니다. 또한 홍콩, 중국, 대만에서도 단 한번도 없었던 70년대 원년부터 2000년대까지의 7542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모든 차인들이 힘든 코로나를 차를 마시며 이겨낼 수 있는 응원을 겸한 특별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또 매우 특별한 골동보이차회가 열릴 예정이다. 1920년 송빙호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송빙호특별품감회가 그것이다.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인 송빙호특별품감회는 명가원으로 직접 문의해 신청해야 한다.
시대별 7542특별차회도 매일 열린다. 7542시대별 특별차회는 1970년대 73청병, 1980년대 7542, 1997년 수람인, 2002년 7542를 순서대로 맛볼 수 있으며 선착순 4명에 한정한다. 전시기간 내 매일 오후 6시에 열리게될 7542특별차회의 회비는 30만원이다. 전시 중 일부 비매를 제외한 골동보이차는 구매가 가능하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차회는 6인이하로 진행되며, 전시 방문자는 스탭의 안내에 따라 전시공간에 순차적 출입을 하게 된다.
명가원 -서울시 종로구 윤보선길 19-18. 문의: 02-736-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