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열리기로 했던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3년으로 잠정 연기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날짜를 확인하지 않고 오는 2023년에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관련부처인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연기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날짜는 연기에 관한 행정절차가 끝난후 열릴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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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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