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권한대행)는 가수 정동원,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박정아, 가수 손빈아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상봉, 정동원, 박정아, 손빈아는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차문화와 차향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보대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등 공식 행사 참석, 광고영상 출연 및 엑스포 개최 기간 중 공연 등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조직위는 홍보대사들을 위해 하동 야생차 이미지를 부각한 의상을 제작하고, 3D피규어로 담아 위촉패로 준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녹차를 모티브로 한 홍보대사용 의상 디자인을 재능기부 해주신 이상봉 디자이너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네 분의 홍보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종료되는 날까지 하동과 경남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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