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애산방의 발효긴압차들은 지리산 맑은 햇살과 바람으로 만들어진다. 맑은 난꽃향, 맑고 싱그럽고 달고 부드러운 매력적인 차가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무애산방이다.
무애산방의 발효긴압차들은 지리산 맑은 햇살과 바람으로 만들어진다. 맑은 난꽃향, 맑고 싱그럽고 달고 부드러운 매력적인 차가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무애산방이다.

우리나라 차는 맛있는가. 경쟁력이 있는가. 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화두다. 대답은 ‘있다’이다. 좋은 우리나라 차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좋은 차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차농들도 많다. 경남 하동 무애산방이 바로 그런곳이다. 좋은 차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탐구한다. 인도의 홍차를 사서 마시기도 하고, 중국에 보이차 기행을 가기도 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차 공부를 위한 여행이다. 뿐만 아니다.

“발효차는 세월의 차다. 중국의 보이차처럼 세월이 흘러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갖춘 품격있는 발효차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 첫출발은 바로 모차에 있다. 모차를 어떻게 잘 만드느냐에 따라 발효차의 맛은 달라진다.”
“발효차는 세월의 차다. 중국의 보이차처럼 세월이 흘러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갖춘 품격있는 발효차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 첫출발은 바로 모차에 있다. 모차를 어떻게 잘 만드느냐에 따라 발효차의 맛은 달라진다.”

국내에 좋은 차를 만드는 농가의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무애산방의 발효차다. 무애산방의 발효단차는 국내에서 독보적일 정도로 앞서가고 있다. 둥그런 홍차단차인 벽아선, 죽통차인 벽아춘, 벽돌황차인 벽아황, 청차계열의 무애단차, 벽아몽등이 그 주인공이다. 독특한 브랜드 이름처럼 포장지도 눈에 띌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차맛은 어떨까. 간단히 평해보자면 맑은 단맛과 부드러운 단향이 일품이다. 내포성은 어떤가. 내포성 역시 강점이 있을 정도로 지속성이 있다.

그는 자가自家 품질 평가를 한다. 각 차밭의 위치와 찻잎의 크기 제다 상황별(탄방, 솥의 온도, 건조 조건 등) 로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겨 둔다. 그런 연구기록들이 하나둘씩 쌓여 탄생한 것들이 벽아선 벽아춘 벽아황 벽아몽등이다.
그는 자가自家 품질 평가를 한다. 각 차밭의 위치와 찻잎의 크기 제다 상황별(탄방, 솥의 온도, 건조 조건 등) 로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겨 둔다. 그런 연구기록들이 하나둘씩 쌓여 탄생한 것들이 벽아선 벽아춘 벽아황 벽아몽등이다.

무애산방의 방주는 이수운이다. 우여곡절 여러 가지 부침이 있었지만 그는 발효차에 전 생애를 걸었다. 어느덧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는 세월의 흐름만큼 값진 발효차를 만들고 싶다. 그래서 1년부터 5년 10년 이상 긴 로드맵으로 차를 만들어낸다.

“발효차는 세월의 차다. 중국의 보이차처럼 세월이 흘러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갖춘 품격있는 발효차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 첫출발은 바로 모차에 있다. 모차를 어떻게 잘 만드느냐에 따라 발효차의 맛은 달라진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무애산방의 차를 마실 수 있는 무애산방의 티룸.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무애산방의 차를 마실 수 있는 무애산방의 티룸.

그는 제대로된 모차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했다. 발효산차가 아닌 발효단차로 진로를 바꾸며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가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일단 발효단차를 만드는 제다법에 대한 노하우를 완전히 새롭게 찾아가야 했다. 그 이유는 기존 제다한 차들이 대부분 산차형태기 때문이다. 그가 가장 먼저 주안점을 두었던 것은 모차와 단차를 만들기 위한 형태다. 그는 자가自家 품질 평가를 한다. 각 차밭의 위치와 찻잎의 크기 제다 상황별(탄방, 솥의 온도, 건조 조건 등) 로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겨 둔다. 그런 연구기록들이 하나둘씩 쌓여 탄생한 것들이 벽아선 벽아춘 벽아황 벽아몽등이다.

“푸른 찻잎은 민황悶黃이라는 조금 답답한 시간을 보내면서 누렇게 변한다. 황금빛 탕색, 민황의 시간이 만들어 낸 독특한 향과 맛의 황차가 바로 벽아황이다. 무애단차(홍)의 모차인 특급은 맑은 꽃향과 풋풋한 싱그러움이 일품이다. 벽아선의 모차는 꽃향과 더불어 밀향의 농밀함이 좋다. 특급 백차는 입사각을 고려해 각도를 맞춰 밖에 내 놓고 하우스 안에서 반일광으로 야외에서 자연 일광으로 시들리고 말리며 모차 만든다.”

어느정도 모차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한 그는 겨울부터 올해초까지 새로운 작업을 시도했다. 하나는 모차를 만들기 위한 비닐하우스, 또 하나는 누구나 와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티룸이다. 1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티룸에서 무애산방에서 생산되는 각종 차를 마시며 시음할 수 있다. 그는 또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발효단차의 시간의 가치에 가격을 매긴 것이다.

“모차가 어느 정도 만들어지면 긴압해서 21년 햇차가 출시 됩니다. 올해부터 무애산방의 긴압차들은 햇차 나오는 시기가 되면 1년 지난차들은 가격을 10 ~ 20% 인상합니다. 2020년산 차들은 2021.05.03.(월)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 합니다.”

무애산방에서는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모차를 만들기 위해 모차용 특별비닐하우스를 제작했다. 자연채광과 자연 바람을 이용해 최적의 모차를 만들 수 있는 시설이다.
무애산방에서는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모차를 만들기 위해 모차용 특별비닐하우스를 제작했다. 자연채광과 자연 바람을 이용해 최적의 모차를 만들 수 있는 시설이다.

무애산방의 발효긴압차들은 지리산 맑은 햇살과 바람으로 만들어진다. 맑은 난꽃향, 맑고 싱그럽고 달고 부드러운 매력적인 차가 만들어지는 곳이 바로 무애산방이다.구입문의 : 010.4019.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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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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