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도자기의 만남전이 열린다. ‘혜우스님의 차와 월송요 서대천 작가’를 초대하는 ‘차와 도자기 만남’전이 그것. 대구 TBC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대구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영호남 화합을 위해 호남지역 차의 명인인 혜우스님과 도자기의 명인인 월송요 서대천 선생을 초대하는 초대전을 가진다.

혜우스님은 이번전시에서 자신이 직접 재현하거나 개발한 16종의 차를 선보인다. 선보이는 차 전시품들은 아직은 이른 봄, 봄날의 꿈, 사시락四時樂, 홍류동차紅流洞茶, 황금단차黃金團茶, 청금단차靑金團茶, 죽통차 죽로, 죽통차 추월, 침향차, 부풍향차보 칠향차등이다. 월송요 서대천선생은 달항아리, 다관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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