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요 심재용은 “이번 전시는 제가 손빚음 보듬이 시작한지 11년이 되는 해입니다.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매해 대표 작품 2ㅡ3점 모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10년간 작품변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수천요 심재용은 “이번 전시는 제가 손빚음 보듬이 시작한지 11년이 되는 해입니다.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매해 대표 작품 2ㅡ3점 모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10년간 작품변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지쳐가는 우리시대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보듬이전이 열린다. 수천요 심재용의 ‘시대의 마음을 보듬다 손빚음 보듬이전’이 그것. 대구 대백플라자 갤러리에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0년동안 보듬이 작업을 해온 수천요 심재용의 보듬이 작품의 흐름을 알 수 있는 특별전으로 개최된다.

수천요 심재용은 “이번 전시는 제가 손빚음 보듬이 시작한지 11년이 되는 해입니다.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매해 대표 작품 2ㅡ3점 모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10년간 작품변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심재용의 초기 보듬이작부터 현재 보듬이작까지 총 30여점의 보듬이를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시대 보듬이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천 심재용 보듬이전 시대의 마음을 보듬다는 2020년의 세계적인 코로나 19와 오랜 장마,연이은 태풍으로 인하여 한번도 경험 하지못한 인한 우리들의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보듬어 안고자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 시대의 아픔을 담은 작업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저의 지나간 10년을 보며 향후 10년의 방향에 대한 많은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천요와 구미공예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수천 심재용은 2012 올해의 청년작가상을 수상한뒤 각종 공모전과 프랑스 네덜란드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개인전을 열어온 중견작가다.

대백플라자 갤러리 b관. 대구 중구 명덕로 333 12층. 010 5265 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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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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