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중국에서 출판된 차 전문서적이 중국차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골동보이차 전문가 김경우대표가 집필한 <골동보이차> 중국어판이 출판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 끌고 있다. 중국절강인민미술출판사가 출판한 <골동보이차>는 출판하자마자 주문이 쇄도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출판 1주일만에 초판본이 거의 매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자인 김 경우 대표는 “현재 보이차에 본 고장인 중국에 골동보이차에 대한 다양한 흐름이 존재한다. 보이차의 역사적 연원을 알기위한 중국차인들의 열정에 힘입은 결과로 보여진다. 현재 중국 여러곳에서 저자 출판사인회 및 골동보이차 품감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막혀 있는 하늘길이 열린다면 한국에서 시작된 골동보이차품감회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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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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