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80년대 다양한 제다법으로 만든 보이차 비교품감회가 열린다. 골동보이차바로알고 마시고 투자하기 모임(대표 명가원 김 경우)는 오는 12월 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이루향 서원에서 70-80년대를 풍미했던 70년 대황인과 73청병, 80년대 7572를 맛볼 수 있는 품감회를 개최한다. 70~80년대 홍콩의 음다 트렌드는 발효된 보이차였다. 홍콩의 시장수요에 따라 국영차창에서는 빠른 발효(익히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다.

첫째 제다에서 악퇴를 통해 발효시키는 방법, 둘째 조수발효(경발효)의 방법, 셋째 생모차로 긴압하였지만 보관 창고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을 통해 발효시키는 방법 등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이번 품감회는 세가지 대표적인 차를 비교 시음 하면서 보이차 발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넓히고자 한다. 이번 품감회에서는 또 특별한 사은행사를 준비한다. 그동안 골동보이차품감회에 2회이상 참석하거나 2회이상 결제한 사람들에 한해 특별히 제작한 97수남인, 94업청병을 각각 8g씩 증정한다. 품감회는 12월4일 14:00부터 이루향서원 열린다. 회비는 30만원이다. 문의: 02 730 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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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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