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996년, 1980년 후반 보이차를 통해 보이차의 변화를 알아보는 품감회가 열린다. 명가원 김 경우 대표는 오는 11월 1일 서울 종로구 이루향서원에서 시대별 보이차 품감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감회의 주인공은 2003년(301), 1996년 등중등, 80년대 중반의 7532. 년도별로 변화하는 보이차를 직접 맛보며 맛과 향의 변화를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현재 골동보이차 시장의 현황과 소장가치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줄 예정이다.

20년간 골동보이차의 유통을 하며 홍콩, 대만, 중국의 골동보이차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해온 명가원 김 경우 대표가 진행하는 골동보이차 품감회는 시대별 혹은 보관환경에 따른 보이차의 차이를 알아가는 비교 차회로 이미 7542 시대별, 88청병 비교차회를 진행했고, 이번품감회에서 맹해차창에서 가장 어린 잎으로 병배한 7532를 시대별을 선보인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이루향서원이며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8명이며 참가비는 30만원이다. 문의: 02-732-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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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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