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결합한 미식 투어 콘셉트가 진행되 눈길을 끌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9일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 미식 투어 ‘달콤 테이스티 로드’를 진행했다. 처음으로 실시된 ‘테이스티 로드’는 보성군이 보유한 가장 큰 관광자원인 차밭을 활용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여행 스타일인 피크닉과 킨포크 스타일 팜파티 콘셉트로 20- 30대 젊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보성 차로 만든 음식으로 차밭에서의 팜파티를 즐기고, 차밭 피크닉이라는 주제로한 여행프로그램은 보성의 독자성은 유지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더해진 관광 프로그램이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보성군은 이번 여행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그동안 차밭을 둘러보고 차를 만들어 보는 등 체험 위주의 관광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관광 콘텐츠 보강으로 보성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품을 색다른 관점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보성군 ‘미식투어’에 대한 문의처는 아래와 같다. 보성군 문화관광과: 061)850-5215 , ㈜팜파티아: 02)54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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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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