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차 생산을 위한 차 품질평가 기준안을 만들기 위한 전국 공청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차품평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7일 서울 한국문화정품관, 18일 하동녹차연구소, 19일 보성 봇재홀, 23일 제주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차 품질평가 기준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중에서 18일 하동과 23일 제주공청회에서는 한국차중앙회와 함께 ‘FTA대응 녹차국제경쟁력 확보 교육과 홍보’ 설명회와 함께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차품평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공청회에 대해 “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차의 품질기준을 만들어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준안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명품차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자 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열린공청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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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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