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송빙호 홍표를 만나다

람인철병시음회도 이명규 기자l승인2019.07.30l수정2019.07.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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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동보이차 경매출품설명회를 주관한 한국경매추진위원회 김경우 위원장과 홍콩L & H AUCTION의 주자대표가 출품된 보이차를 감정하고 있다.

보이차 애호가들에게 골동보이차는 꿈의 영역이기도 하다. 국내최초로 진품 백년송빙호 홍표를 비롯한 백년 송빙호 람표, 50년대 홍인청병과 철병, 50년대 무지홍인, 50년대 갑급남인청병 을급남인청병, 50년 남인철병, 70년대 소황인청병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지난 7월 27일 서울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경매추진위원회(위원장 김 경우) 와 홍콩 중국 홍콩L & H AUCTION 공동주최로 열렸다.

▲ 홍콩L & H AUCTION 주자대표가 국내최초로 열린 호급보이차 전시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호급진품보이차 전시회에서는 홍콩L&H AUCTION 주자대표가 직접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또 50년람인철병 시음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열린 남인철병에 대해 김 경우 위원장은 “ 람인 철병은 1950년대 후반에 생산된 차다. 철병의 특징은 발효가 더디게 진행되지만 발효가 된 후에는 맛의 변화가 좋은 쪽으로 발현된다. 이 차는 온전한 형태의 람인철병은 아니고 병차가 유통과정에서 부스러기 즉 산차의 형태로 된 차다. 병차의 덩어리에서 부서진 것이기 때문에 온전한 형태의 차와 맛 차이에서 전혀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가격은 더 낮기 때문에 고품질의 차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병차를 사려면 대량으로 사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산차는 소량포장을 하여 소량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다고 본다. 람인 철병은 50년대 후반 차로서 세월이 주는 깊이와 두터운 바디감 그리고 마신 후에 바로 올라오는 단침과 이어지는 열감 등에서 최고 보이차의 장점을 두루두루 가진 차다.”고 평가했다.

▲ 골동보이차 출품설명회에서 함께 진행된 50년대 람인철병 차품회.

전국각지에서 모인 보이차 매니아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행사는 골동보이차. 골동차도구 경매출품설명회로 1부 출품설명회, 2부 호급보이차설명회 및 람인철병시음회로 진행됐다. 골동보이차 경매는 오는 10월초 홍콩L&H AUCTION주관으로 열린다. 골동보이차감정 및 출품문의. 한국경매추진위원회 .010-4680-9998.


이명규 기자  teac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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