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

고려다관시대 차와 다관등 고려시대 차문화를 알 수 있는 토크프로그램이 열린다. 통의동보안여관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통의동 보안여관 신관 지하2층에서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과 하빈요 이명균 도예가가 함께하는 ‘고려다관 재현에 숨겨진 이야기’ 토크쇼를 개최한다.

고려청자다관을 재현한 하빈요 이명균 도예가.
고려청자다관을 재현한 하빈요 이명균 도예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간인 통의동보안여관은 이번 토크쇼에서 고려시대 차문화 전반과 당시 다구를 중심으로한 공예문화에 대한 것들을 대담형식으로 진행한다. 대담자로 초청된 박동춘소장은 전통차 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다른 대담자인 하빈요 이명균 도예가는 박동춘 소장과 함께 10년여에 걸친 연구실험을 통해 고려시대 차문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청자다구를 만들고 있다. 이번행사는 통의동 보안여관이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SNS 기사보내기
이명규 기자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