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국회앞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차의날 기념행사.
지난 2016년 국회앞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차의날 기념행사.

한국차인연합회 창립 40주년및 제39회 차의날을 기념하는 ‘ 차문화중흥 40주년 기념축제’가 열린다. 서울 여의도 국회 동편 잔디마당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차문화중흥 40주년 기념축제의 주제는 ‘열린국회와 함께하는 차문화축제’. 첫날인 5월 18일에는 올해의 명다기 전시장및 시군 홍보관, 700석 규모의 전국차인 아름다운 찻자리, 한국차인연합회 창립 40주년 및 제39회 차의날 기념식, 효당 최범술 헌다례, 한복패션쇼, 한. 중.일 행다례 행사들이 열린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진감선사 헌향례, 300석규모의 전국차인 아름다운 찻자리, 40주년 축하공연, 한. 중. 일 행다례시연이 열린다. 한국차인연합회 관계자는 “한국차인연합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차문화 중흥운동은 제헌의원 최범술 선생이주동하여 그 당시 뜻있는 차인들이 만들어서 지난 40년간 활동해온 결과 오늘날 차 마시는 인구는 500만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국민적 차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한 차와 다기 작품을 뽑아 격려함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통해 볼거리와 차를 마셔 볼 수 있는 체험찻자리등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칩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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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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