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차생산자조합 박동호 신임 대표이사
보성차생산자조합 박동호 신임 대표이사

보성차산업을 이끌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다. (사)보성차생산자조합은 지난 12일 보성군 봇재에서 제8대 보성차생산자조합대표이사 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8대 박동호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보성차 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을 것이며, 차문화를 널리 알려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금이 바로 보성녹차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기에 최적의 시점”이라고 말하며 생산자 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보성차생산자조합은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 600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는 보성 최대의 차 농가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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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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