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도정통제다 다도보존연구소 최성민 소장이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예절 다도학과 초빙교수가 됐다. 제다와 다도 두 과목의 강의를 맡게될 최성민 소장은 그동안 한국차 부흥을 위한 ‘남도차문화특강’등 한국전통제다와 다도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초빙교수에 대해 최성민 소장은 “현대의 한국인들에게 맞는 제다와 음다, 그리고 다도에 대해 강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최성민 초빙교수는 현재 전남곡성에서 산절로야생다원을 조성운영하며 직접 제다와 다도를 연구하며 2017년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한국 수양다도의 모색>이라는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교수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학문적 이론이 겸비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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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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