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잡지인 차와문화 신년호가 발간됐다. 2019년을 맞아 새로운 읽을 거리가 준비됐다. 그 첫 번째는 보이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 수 있는 보이차 인문학. 보이차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보이차의 모든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코너다. 두 번째는 차 인문학의 선두에 서있는 정다인의 다사만사. 정다인의 다사만사는 젊은 차 인문학자가 본 차의 근본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전망이다. 세 번째는 성균 예절 차문화연구소 김세리 소장의 차 사물인문학. 김세리 소장의 차 사물인문학에서는 차과 연관된 자연과 기물들에 대한 효용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다루고 있다.

네 번째 신설코너는 송강스님의 차품평기다. 오랜 차인으로 객관적인 심평기준을 보여주고 있는 송강스님이 풀어내는 차 품평기는 차를 즐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신설코너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차문화사의 뒷 이야기를 맛갈나게 풀어내고 있는 한국차문화사의 뒤안길이다. 이번호의 특별취재는 아름다운 매화의 꽃잔치속에서 펼쳐지는 대만매화차회 현장.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차인들과 함께하는 매화차회를 통해 나눔과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한다.

현대다법에 새로운 길을 제시히고 있는 숙우회의 이번 다법은 청풍. 맑은 바람이 이는듯한 청풍다법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수천요 심재용, 금속공예가 전유민, 보성몽중산다원등 다채로운 읽을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구독문의 070-7761-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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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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