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정사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제4회 불조심인전등다례대제를 개최한다. 다례재는 명종, 개회사,삼귀의, 헌화, 헌다, 발원문, 축사, 법어, 축가, 사홍서원순을 진행된다. 이날 다례대제에서는 또 한국, 중국, 일본 서양의 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찻자리가 마련된다. 2015년 첫 개최이후 해마다 음력 9월 24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2,600년전 석가모니로부터 가섭존자에게 전해져 인도, 중국, 한국을 거치면서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불조의 심인법을 계승한 108명의 적전, 방전, 조사들에게 헌다의 공양을 올리는 행사다. 부산지사장 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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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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