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차는 어느 다원의 차일까. 대한민국녹차수도 보성군 몽중산다원영농조합법인의 녹차 ‘차중의 차 봄’이 제11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을 하고 초의차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차품평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품평대회에는 몽중산다원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해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상금 150만원의 금상에는 녹차부분에서 백학제다의 녹차, 발효차부분에서 다채의 다채려홍차가, 상금 100만원의 은상에는 녹차부분에서 성읍녹차마을영농조합법인의 ‘정의골우전’, 발효차부분에서는 연우제다의 ‘연우발효차’, 상금 50만원의 동상에는 녹차부분에서는 청우다원의 ‘우전증제차’, 강진다산명차 ‘다산명차’, 연우제다의 ‘연우녹차’가 발효차부분에서는 영천다원의 ‘발효차’, 도심다원의 ‘발효차’, 보성원당제다원의 ‘서리꽃이 핀 차’,가 수상을 했다.

이번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심사위원은 조직위원회의 추천으로 보성제다 서찬식, 쌍계제다 김동곤, 남부대학교 추민아, 순천대학교 양원모, 동의대학교 최성희, 한국차인연합회 정인오, 한국차중앙협의회 강순형, 품경기준설정위원회 온난화연구소 문두경, 전남녹차연구소 최정, 전 전남녹차연구소 신기호, 한국차문학학회 박희준회장등 총 13명이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품평대회 심사위원장은 한국차인연합회 정인오 부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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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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