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심수관가와 함께하는 ‘한일다도문화교류회’가 열린다. 청송다인회는 오는 11일 청송주왕산관광단지 민예촌 전정에서 ‘제4회 청송군- 심수관가 한일다도교류회’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헌공다례 개회식을 시작으로 15대심수관가다례석, 홍차, 전차, 발효차를 주제로한 접빈다례 다석이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12시부터 각각 40분씩 열리는 다석은 총4회로 각 30명씩에 한 한다. 영은다례원이 주관하는 홍차다례석은 영감댁, 15대심수관가다례석은 정승댁, 명연다례원이 주관하는 전차다례석은 생원댁, 명헌다례원이 주관하는 발효차다례석은 참봉댁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대감댁에서는 다도공예품전시가 열린다.청송다인회회장은 “ 차가 주는 여유를 전하고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청송에서 청송군 심수관가 한일다도교류회를 개최하니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한일다도교류회는 청송군, 청송군의회, 15대심수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한국전력청송지사가 후원한다. 문의 청송다인회총무. 010- 4506-7254.

SNS 기사보내기
최원형
저작권자 © 뉴스 차와문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