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락, 세계농업기술상 수상

국내 녹차가공기술 향상시킨 공로 이능화 기자l승인2018.09.03l수정2018.09.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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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락(대표 조현곤)이 지난 8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세계농업기술상’에서 협동영농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다도락은 31년간 녹차 관련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녹차의 가공 기술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녹차마을 작목반을 구성하여 유기농 녹차 재배 농가 31명과 협업 영농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였으며, 청소년을 비롯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녹차 제다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새로운 체험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미래의 녹차 산업을 이끌어갈 제다인력 양성을 위해 다향고등학교 차산업과 학생들에게 차제다 및 세계차 이론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통 제다법의 계승과 함께 녹차 죽염, 녹차크리스피롤, 티업 등 끊임없는 차茶 관련 제품을 개발 추진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주)다도락 조현곤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미래 차산업 후계자인 다향고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농업기술상은 1995년 시작되어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 선진 농업 기법 도입, 친환경 농업기술보급, 협동영농을 통한 공동의 이익 실천 등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단체․공무원에게 선발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협동영농, 기술개발, 수출농업, 기관단체부문, 지도기관 유공공무원 부문으로 시상한다.

 


이능화 기자  teac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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