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차인들이 함께하는 대구전통문화 어울림 한마당 달빛차회가 열린다. 달성문화원이 주최하고 대구전통문화협회와 대구전통문화 어울림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엣허 9월1일 17시부터 21시까지 열린다.

1부행사에서는 명원 김미희, 토우 김종희, 모산 심재완, 은정 최혜자, 다농 이정애, 다해 김인순선생을 추모하는 선고차인 헌다례가 열리고 이어 2부에서는 대구 경북 차인단체 100개팀의 들차회와 차인한복패션쇼등이 열린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대구전통문화어울림마당 차준용 대회장은 “ 하늘이 높아가는 눈부신 9월 은은한 차향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우리 차인들과 전통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을 도모하고 우호적 교류를 가지고 대구 경북 차인들이 함께하는 대구전통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하였습니다. 전국의 모든 차인들이 함께 즐기는 차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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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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