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1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특별기고] 포근하고 몽환적인 단향
새해가 밝았습니다. 미뤄둔 생각들을 정리도 할 겸 괜히 종이를 꺼내서 끄적여보다 그만두고 개완을 꺼냈습니다. 찻잔이나 기울이다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시 하던가하지요. 올해도 끽다거 . 향 香-정말 감동적인 차향 입니다. 매우 기운찬 구수...
김규원  2019-01-04
[특별기고] 인도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찻잔 200개
새해 첫 날이다. 어제 저녁부터 차를 좋아하는 벗들이 멀리 충주 진주와 청주, 서울에서 한 달음에 달려와 밤새 차향에 젖었다. 차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를 두고 생면부지의 초면인데 십년지기 처럼 돈독해져 가는 모습을 보노라니 차를 만들고 연구 해 온...
마로다연 법진  2019-01-02
[특별기고] 차밭을 걸어보라 명상이 깊어진다
수십년 묵은 차밭 관리가 쉽지는 않을 일이다. 구천평은 작은 면적이 아니다. 그것도 돌산에 비탈진 급경사의 면적이다. 허나 향 좋고 차 맛 제대로 나기에는 최적지의 밭이 아니던가. 어제 함께 간 불심 가득한 부부가 차 밭을 보더니 거사님 왈.“ 스님 ...
마로다연 법진  2018-12-25
[특별기고] 60원짜리 녹차
일본어를 전혀 모르니 드문드문 보이는 한자 간판 몇개에 의존해서 골목을 휘젓고 다닙니다. 그러다 들어온 반가운 그 한 글자, 차 茶 ! 차茶-센차 (일본 녹차)일본 나라현 아무개 골목의 낡은 차가게 구입 향香-평범한 센차 ...
김규원 기자  2018-12-24
[특별기고] 자니, 홍니, 단니, 묵록니, 흑니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자니紫泥, 홍니紅泥, 단니緞泥, 묵록니墨綠泥와 흑니黑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색토’라고도 불린다. 이 광물들은 본산(本山, 정산본지의 황룽산) 밑 지층 사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대개 덩어리 형태로 존재한다. 황룽산은 작은 황...
국사래 기자  2018-12-20
[특별기고] 젖은 잎사귀의 두터운 화과향
처음 와 본 나라奈良의 겨울은 청명하고 온화합니다. 유유자적 거리를 걷다가 새우튀김과 우동 한 그릇을 싹싹 비운 뒤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나왔습니다. 머리를 말리면서 오늘 밤은 우롱차, 그 중에서도 수선을 마셔야지, 합니다. 그리고 이미 마음은 거...
김규원 기자  2018-12-19
[특별기고] 스님! 금천차밭 아깝지 않으세요
사람들은 묻는다. 스님~ 아깝지 않으세요? 성북동 좁은 골목 막다른 골목에 낡은 한옥을 마로단차를 판돈 수천만원을 들여 수리하여 지내다가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로 다 던지고 청학동으로 왔다. 나는 그럴 때마다 같은 대답이다. 유럽 여행한다고 돈 쓰고 ...
마로다연 법진  2018-12-18
[특별기고] 너무 행복해 눈물이 나요!
누구나 사상가가 될 수도 있고, 철학자가 될 수도 있고, 성자처럼 살아 갈 수도 있다. 또한 악한 사람도 될 수 있음이다. 그러나 그 열매가 익고 맺기 전에는 그 어디에도 그 사람 이름앞에 함부로 이름부쳐 명찰을 달 수 없는 것이다. 평소 착하고 부드...
마로다연 법진  2018-12-11
[특별기고] 안정감이 주는 반전의 묘미가 일품
강원도 속초에 여행 왔습니다. 아침 눈을 뜨자마자 커텐을 여니 유리창을 자욱하게 덮은 성에가 바깥의 온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가 익숙하지 않을 나의 동행을 위해 가장 무난할 차로 골라왔습니다. 입에 맞아야 할텐데요. 향香-소나...
김규원 기자  2018-12-10
[특별기고] 차 덖는 일 홀로 온 우주를 견뎌내는 것
글이 무슨 소용이요 말이 무슨 소용이요. 사는 날 까지 그저 그렇게 앉고 눕고....먹고 자고 배설하고 .... 정말 내가 누구인지 누굴까 하고 진지하게 일기장을 써 본적이 없는 듯하다.아파서... 아파서 ... 캄캄해서... 보이지 않는 미래가 너무...
마로다연 법진  2018-12-04
[특별기고] 도원명 무릉도원의 향기를 품다
향에는 숨 한번으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내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향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빠져들 만큼 구체적인 풍경을 펼쳐내는 향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향 자체의 ...
김규원 기자  2018-12-03
[특별기고] 자사호 화학첨가물에 대한 진실
최근 시장에서는 화학 첨가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화학 색소의 사용 가능 여부는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다. 많은 서적들이 자사니紫砂泥의 광물 성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있지만, 자사니의 실제 특징, 흙의 배합과 품종 명명은 거의 ...
국사래  2018-11-29
[특별기고] 상선암에서 침묵의 차를 만나다
그해 겨울 숲 속은 정적과 차향 그리고 음악소리와 그리고 침묵 ...다섯 명이 앉아 스님께서 우려 내 주는 차만 마시고 있었다. 내 평생 그 맛과 향 그리고 그 정적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었다. 지금이야 자동차로 달려 산 아래 주차 해놓고 ...
마로다연 법진  2018-11-29
[특별기고] 우리나라 단차團茶
2018년 10월 4일 한가로운 저녁을 맞아 우리나라 단차(團茶-호떡처럼 만든 차)를 시음하기로 했다. 이 차는 한 비구니 스님이 오래 전부터 새로운 차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진 차이다. 2012년에 만들어진 단차는 335g의 둥근 모양이...
송강스님  2018-11-07
[특별기고] 금명과 응송의 차문화 전승의 이원화
더불어 야기되고 있는 다맥 전승의 이원화 문제가 그것이다. 이 논제는 학술세미나를 통해서 어느 정도 정리되었다. 제다의 용어와 관련한 구증구포설도 몇 차례 논박을 통하여 정리된 바 있다. 더욱이 구증구포설은 혜우와 정영선, 다산을 연구한 정민과 박말다...
목포대학교 인문학부 연구전임교수 정서경  2018-10-02
[특별기고] 응송차가 증제차다? 응송차의 전수자는 ?
전통 제다법의 논란이다. 앞에서 논술한 바와 같이 우리 전통 제다법은 덖음차다. 기록에서는 작설차로 흔히 표현하고 있다. 전통 제다법 즉 초의차에 대한 문헌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초자료로는 과 이다. 은 차를 따는 시기와 요령, 차를 만드는 법, ...
목포대학교 인문학부 연구전임교수 정서경  2018-09-27
[특별기고] 중국녹차, 고유품종 사봉용정獅峰龍井
절강성浙江省 항주杭州에는 중국십대명승지에 속하는 서호西湖가 있다. 그 서호 인근에는 중국십대명차에 이름을 올린 서호용정西湖龍井이 있고, 다시 용정촌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사봉용정獅峰龍井이 있다. 물론 분류법에 따라 많은 용정차가 있으니, 찾아보면 쉽게 ...
개화사 송강스님  2018-09-06
[특별기고] 중국녹차, 고유품종 사봉용정獅峰龍井
절강성浙江省 항주杭州에는 중국십대명승지에 속하는 서호西湖가 있다. 그 서호 인근에는 중국십대명차에 이름을 올린 서호용정西湖龍井이 있고, 다시 용정촌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사봉용정獅峰龍井이 있다. 물론 분류법에 따라 많은 용정차가 있으니, 찾아보면 쉽게 ...
송강스님  2018-09-06
[특별기고] 1992 가을, 보이차 원흥창元興昌
1992년 가을 아주 귀하게 만난 보이차가 있으니 원흥창元興昌이다. 복원창福元昌보다 전대前代의 차이긴 하지만 그 이후까지도 나왔으니, 정확하게는 언제인지 확정짓긴 어렵지만 당시에는 복원창 전대의 차라고 했었다. 복원창을 20통(140편) 이상 구해 마...
개화사 송강스님  2018-08-17
[특별기고] 다실은 자연을 응축한 작은 우주
다실은 차인에게 최상, 최고의 공간이다. 자연을 응축한 ‘작은 우주’다. 다실에 자리한 흙과 나무, 물과 불에서 그런 것을 느낀다. 다실에 있는 일수일목一水一木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맞볼 수 있게끔 해준다. 다실 그 자체의 미적 감각과 시적 감흥...
양동엽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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