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도자브랜드 광주요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지시리즈’가 오는 4월 2일 출시된다.광주요 디자인연구소는 ‘전통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생활식기로써 널리 알린다’는 광주요의 철학을 담아 숨 쉬는 그릇, ‘옹기’를 모티프로 ‘단지시리즈’를 디자인했다. 옹기의 곡선 형태를 살리고 유약을 바른 부분과 바르지 않은 부분을 통해 옹기의 질그릇, 오지그릇의 조화를 멋스럽게 표현했다. 제품 하단의 소지가 노출되어 손으로 잡았을 때 자연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담기 좋은 밥그릇, 국그릇, 면기 사이즈
봄을 맞아 ‘한반도의 독창적 도자제작방식 보성덤벙이 재현과 창작전’ 제24회 송기진 도예전이 오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갤러리민에서 열린다. 이번전시에서 송기진 도예가는 초벌덤벙분장 도자제작기법으로 만들어진 사발,다기, 화병, 주병, 항아리등 100여점을 선보인다. 전남 보성을 중심으로, 고흥, 장흥 등지에서 주로 제작된 초벌덤벙분장 도자제작기법의 그릇들은, 우리 선조님들께서 창안하신 도자제작기법으로, 세계 전통도자 종주국인 중국에서 조차 찾아볼 수 없는 한민족의 독창적 도자양식이다. 송기진 작가는 일본국보와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는 지난 2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조달업체지정서’ 수여와 함께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으로는 나라장터 쇼핑몰 등재를 위한 분기별 선정심사(4회),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공모전, 나라장터엑스포 전시회 등과 MOU체결기관인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과 협업으로 한국 공예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엄 및 국회특별전을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또 문화상품 판로지원과 하도급지킴이 목적으로 협약 맺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
1,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제15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이 개최된다.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5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 출품한 작가들은 오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응모해야 한다.출품은 1인 3점이내이며 1점당 3만원의 출품료를 납입해야 한다. 응모자격은 연령 국적 제한이 없다. 최근 3년이내에 제작한 찻사발이어야 하며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했거나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의 안전을 위해 찻사발 1점당 목상자 1개에 포장되어야 접수가 가능하다. 금이 가거나, 파손, 낙
신경균 개인전《서울에 뜬 달》전이 오는 2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신경균 도자 인생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백자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물레를 찬지 40여년이 된 도예가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조선일보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신경균의 다양한 도자 중 백자 달항아리에 집중한다. 전시는 2017년 신작이 대다수이며 2010년 이후 작업이 주를 이룬다. 달항아리 외에 약토 대발, 백자 대발 등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여러 점의 달항아리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전통 방식으로 구워내는 도자 제작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백자 달
도자와 금속에 옻이라는 옷을 입힌 3인전이 열린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공예전문 갤러리 단디에서 ‘our contemoporary 가내수공’을 제목으로 도자와 금속에 ‘옻’ 이라는 ‘옷’을 입힌 도자작가 김대웅, 이기호, 이상협 3인전을 오는 3월 6까지 개최한다.옻칠은 각종 산과 알칼리에도 부식되지 않으며, 내염성, 내열성 및 방수, 방충, 방부, 절연의 효과가 뛰어난 내구성 물질이다. 도자나 금속에 접목시킨 것을 도태칠기, 금태칠기라고 하는데 예로부터 자기나 도구에 많이 쓰여 왔지만 현대에 들어서면서 다소 생소해졌다.
우리 찻사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는 오는 17일까지 을 개최한다. 차茶와 찻사발의 본향, 밀양에서 개최된 의 우수작과 국내와 일본의 주요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은 역사적으로 차 문화와 다기 문화가 융성했던 지역 경남을 알리고 다도구를 제작하는 도예가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차와 도자기의
녹차수도 보성을 대표하는 명품 차도구 보성덤벙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보성덤벙이문화복원연구원(이사장 송기진)은 오는 23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보성 봇재홀에서 ‘한반도의 독창적 도자 제작방식인 보성덤벙이 계승 발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찻사발 다기등 보성덤벙이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보성덤벙이는 분청사기의 한 종류로 그릇을 하얗게 보이도록 기물을 백토물에 ‘덤벙’담그거나 백토물을 부어 만든 도자기를 말하며, 중국에서 유입된 기법인 생지덤벙이와 한반도에서 창안된 초벌덤
서울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전창현 작가의 ‘다구산책’전이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열린다. 전창현의 다구 작업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다. 유약을 바르지 않은 무유다관과 시노유약을 바른 시노 찻사발이 그것이다. 유약이 있고 없고의 두 가지 속성은 가마 속에서 자유롭게 흩날리는 나뭇재가 유약층을 저절로 형성하는 장작통가마 소성기법으로 화합한다.무유다관은 흙 그대로의 살결을 드러내면서도 쓰임에 충실하기 위해 실온에서 최종 완성에 가깝도록 수백 차례 섬세한 손질을 거쳐 완성한다. 점토 성형부터 소성에 이르는 동안 흙
밀양은 새로운 도자기의 꽃을 피우는 곳이다. 그런 그들이 서울로 온 까닭은 무엇일까. 밀양도예가협회(회장 이종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밀양도예가 8인이 함께하는 ‘밀양도운’전을 개최하고 있다. 참가 작가들을 살펴보면 회장인 우곡요 이종태, 만우도예 윤태완, 청봉요 장기덕, 금봉요 박성표, 포일요 윤창민, 토야요 송승화, 밀양요 김창욱, 밀성요 이승백등 이다. 작가들의 면면을 보면 화려하기 짝이 없다. 대부분 이른바 차도구 작가들로 이미 명성을 국내외에 떨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런 그들이 매년
소박하나 기품이 있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양승호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열린다. 순수한 불꽃에 반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 양승호는 이번전시를 통해 자연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다. 그는 “도예를 태양에서 떨어져 나간 돌이 붕괴하여 흙이 되고, 그 흙이 불의 작용으로 다시 돌이 되는 과정이다.”라고 밝힌다.도자기는 유연하고 수려해야 한다’는 기존 관념을 깨트리며 고향인 태안 갯마을과 스위스, 프랑스등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양승호 작가는 1981
장작가마를 주제로 한 밀양 도자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밀양도예가회 소속 8인 작가의 서울 특별전 ‘밀양도운密陽陶韻’은 오는 11일(토)부터 19일까지 한국문화정품관(창덕궁 맞은편)갤러리 에서 열린다. 참가 작가는 우곡요 이종태, 만우도예 윤태완, 청봉요 장기덕, 금봉요 박성표, 포일요 윤창민, 토야요 송승화, 밀양요 김창욱, 밀성요 이승백등 현재 밀양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견들이다. 우곡요 이종태작가는 현 밀양도예가회 회장으로
2017 경남찻사발 공모전 대상에 ‘이라보다완’을 출품한 백암요 박승일 작가가 선정됐다. 제4회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전국찻사발 공모전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공모전 금상은 ‘김해찻사발’을 출품한 김성태, 은상에는 진곡사발을 출품한 진곡도예 황승욱, 귀얄삼도찻사발을 출품한 문경요 천경희, 동상에는 분청덤벙사발을 출품한 도청도예 김홍배, 학다완을 출품한 명작도예 김기환, 송원분청덤벙찻사발을 출품한 송원요 서현주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운영위원회는 또
라는 주제로 강창성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 단디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차호를 비롯해 다양한 차도구와 달 항아리등 다양한 작품들을 대거 만날 수 있다. 백자토, 산청토, 분청토를 이용한 각 작품들은 초벌 후 유약을 바르지 않고 장작가마에서 15시간 정도 소성을 한 것들이다. 도자에 유약을 입히자 않고 높은 온도에서 소성된 강창성의 작품들은 신비로운 자연의 광택을 띠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강창성은 굽이 없는 다호나 찻잔들, 주둥이가 없는 꽃병등 형태들을 위주로 한 작업을 통
성낙균 금속공예전이 오는 10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로 동 다기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금속공예의 단조, 제물땜, 누금기법 등 45년간의 작업 노하우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금속공예 기법 중 현재는 구사하는 이가 없는 누금기법을 지금까지 작업하고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누금기법이란 정밀한 기계의 스프링으로 활용되는 인동 선에 약 1100℃에 열을 가하면 구체를 형성하는 기법을 뜻한다. 이와 같이 이번 성낙균 다기전에서는 현재는 보기 힘든 기법들의 향연과 우리
개성 넘치는 청년 작가 8인이 한 자리에 모여 도자기 전시를 연다. 한국문화정품관은 개성 있는 청년 작가 8인을 초청하여 10월11일부터 22일까지 ‘청년도혼’ 도자전을 개최한다. 그들의 작품에선 도자기와 칠기가 융합하고, 식기와 찻그릇 그리고 인테리어 예술소품이 함께 한다. 도자기로 표현 가능한 방법을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자신들의 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작가들의 도자전이다. ‘청년도혼’ 도자전은 청년에게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 ‘도자의 온고지신溫故知新, 차 도구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도자가 지닌 전통과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실용적인 물건에 장식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이 더해진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홍차다관, 향도구등 독특한 도예세계를 개척해온 신경희작가가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작은 예술품’전에서 도예부분 촉망받는 작가로 전시회에 참여한다. 서울 슈페리어 갤러리 제1전시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전시에서 신경희 작가는 ‘순백자 양각 꽃잎무늬 홍차다관셋트’, 5인 다기셋트, 백자양각다관, 백자양각접시등이 전시된다. 슈페리어 갤러리측은 이번 초대전에 대해 “신경희 작가의 작품은 기능과
신정희 선생을 추모하는 도예전이 열린다. 신세계와 신세계디에프(면세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고 있는 명인 명장 작품전에 신한균씨 초대전을 연다. 오는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옆 메사빌딩 로비층 특별전시홀 ‘한수’에서 ‘신한균 도예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의 부제는 ‘신정희 선생을 추모하며’다. 한국도예계의 거장 신정희 선생 작고 10주년을 기념해 대를 이어가고 잇는 신한균 작품전을 여는 것이다. 신한균도예가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예가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등에서 널리 알려
도자회화란 서양화의 캔버스나 동양화의 화선지에 그리는 그림을 도판에 그린 것을 말한다. 도판에 회화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사람이 있다. 도정요 안창호가 그 주인공이다. 도정요 안창호가 서울 성북동 리홀아트 갤러리 초대로 오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안창호 도자회화’전을 개최한다. ‘공존’이라는 주제로 총 20여점이 전시될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정서를 융합해놓은 듯한 비구상작업을 만날 수 있다.“도자기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캔버스나 화선지가 표현할 수 없는 영역을 도판에서는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도자기가 갖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회 경남찻사발전국공모전 마감이 입박했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운영위원회와 밀양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남 찻사발 전국공모전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만 18세 이상인자는 공모가 가능하며 1인 3점이내 로 작품당 출품료는 3만원이다. 접수 장소는 밀양도예문화센터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상금 500만원및 경남도지사상, 금상 상금300만원및 밀양시장상, 은상 상금 150만원과 밀양시장상, 동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