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차 재배지역은 전남이며, 최대 차 생산지역은 경남이다. 또한 차 농가가 최고로 많은 곳 역시 경남지역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은 지난 2016년 한국차 총 재배면적은 2,906ha며 수확면적은 2,624ha며 총 생산량은 3, 983톤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총 차농가호수는 얼마나 될까 3,737농가며 경상남도가 2,027호수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광역시 3, 충청남도 5, 전라북도39, 전라남도 1,608, 경상남도, 2027,제주도 55순이다. 재배면적은 전남 1,608ha, 경상남도 1,125ha, 제
보이차를 전문적으로 감평할 수 있는 전문 아카데미가 열린다. 서울 선농단 성차사진품보이차(대표 김중경) 보이차 하반기 ‘선농단 성차사 보이차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 저자이며 성차사진품보이차 김중경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엽저분석과 풍부한 데이터를 통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감평방법의 습득, 1,200여종의 풍부한 샘플 시음을 통해 스스로 보이차 감평을 체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습창및 번압차에 대한 완전한 감별, 고수차 차산지별 구분에 대해서도 알
제10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차품평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밴션센터에서 2017년에 생산하여 수제 또는 기계로 가공한 녹차, 발효차, 떡차건엽 200g을 녹차, 발효차, 떡차분야로 나누어 품평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국내 차 제조업체및 개인으로 식품제조가공 영업신고증 사본과 시료200g을 우편 또는 직접 접수해야 한다. 제출된 시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개인참가자는 입상시 특별상을 수여하고 상금은 없다. 이번 품평대회에 대상은 상금 200만원과 2018세계차박람회 부스 무료제공
세계 3대 티 브랜드 중 하나인 로네펠트 티하우스에서 세계대회 수상에 빛나는 플로랄 아티스트 김형학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형학은 독일을 포함한 세계 플로랄 대회에서의 수상으로 한국 대표 플로랄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로네펠트 티하우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안개꽃을 이용한 이채롭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고풍스러운 로네펠트 티하우스의 매장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차를 즐기며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이다. 특별히 이번 작품에 사용된 꽃은 회사 ‘아이온플라워’의 특수한 기술로 처리하여 생화에 가까운 상태로 백년 동안 색
제21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하동티블렌딩 대회 참여한 참가자들의 제품을 수록한 ‘티브렌딩 레시피북’이 발간됐다. 하동차생산자협의회(회장 박성연)은 하동 티브렌딩 제품발전과 확산을 위해 발간한 ‘티 브렌딩 레시피북’을 하동의 차 농가들과 관계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이번 레시피북에는 대회 금상작인 김설현씨의 ‘하동 블로썸 나인틴), 은상 수상작인 김미경씨의 ’베키아 블랙티‘등 총 28개의 제품이 실려있다. 레시피북에는 또 제품의 컨셉, 그리고 차 우림법, 차 배합률등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이 실려있다. 이번 ’티 브렌딩 레시피북‘에 대해
중국전역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차 60종을 선별해 품평하고 이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티클래스가 모집된다. 고전차문화연구소는 오는 20일까지 제1기 정규반을 모집한다. 총 20주 동안 열리는 이번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이론교육 40분 4종류의 차를 2시간 동안 품차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6명이며 수강료는 70만원 선납이다. 수시반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매월 20일까지이며 4주동안 총 15종류의 차를 품차한다. 강의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이며 이론교육 40분 4종류의 차를 2시간동안
미국 차계의 애플로 불리는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가 서울 청담동에 스미스 티 카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 STEVEN SMITH TEAMAKER 는 스티븐 스미스 (Steven Smith, 1949~2015) 가 설립한 세번째 티 브랜드다. 스티븐 스미스는 전세계 티시장에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아이콘으로 여겨지며 그의 장인 정신과 끊임없는 실험정신은 세계 티 역사와 현재 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품질우선주의를 위해 Smithtea의 전제품은 극히 소량 생산되며 매우 엄격한
영국 홍차 브랜드인 포트넘 앤 메이슨이 한국에 상륙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5일 서울 신세계 본점 푸드마켓에서 포트넘 앤 메이슨 상품 총 100여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날 본전 푸드마켓에서 선보인 포트넘 앤 메이슨은 300년 전통의 영국브랜드로 1707년 홍차와 쿠키, 잼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해왔고, 현재 영국 런던내 3개 매장을 비롯해 세계 14개국 8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전남 강진군이 쇠퇴한 조선의 차문화를 부흥시킨 다산 정약용과 초의선사의 맥을 이어온 이한영 선생이 만든 국내 최초 시판차인 백운옥판차 복원에 나섰다. 백운옥판차는 성전면 월하리‘백운동 옥판봉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차’라는 의미로 우리나라 최초의 차 브랜드이다. 일본산 차가 범람하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유통돼 우리 차의 정체성을 지켜낸 차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 정약용이 강진에서 유배시절을 보낼 때 막내제자였던 이시헌은 이한영의 2대 선조였다. 이러한 인연으로 다산의 제다법이 이한영에게 전해져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전
보성군(군수 이용부)의 녹차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선정‘2017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에서지방자치단체지역특산품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 실시와 8년 연속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 유기인증 획득 등 녹차의 품질고급화에 주력하여 보성녹차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힐링과 웰빙 바람을 타고 식음료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차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며,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기후 변화와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병해와 추위에 강한 차나무 품종을 육성하여 국산품종으로 유기재배 수출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참녹, 보향 등 14품종을 육성하였고 최근에 수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홍차용 품종개발도 착수,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우수한 전남18, 19호 계통에 대한 최종 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성 대한다원에 전남도에서 육성한 참녹 품종을 1ha에 유기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한 결과 내한성이 강하고 생육이 우수한 결과를 보
오랫동안 보이차에 천착해온 박홍관 발행인이 1999년부터 2016년까지 보이차에 대해 족보형태로 다룬 이 출간됐다. 이 책의 핵심은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의 보이차 역사다.박 발행인은 한국인이 중국 운남성에 가서 보이차를 만들어온 것은 1999년 봄이라고 추정한다. 당시 부산에 사는 보이차 애호가 s씨는 평소 인급 호급 보이차를 마셔오던 사람이었다. 복원창호를 좋아했던 s씨는 이 차를 재현해보고 싶은 마음에 직접 운남성 이무지역의 묘족이 사는 마을에 갔다. 소개받은 농가에서 전통방식의 보이차를 제작하려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우리나라 차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재래종 종자로 조성된 차밭을 국산 차나무 품종을 이용 평지다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는 그동안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참녹, 보향 등 14품종을 육성하여 매년 5만주씩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차 품종 다원의 규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7년에도 보성지역의 대한다원, 보림제다 등 규모화된 농가에 참녹, 보향 품종을 보급하여 유기재배 단지를 조성해 가고 있으며 금후 강진, 목포 농가 등 에도
본고는 미디어붓다에 실린 정서경 박사의 기고문을 싣는다. 정서경 박사는 올해 동춘차 제다 현장을 방문 초의 범해 원응 응송으로 이어지고 있는 생생한 제다법의 현장을 담고 있다.초의-범해-원응-응송-동춘으로 이어지는 제다법 공개‘동춘차’ 제다꾼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朴東春, 1953~ 65세, 용띠)은 올해도 여지없이 4월 막바지 주말에 순천 주암住岩面 차밭으로 내려왔다. 주암 차밭은 주암댐 전망대 옆을 지나 옛 지명 대광리 용문마을에 다다라야 아스라이 차밭이 펼쳐진다. 석곡에서부터 구봉리 유정리 봉전리, 대곡리,
차 시배지 하동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악양면 무애산방(대표 이수운)이 전문가와 소비자가 선정한 ‘올해의 좋은 차’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동군은 야생차문화축제 첫날인 지난 4일 하동녹차연구소와 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에서 무애산방 등 5개 제다업체가 ‘올해의 좋은 차’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무애산방과 화개면 도심다원(대표 오시영), 악양면 죽향다원(대표 김일곤)이 녹차 부문, 화개면 하동발효차영농법인(대표 정경문)과 화개면 혜림농원(대표 구해진)이 홍차부문에서 각각
제12회 부산다도문화축제에서 ‘2017 부산차인문화상’에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회장이 선정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차인연합회는 한국차문화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 고성배회장을 ‘2017 부산차인문화상’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 2부로 나누어 지난 5월 6일 부산 벡스코 컨밴션 홀에서 열린 ‘제12회 부산도다문화축제’는 식전행사로 무형문화재 제3호 전통 사기장의 물레시연과 추전 김화수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가 열려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찻자리와 다석화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
국내 최고의 티블랜딩 대회인 하동티블랜딩대회 금상 수상자에 ‘하동 블로썸 나인틴’이라는 주제의 티블랜딩 작품을 출품 시연한 김설현씨가 당선됐다. 벚꽃잎이 날리는 하동 19번 국도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김설현씨의 ‘하동블로썸 나인틴’은 눈부심 하동십리 벚꽃길의 매력을 하동의 홍차로 표현한 블랜딩 티다. 하동에서 생산된 홍차를 베이스로 체리와 핑크페퍼의 달콤함을 더해 전체적으로 스위트하며 은은한 느낌의 힐링티로 평가 받았다. 은상은 ‘퍼팩트 게더 어웨이’제품을 출품한 이효진 이현지, ‘베키아 블랙티’ 제품을 출품한 김
문화재청선정 국가지정문화재 제다전승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정문화재 제다 전승활성화 사업자로 선정된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이사장 장미향)은 5월 6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순천만국가정원내 일지암. 명원정에서 ‘자연, 사람 그리고 제다이야기’라는 주제로 국가지정문화재 제다전승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사업자로 선정된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장미향 이사장은 “ 순천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작설차는 순천이 제일 좋고 다음이 변산이다라고 허균이 밝혔고, 그리고 1,000년
보성차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신 메뉴 개발로 녹차 소비촉진과 차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보성차음식만들기 경연대회’가 열린다.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7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차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 베리에이션티와 차를 이용한 간편한 세트메뉴 티브런치 두종목의 차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부분별 각 10팀으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뉜다. 대학부 일반부 대상 2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각 1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는 4월 3
‘천년의 향’을 간직한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수확한 햇차가 첫 선을 보였다. 하동군은 10일 야생차 주산지인 화개·악양면 차 생산농가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녹차를 수확해 농협에서 수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햇차 수확은 지난 2월 이후 강우량이 다소 줄어들면서 작년보다 4일 늦었으며, 오는 15일을 전후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햇차 수매가는 ㎏당 5만 2000원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수확량이 크게 늘어나는 곡우(20일)을 전후해 약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차생산자협회는 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