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가 제 21회 전국청소년차문화전및 차예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행사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비전타워 B구역에서 전국 유치원, 초,중,고,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차 내기, 절하기, 기본예절, 옷차림등 각 부문별로 나누어 열리는 차예절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가천대학교 총장상,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상, 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상, 불교방송 사장상, 보성군수상, 하동군수상등이 수여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제15회 문경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대상에 무주요 강미향 도예가의 ‘입학찻사발’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산성도예 이승민, 은상 김병국, 동상 김경태, 이병권, 장려상 배창기, 강영준, 이영옥, 서현주, 천경희씨등이 입상했다.대상작인 입학立鶴 찻사발은 작품의 앞과 뒤에 백상감과 흑상감을 채워 넣은 두 마리의 학을 조각하고 하늘색 바탕에 붉은색과 노란색의 요변으로 장식해 봄에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했다. 강미향씨는 1991년 무주요를 설립하고 2016년 제13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 금상, 2017년 경남 찻사발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경력
하동군 윤상기 군수가 하동 전통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세계축제도시 선정, 하동 농·특산물의 미국 수출 등의 업적으로 LA한인상공회의소로부터 국제경영인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는 지난3월 24일 LA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류 2018’을 주제로 열린 LA상공회의소 상공인의 밤 갈라 행사 및 시상식에서 국제경영인상을 받았다.LA한인상공회의소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88올림픽에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과 가수 김범수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이
보이차전문지를 지향하는 ‘다석茶席’(발행인 박홍관)지가 창간됐다. ‘다석’지는 그동안 발행되어온 ‘아름다운 차도구’란 제호를 변경한 것이다. 첫 번째 다석지에는 덕화백자다관과 김동열의 유적천목들을 소개하는 박홍관의 차도구 감상, 중국의 차관, 죽향 20주년 행사등을 다룬 차관과 티룸, 오운산고차, 고전문화, 차우림등의 보이차를 소개하는 보이차 추천 코너등으로 꾸며졌다.박홍관 발행인은 ‘다석’지로의 변경에 대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전과 달리 중국 차 문화에 대한 한국에서의 여러 가지 변화들이 너무나 두드러지기에 그에 따른 편성이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애)와 사단법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회(이사장 장미향)은 지난 3월 19일 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남도청 허강숙 국장 및 다례교육 교육생들과 함께 다례 예절(인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보육교직원의 역량 및 어린이집 영유아의 인성(예절) 함양을 목적으로 이같이 체결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후 다례 교육생들의 다도 시연이 함께 이루어져 실제 보육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례 교육의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전남육아종합지원센터 윤영애 센터장은 “양 기관이 업무
‘십리벚꽃 길’로 유명한 국내 최대 벚꽃단지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내달 7∼8일 이틀간 화개장터와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스물세 번째 맞는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축제장을 뒤덮은 하얀 꽃구름 속에 국악관현악단 및 인기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경연, 노래자랑,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축제는 첫날 오후 3시 관광객과 함께 하는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개막식, 창원국악관현악단 공연, ‘무조건’·‘자옥아’의 박상철을 비롯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다
제14부산차밭골문화원은 오는 4월 8일 부산 금정산 차밭골 금강사에서 제14회 부산차밭골문화제를 개최한다. 4월 7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오후 2시 백화만발 다례제가 개막식으로 열린다. 본행사로는 8일 오전10시부터 한.중일 찻자리가 펼쳐진다. 한국차는 정립접빈다례 가루차, 정립접빈다례 잎차,숙우회 홍차행다가, 일본차는 히가시아베류와 오모떼센게이의 말차가 중국차는 봉화단총, 진년후발효차,죽통차등이 시연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차 살림학자 정동주의 ‘불교와 차이 뿌리’를 주제로한 강연과 혜성스님의 다실명
프리미엄 도자브랜드 광주요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지시리즈’가 오는 4월 2일 출시된다.광주요 디자인연구소는 ‘전통 도자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생활식기로써 널리 알린다’는 광주요의 철학을 담아 숨 쉬는 그릇, ‘옹기’를 모티프로 ‘단지시리즈’를 디자인했다. 옹기의 곡선 형태를 살리고 유약을 바른 부분과 바르지 않은 부분을 통해 옹기의 질그릇, 오지그릇의 조화를 멋스럽게 표현했다. 제품 하단의 소지가 노출되어 손으로 잡았을 때 자연스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담기 좋은 밥그릇, 국그릇, 면기 사이즈
송광사의 대표적인 다승인 금명보정스님이 초의의순과 범해각안 다맥을 이었다는 박사논문이 발표됐다. 한국의 다화와 다시 연구등에 대해 활발한 활동을 해온 담원 김창배 화백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서 ‘금명보정의 선사상과 다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김창배 박사는 이번 논문에서 그동안 부분 부분 논의됐던 금명보정에 대한 다맥과 선사상에 대해 자세히 밝히고 있다. 김박사는 초의의순⇒ 철선혜즙⇒ 범해각안⇒보제심여⇒ 금명보정⇒응송 박영희로 이어지는 다맥이 논문의 전제조건
지난해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경남 하동군 전남 보성군을 비롯한 전국 주요 차산지 차 생산량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차 주요산지에서는 지난 1-2월 중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녹차 잎과 가지가 말라 죽는 청고현상, 잎이 붉게 말라죽는 적고, 가지가 말라 죽는 지고현상등이 속출하고 있다.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차 재배지 1956농가 1014ha중 1003농가 423ha가 동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차 농가의 41%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이다. 보성지역 차 배재지 역시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차 농가가 동해로 인해 차 생산량이 감소
국내산 발효차에도 체지방을 줄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갈산(Gallic Acid) 성분이 중국의 보이차 만큼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는 국내산 발효차와 중국 보이차의 갈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국내산 발효차에서도 보이차에 존재하는 갈산 함량이 충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국내산 발효차는 홍차, 백차, 황차, 미생물 발효차 등을 통칭하며, 산화 발효 및 미생물에 의한 후後 발효가 일어난 것을 일컫는다. 갈산(Gallic Acid)은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능이 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차 패키지 디자인대회가 열린다. (재)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오는 8월 2일부터 열리는 2018 명원 세계차박람회에서 1,000만원고료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 차 패키지 디자인 대회는 국내 최초다.공모부문은 우리 차(茶) 생산지의 천연적 환경, 우리 차문화와 전통 이나 우리 차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세계 소비자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차 패키지 디자인, 차나무(Camellia Sinensis) 잎으로 가공 된 차 종류 (예, 녹차, 홍차, 블랜딩, 가루차, 떡차)에 사용되는
우리 전통향문화를 체험하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전통 향교실이 서울 남산한옥마을에서 운영된다. 남산한옥마을과 (사)한국향도문화협회 문향은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윤택영재실에서 향낭만들기등 전통 향 교실과 일일 향도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예약은 네이버예약시스템에서 남산고한옥마을 전통향교실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사)남도정통제다. 다도보존연구 최성민 소장이 현행 한국의 차 관련 축제, 박람회 등 공공예산을 지원받아 치러지는 각종 행사는 중복되는 것을 폐지하거나 전체적으로 대폭 개선하지 않는 한 위기에 처한 한국 차의 현실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외제 차류 홍보 전시장이나 차 부속품 시장으로 전락하여 오히려 한국 차의 쇠망을 부채질한다는 기고를 보내왔다. 본지는 최성민 소장의 기고문에 대한 다른 견해에 대한 의견이 있는 분들의 기고가 온다면 게재할 예정이다. 한국의 차계(茶界)는 올해 들어 벌써부터 각종 차 관련 행사 소
보성다향대축제가 27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축제글로벌 명예의 전당’부문에 올랐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여러 차례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고, 지난해‘축제글로벌 명품’부문에 이름을 실은데 이어, 올해는‘축제글로벌 명예의 전당’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방문객수는 33만여 명에 이르고, 지역경제 생산 파급효과는 233억여 원에 달하며 지역의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아‘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차문화 대
한국문화정품관(Korean Artist & Artisan, 관장 박현)은 오는 3월 1일(목)부터 4월 6일(금)까지 ‘아트큐브 2018’을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은 아트페어 형식의 개인부스전으로,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는 전시이다. 전시는 창덕궁 앞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플레이1. 회화’, ‘플레이2. 도자’, ‘플레이3. 민화’로 나누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플레이1. 회화’에서는 개인전, 단체전,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회장 고성배)는 지난 2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조달업체지정서’ 수여와 함께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으로는 나라장터 쇼핑몰 등재를 위한 분기별 선정심사(4회),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공모전, 나라장터엑스포 전시회 등과 MOU체결기관인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과 협업으로 한국 공예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엄 및 국회특별전을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또 문화상품 판로지원과 하도급지킴이 목적으로 협약 맺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 공식행사로는 4월 28일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막식과 5월 7일 주공연장에서 제15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 시상및 감사패 전달식이 열린다.기획전시 행사로는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 중국 자매도시 초청전, 문경전통도자기 명품전, 도예명장 특별전, 문경도자기획전, 어린이 사기장전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특별 전시 된 사극촬영 홍보관에서는 이곳에서 촬영된 사극드라마 관련 자료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특별행사로는 사기장이 들려주
저자는 오랜 시간 향도 교육을 하며, 향도가 현대인에게 매우 알맞은 수행법일 뿐 아니라 꼭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향도는 호흡으로 시작하여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마음 수행을 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방법이다. 홀로 침묵하는 것을 낯설어하는 현대인들에게 지루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고요하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특히 향 명상을 하면 평정한 마음을 지니게 되어, 만물을 자연 그대로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내면 깊은 곳의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한다. 이 책 은 향 명상을 위한 올바른 방법,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