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차도구의 명인 동원 정혜주의 ‘미래의 무쇠 차도구’전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 6전시실에서 열린다. 무쇠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이번 전시의 백미는 탕솥과 탕관. 동원 정혜주 명인의 무쇠작품들은 쇠 냄새가 나지않고 탕색이 맑으며 물맛이 좋은 무쇠 차 도구를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무쇠의 특성상 무겁고 쇠 냄새가 나며 녹이 발생하는 단점을 동원 정명인은 모두 해결했다.정명인은 “물맛이 좋고 탕색이 맑으며 녹이 발생하지 않는 가공기술을 오랜 노력과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해 좋은 성과를
생활속의 차 문화를 추구하는 한국문화정품관이 새해를 맞아 한국차문화정품관 갤러리에서 고문자 전시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고언어 여행 ‘고전아어’전을 연다. 오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언아어’전은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 박현관장이 직접 진행한다. 50명에 한하는 이번 이야기마당에서는 고언어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옛 사람의 지혜를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남 나시족 동파문과 이족 비마문, 고만주어와 갑골금문등을 이용한 글과 이를 소개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차문화정품관
조선의 풍경과 풍속을 담은 작품들과 이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전이 2018년 5월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박물관에서 개최된다.신윤복과 정선은 각각 한양과 금강산을 소재로 하는 작품을 즐겨 그렸다. 그래서 한양의 내밀한 속내를 담아낸 화가는 신윤복을 뛰어넘는 사람이 없고, 금강산의 진면목을 제대로 화폭에 구현한 화가는 정선이 독보적이다.한양과 금강산은 조선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한양 사람들의 가슴 속에 부는 바람을 그린 신윤복과 우리 강산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12월 22일(금)부터 내년 2월 4일(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0세기 서화미술거장1 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과 김종영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로, 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로 불리는 ‘우성 김종영’의 폭 넓은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고, 김종영의 조각 작품 외에도 서화, 서예, 드로잉, 사진과 유품 등 1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종영이 애장했던 추사 김정희의 『완당
‘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열린다.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12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14일까지 31일간 열리는 ‘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는 겨울을 따뜻하게 하는 찬란한 빛의 향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특별히 보성군 재정명 천년을 기념하는 의미로‘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한 차밭과 차밭 능선을 따라 비탈면에 화려한 차밭 빛물결과 미디어 영상, 한국차박물관
세계 차 산업의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제15회 중국 심천차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18일까지 심천컨밴션센타에서 열린다. 이번 차박람회의 주제는 ‘차열천하’. 현재 차업계의 성과와 전통차문화와 현대 차문화의 요소가 결합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차와 미학 전시구역등 3,800부스제15기심천차박람회 전시장 면적 82000㎡다. 국제관 3800개 부스,6대다류 구역、전국명차구역、홍콩대만 전시구역、노차거리 구역、미래 차생활 전시구역、차+인터넷 전시구역、차+금융전시 구역、차와 미학 전시구역、자사전시구역、다구 및 공예품 전시
년말을 맞아 매우 특별한 차 품평회를 겸한 차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차 전시회의 특징은 무이명총, 육계, 수선등 중국무이산의 명품차를 한 자리에서 시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차문화를 연구하고 보급하고 있는 고전문화(대표 황영하)가 오는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제11회 고전문화 전시회 ‘무이산을 옮겨오다’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오랜 세월동안 보관되어 온 진년 무이암차를 비롯해 올해 무이산에서 생산한 북두암차연구소와 애덕화차업유한공사의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 무이암차 전승인인 진덕화 선생, 서천차창의 무이산시 비물질 문
알파파가 있는 양동엽 작가의 락구 커피잔과 알파파를 많이 생성한다고 알려진 과테말라 웨웨테낭고 커피와 만남전이 열린다. 대구 커피전문점 커피바람 만촌점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락구커피잔과 커피의 만남전을 개최한다. 송년 티타임으로 진행되는 이번 커피 시음 이벤트는 12월1일 오후 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리는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커피바람 이동호 대표가 ‘알파파 커피의 효능’, 양동엽 작가가 ‘알파파 락구 커피잔’에 대해 강의한다. 커피잔 100세트를 한정판매하며 개막 당일은 과테말라산 커피와 락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오는 28일부터 2018년 3월 4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에서 국제교류전 「대항해시대, 바닷길에서 만난 아시아 도자기」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물들은 베트남 해역에서 발견된 5척의 난파선에서 나온 보물들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다.도자기는 주로 무역품과 선상생활용품으로 꾸라오참(CùLao Chàm, 15세기), 혼점(Hon Dam, 15세기), 빙투언(Binh Thuan, 16~17세기), 혼까우(Hon Cau,
미황사 아름다운 절 미황사 전이 열린다.서울 학고재 갤러리에서 오는 12월 3일까지 열리는 ‘아름다운 절 미황사’전에는 46명의 작가가 제작한 미황사 관련 풍경 150점을 만날 수 있다.이번 작품전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전남 해남 행촌문화재단의 풍류남도아트프로젝트에 참여한 200여 작가중에서 46명이 참여했다. 참여작가는 김천일 김억 김선두 김현철 김기라 김우성 김순복 김영택 김은숙 민정기 박미화 박방영 박성우 박문종 박종갑 방정아 서용선 신하순 송필용 성태진 신태수 안윤모 안석준 안혜경 양은선 우용민 윤대라 윤석남 윤후명
전남차문화산업창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이사장 추민아)가 주관하는 ‘전남차문화산업창업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동문식물공장 앞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차문화산업 관련기관 홍보및 창업상담, 차문화산업창업멘토위촉식, 차문화산업상생협약식, 차문화산업취업상담실등이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다례시연및 문화공연, 차 도구를 활용한 찻자리 펼치기, 차와 건강학술세미나등이 열린다. 추민아 추진위원장은 “늦은 가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차문화산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차 문
국내최대 디자인 박람회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사무국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디자인 이코노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디자인주도기업,디자인 전문기업,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특별전시등 전시와 디자인세미나도 개최한다.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7 SDF 디자인 세미나는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테마로 5개국 9명의 연사들이 건축, 인테리어, 가구, 인터렉션, UX/UI 디자인
제1회 화순국제티블렌딩 대상에 이강석씨의 Tea & Herb ‘봉숭아 홍차’가 대상을 차지했다. 총 3개부분에서 나누어 열린 이번 화순국제티블렌딩 대회Tea & Tea 분야 금상은 양인숙의 ‘죽곡생명차’, 은상에는 송순덕의 ‘야생황차’, 동상에는 조윤실의 ‘화순작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ea & Herb부분 금상은 영천다원 윤영숙의 ’허브홍차‘ 은상에는 다채 최수수의 ’다채 윈터티‘,동상에는 박소연의 ’모후산의 봄‘등이 선정됐다. Herb & Herb 부분에서는 금상에 윤선향의 ’소나무차‘, 은상에는 장혜은의 ’퍼스트키스 온
아시아 최대 커피전문 전시회 ‘제16회 서울카페쇼 2017’이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최다 참관객 15만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커피집결지가 된 서울카페쇼는 컨벤션, 관광 사업 등 연계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해 서울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 파급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울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특히 세계 최고의 바리스트를 선발하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orld Barista Championship)이 동시 개최되어 더욱더 열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 제1회 다화공모전 금상에 예란회 박진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국제차울림문화제(대회장 이미자)는 지난 5일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가 열린 부산문화회관서 제1회 다화공모전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공모전 은상에는 통도사선다회 이재련씨, 동상에는 선윤회 박은희씨가 수상을 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3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는 초의선사의 유물및 응송스님 다구전,선고다인추모전, 다도인성교육홍보관등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 번째 공모전을 진행한 다화공모전은 한국찻자
제1회 한남 티엑스포가 열린다. 한남대학교 티마스최고위과정과 차문화연구회(회장 송원근)는 공동으로 오는 11월 17-18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1층과 서의필 홀에서 ‘제1회 한남 티엑스포’를 개최한다.56주년기념관 로비에는 30여개에 이르는 차문화 관련 판매부스와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중회의실에서는 17일,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교 발전 기금마련을 위한 ‘애프터눈 티파티’가 열린다. 세계의 명차와 티푸드 그리고 다양한 차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티파티에서는 12개 주제의 대형 티 테이블이 설치되며 2만원의 참가비와
경기도 가평에 2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커피 로스팅 캠퍼스가 들어서, 아시아 커피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드블랙 로스터스타운'(대표 홍주한)은 세계적 커피 컨설팅 회사인 '커피코어아시아'(CCA)와 손잡고, 전세계 프리미엄 커피산업계의 리더인 '스페셜티커피협회'(SCA)와 공동 운영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드블랙은 경기도 가평 미사리 소재 2만평 규모의 '드블랙 로스터스타운'에 세계 최대규모의 SCA 로스팅 교육캠퍼스
전남최고의 생약재배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화순에서 ‘화순블렌딩국제차문화제’가 열린다.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총 101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화순블렌딩국제차문화제’를 개최한다.이번 문화제에는 총 101개 부스 규모의 국제차문화전시회, 화순한방작설차 홍보관, 화순국제티블렌딩대회, 한국, 중국,대만, 일본이 참여하는 차문화시연, 세계블렌딩차 전시, 주자헌다례등이 열린다.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1월 8일 열리는 화순국제티블렌딩대회. 총 500만원의 상금이 걸
홍차와 말차 그리고 고급스럽고 다양한 티푸드를 만날 수 있는 티룸이 오픈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에 위치한 ‘푸른 응접실의 홍차’(대표 박정아)가 그 주인공. 우선 깔끔하고 현대적인 외관이 눈에 띈다. 2층에 위치한 ‘푸른 응접실의 홍차’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고급스럽고 담백한 인테리어가 이곳이 티룸임을 확인해준다.다즐링, 기문, 아쌈, 우바등 명품 홍차를 중심으로한 세트메뉴가 있다. 크림티 세트, 스위티 세트와 홍차와 유기농 식빵 베제카 올리브오일 스콘, 유기농 쌀롤케익, 벨기에 초콜릿으로 무장한 미니 에프터눈티가 있다. 박정아 대
밀랍으로 만든 매화인 윤회매, 차 그리고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공간이 개관한다. 광주 남구 양림동 윤회매문화관(관장 다음 김창덕)이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윤회매 차로 피우다’라는 주제로 공식개관식을 진행한다. 1960년대 안채와 바깥채 등 건축물 2채로 70여평 규모의 윤회매 문화관은 향후 모든 장르를 융섭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미술이면 미술, 공연이면 공연이라고 하는 등식을 한정짓지 않고 미술과 음악, 차 등 모든 장르를 포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문화적 쉼터 기능으로 운영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