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차소풍을 즐기라는 주제로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보성다향대축제 행사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코너는 ‘티아트 전시체험관’. 티아트체험관은 데일리티 보비와 함께 즐기는 차의 세계를 시작으로 녹차, 백차, 청차, 황차,홍차,흑차를 즐길 수 있는 세계 6대다류관, 보성녹차, 발효차, 말차, 떡차, 블랜딩차등 보성차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차문화관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다향대축제에서는 또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마시기 등 킬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한국차산업 발전은 좋은 차를 만드는 제다법에 의해 결정된다. 인터넷 일간 신문 는 한국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다법에 대한 건강한 논쟁을 시작한다. 그리고 조만간 대중들과 함께하는 공개품평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5월 5일 중앙일보 중앙선데이에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이사장의 한국 녹차 제다법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이후 백운명차문화원 법진스님이 첫 번째 두 번째 편지를 보내왔고 박동춘 이사장이 특별기고문을 보내왔다. 이같은 지면토론에 대해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 최성민 소장 기고문을 보내왔다. 최소장의 기
지난 5월 5일 중앙일보 중앙선데이에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이사장의 한국 녹차 제다법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이후 백운명차문화원 법진스님이 첫 번째 두 번째 편지를 보내왔고 박동춘 이사장이 특별기고문을 보내왔다. 이같은 지면토론에 대해 (사)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 최성민 소장 기고문을 보내왔다. 이에 전문을 싣는다. 이에 대한 다양한 반론도 환영한다. 한창 차를 만드는 와중에 박동춘-법진 두 분의 제다에 관한 토론을 관심 있게 보았다. 우선 토론이 전무하고 무모하거나 설익은 독불장군들만이 판치는 한국 차계에서 모
차인 법정스님의 차생활과 차 정신을 맛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 학고재 갤러리에서는 ‘법정대종사 속뜰을 기리며’전을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에서는 다양한 차 이야기를 담은 그림과 글씨, 법정스님이 쓰던 차도구를 비롯해 염주, 안경등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그중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차에 관련된 몇가지 글귀를 소개해본다. “좋은 차는 좋은 물을 만나야 제 맛을 낼 수 있다. 빛깔과 향기와 맛이 갖추어진 차가 좋은 차다. 차를 즐기는 사람은 그릇을 매만지는 즐거움 끝에 그릇 보는 눈이 열
작가의 열정과 평론가의 시선 그리고 소비자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찻그릇 전시가 열린다.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에서 오는 20일까지 ‘2018 한국다기육준茶器六雋 : 평론가가 엄선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젊은 찻그릇 작가전’이 진행된다. 간결함의 미학을 담는 ‘박승일’, 최연소 다기명장으로 꼽힌 ‘서현주’, 다수의 대회에서 빼어난 실력을 입증한 ‘인현식’, 조선 도자의 유려한 멋을 이어가는 ‘임만재’, 찻사발의 선조와 질감에서 소박하면서 안정된 ‘송승화’, 안정된 가운데 찻그릇의 기존 인식을 무너뜨리는 신선함을
김해 전국 차그릇 공모전에 김해 예인요 임용택의 `김해오토다기`가 대상을 수상했다. 옛 가락국 차(茶) 문화의 발상지이자 분청도자기의 본고장인 김해시는 지난 18일 `2018 김해 전국 차그릇 공모대전` 결과를 발표했다.금상은 밀양시 강영준의 `분청덤벙 다기세트`, 은상은 김해시 예다움 강상석의 `가야의 기원`,광주광역시 남구 한승룡의 `민화 옹기 차茶 도구` 작품이 그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작품은 오는 25일 시상식과 함께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에서 5월 6일까지 12일 동안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전시 기간중에는 제42
우지에 도착한 저는 마을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직감했습니다. 하루만 있다 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요. 그도 그럴것이, 오전11시부터 4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이곳 가게들의 오픈 시간은 너무 짧았고, 5시간안에 전부 구경하기란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거든요. 하지만 이왕 왔으니 최선을 다해봐야죠. 안타까워 할 시간도 아까웠던 저는 우지역 바로 앞에 있는 첫 번째 가게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우지 첫 방문 찻집은 입니다. 우지에서 제일 오래된 찻집이에요. 850년쯤 되었다고 하는군요. 정말 대단하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 차산업연구소는 지난 5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녹차 품질평가를 위한 차 전문가 교육’및 토론회를 실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식품 관능평가 분야의 전문가인 부산대학교 이지현 교수를 초빙 제조상의 문제점과 규격을 구분할 수 있는 과학적인 최신 관능평가 방법과 차 품질을 평가하는데 있어 과학적인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소비자가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그 제품 가치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질 평가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참석자들은 녹차 품질평가에서 과학적인 관능평가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을 활용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인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마련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의 행사 프로그램 중 일부인 사전 예약 프로그램 3종의 예매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동시 진행된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 3종은 ▲ 세종 즉위 600주년 기념 공연인
도시재개발정책으로 훼손된 금당 최규용 선생의 ‘금당다우’ 이전복원이 추진된다. 금당차문화회(회장 강옥희)는 지난 4월 7일 부산 구덕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6주기 금당 최규용 선생 추모 헌다례서 ‘금당다우’이전복원 추진계획을 밝혔다.이전복원을 추진하는 금당차문화회 강옥희 회장은 “근현대 차문화사에서 전국차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한 송도고택의 복원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전국차인들의 뜻을 모아 송도고택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차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이와관련 부산국제신문은 지난 3월 16일 기사에서 ‘재개발에
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이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50만불탑을 수상했다. 하동군은 9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산물 수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고급 가루녹차 68만 달러어치를 수출한 녹차연구소 가공공장(대표 황인후)가 50만불탑을 받았다. 하동 배 11만 달러어치를 수출한 태규농산(대표 여태규)이 10만불탑을 수상했으며, 하동 농·특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유광훈 하동군 수출지원담당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왕의 차! 세계로 나아간다’라는 슬로건 하에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차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스물 두 번째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19-22일 차 시배지인 화개면과 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야생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맞춰셔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018하동티블렌딩대회’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22일 10시부터 2시 30분까지 메인무대를 수놓게 될 이 대회는 야생차의 본산인 하동의 녹차와 홍차를 주재료로 하는 블렌딩티 개발과 시연을 겸한 현장대회다.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는 블렌딩티 발굴을 통해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성인대상 교육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를 오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6:00) 국립경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바쁜 일상 속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인문학 강좌는 동양의 차 문화와 서예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시대, 아름다운 차 문화를 꽃 피우다’를 시작으로 ‘초의 선사, 경화사족들의 차 문화를 이끌다’, ‘청자의 아름다움, 차 문화의 예술미를 담다’ 등 한국과 동아시아의 차 문화 관련 강의 6회, ‘
영국왕실차문화와 중국다예등 다양한 차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티 엑스포가 열린다.(사)국제티클럽이 주최하고 대구티엑스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구티엑스포가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행사에서는 다양한 차문화체험이 이루어진다. 한국다례, 중국다예를 비롯해 티룸창업및 티블랜딩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별전시회도 열린다. 영국 왕실 차문화 특별전, 해동 양동엽의 힐링갤러리 특별전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엑스포에서는 또 대한민국차문화대상, 세계차문화대상, 한국차단체다법 발표회등도 열린다.이번 대구티엑
제14회 가야차문화한마당이 열린다. 김해시와 가야차문화한마당추진위원회과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김해수로왕릉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국 50개 차회 500여명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 가야차문화한마당추진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50개팀을 접수받는다. 이날행사에서는 또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아름다운 찻자리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분야는 장군차 으뜸홍보 찻자리, 으뜸 인기 찻자리, 으뜸 맵시 찻자리, 으뜸 포토제닉 찻자리, 으뜸 내너 찻자리,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는 하동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 소비 확대와 내수시장 안정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남미, 유럽,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해 홍보·판촉전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녹차연구소는 먼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달 12∼1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중남미-멕시코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다류·녹차화장품 등 녹차관련 제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현지 바어어와 수출상담 활동을 펼쳤다.특히 중남미는 녹차 제품의 미개척 지역으로 이번 설명회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해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전남 보성 노산도방 앞산에 진달래가 피니 어느새 봄이 왔다. 가을 끝자락에 시작한 작업이 겨울을 거치고 봄을 맞이하게 한 것이다. 그들은 어느새 만물을 기운생동하게 하는 ‘봄 흙’을 닮아 있었다. 시끄러운 세상사는 어디가고 맑은 흙냄새가 그들의 얼굴에 자리 잡았다. 이번전시를 위해 두문불출한 탓이다. “저희가 준비한 작품들과 함께 하는 서울 나들이 즐겁습니다. 좋은 작품을 가지고 많은 분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봄처럼 설레입니다. 작가로서 좋은 작품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티블랜딩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티블랜딩 대회가 열린다.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하동차생산자협의회, 차와문화, 커피앤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하동티블랜딩대회는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주무대와 본 무대 앞 광장에서 열린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규정은 하동에서 생산되는 녹차와 홍차를 각 80g씩 사전지급한다. 대회참가자는 주최측에 레시피를 반드시 제출해야하며 출품된 차는 지정된 봉투에 100g을 밀봉해 우편으로 5월 11일까지 보내야 한다. 심사는 전문심
다도도 기技와 예藝와 도道를 그렇게 수없이 많이 연마하고 수련해야 한다. 선인들은 ‘차생활을 하려면 기술 10년, 예술 10년, 도 수련 10년 합해 30년은 닦아야 무언가 이룰 수 있다’고 가르쳤다. 차 한 잔 마시는 거야 아주 간단하다. 물을 끓여 차관에 달여 마시면 된다. 그런데 차 마심이 예사로 거듭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불완전 속에서 차의 깊은 뜻과 지극히 그윽하고 오묘한 경지를 만나 깨닫게 된다. 그간 많은 차 마심과 다른 사람들의 차생활을 보면서 수련을 쌓는다. 이런 과정에서 분별심을 나타내는 따짐의 상태나 지각의 사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가 제11회 대한민국 올해이 명다기 품평대회를 개최한다. 5월 22일 마감하는 이번 명다기 품평대회는 다기와 다완을 구분해 심사하며 두점 기본 출품신청비는 6만원이다. 심사는 작품성 40%, 창작성 20%, 예술성 20%, 실용성 20%로 배분한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및 300만원의 상금이, 용상(다기1+다완1)에는 상패와 상금 150만원, 봉상(다기2+다완 2) 상패와 상금 100만원, 학상(다기 2+다완 2)상패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26일 오전11시 명륜당 차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