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지난 1.21 마산문화원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기 임원선출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전년 결산보고에 이어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전통차 교육, 꽃차 교육과 더불어 홍차 교육과정도 개설하기로 하였으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학술심포지엄과 전국차문화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는 『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10.21~10.22)』을 확정했다. 제23회 다향축전에서는 인성적 덕목 향유에 목적을 둔 『제1회 차시 공모전 및 당선작 낭송대회』를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차학술심
하동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로 등재된 하동녹차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녹차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나섰다. 윤상기 군수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하동녹차의 세계화 방안을 제시했다.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내·외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오는 4월 23일∼5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를 주민의견 수렴 결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그동안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해 왔던 엑스포를 내
오랫동안 전승해온 우리차와 우리 차문화에 대해 연구하는 모임이 창립된다. (사)초의차문화연구원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광제선원 초의차문화연구원 교육관에서 발족식을 갖는다.명송다회 이은희 부회장으로 진행되는 발족식에서는 초의차문화연구원 성화자 문화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사장 여연스님의 환영사, 한국차문화협회 이혜자부회장, 명송다회류한호회장, 부산여자대학교 설송다회 정영진, 전 조선대학교 강동완총장의 축사, 한국차문화학회 엄영욱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이밖에도 서연다회 김은영의 선차시연, 품
하동군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하동녹차 3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새해 들어 첫 선적식을 가졌다.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지난 18일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글로벌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미국 스타벅스에 고급 가루녹차 9t을 선적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해 하동녹차 3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이후 올해는 약 2배에 육박하는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잡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실제 녹차연구소는 올 상반기에 수출량을 약 70t, 수출액 28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더욱 박
올해로 스물다섯 번째 맞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4∼8일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상임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축제의 기본 방향과 개최시기, 축제관련 의견 및 문제점, 건의사항 등을 검토했다. 회의 결과 대면 축제를 기본 방향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위주의 비대면 축제 계획도 세우기로 했으며, 축제 개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EXPO’가 비대면 온택트 행사로 전환해 개최된다. 오는 4월 29일부터 3일간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2년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조치사항을 준수하면서 개막식, 판매행사, 품평·경연, 수출상담회, 체험 및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실질적인 차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보성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비대면 온택트 EXPO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것이 아쉽지만 내년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전 세계 차인이 즐기는 차문화 축제를 만들고 보성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열리기로 했던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3년으로 잠정 연기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경남도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날짜를 확인하지 않고 오는 2023년에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관련부처인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연기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날짜는 연기에 관한 행정절차가 끝난후 열릴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먹거리 생활체험등 거점형 문화 관광 융복합단지인 보성 ‘다향아트밸리’가 개장됐다. ‘다향아트밸리(이하 아트밸리)’는 보성읍 봉산리 1264번지 일원(녹차로 783)에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하여 5,49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548.08㎡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판매전시동(1동/3층)과 문화체험 공간(5동)으로 이루어졌다.녹차아울렛, 식당, 카페, 발마사지 등 먹거리·생활·체험이 집적화된 거점형 융복합센터로 운영된다. 또한, 보성녹돈을 비롯하여 쪽파 김치 등 보성 특산품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에 특화 돼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하동녹차가 2017년 글로벌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에 수출된 이후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5년 만에 마침내 사상 최대규모인 11만 4775㎏ 총 매출액 3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동군은 27일 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미국 스타벅스에 수출되는 올해 마지막분 고급 가루녹차 6t을 선적함으로써 300만 달러 수출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7년 미국 스타벅스와 가루녹차 100t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8년 50만달러를 시작으로, 2019년 100만달러, 2020년 160만달러에 이어 올해 300만달러를 달성하는 쾌거를
우리차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가 열린다. (사)한국차생산자연합회(회장 홍순창)는 우리 차의 우수성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21 우리 차 소비촉진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다. 라이브커머스는 18일·19일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네이버쇼핑라이브와 라이브쇼핑플랫폼 산수락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우리 차 소비촉진 라이브커머스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 생산지인 하동, 보성, 구례 등 차 생산농가 14곳이 참여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차생산자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화개면사무소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공식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엑스포 소개, 지정서 수여, 업무협약 체결, 팸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이번 조직위원회와 공식여행사 간의 업무협약으로 조직위는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엑스포 홍보물 제공 등을 지원한다.공식여행사는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통한 모객활동을 실시하고 관람객 유치시 단체관람객 유치보상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제11회 삼백차문화제가 열린다. 삼백다례원은 임란북천전적지 상산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11회 삼백차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차문화제에서는 임진왜란시 순국한 호국영령 추모 헌공다례제가 열린다.추모헌공다례제는 임진왜란 당시 관군과 의병들이 뜻을 모아 최초로 왜군에 대항한 전투로 종사관 윤섬, 이경류, 박호, 상주판관 권길, 사근도찰방 김종무, 의병장 김준신, 김일 상주목호장 박걸등 호국영령 9위를 추모하는 행사다.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선비차, 가족생활차, 송나라말차법 시연등
한국차박물관이 ‘위드 코로나 시대’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체험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다례교육, 블랜딩차·녹차초콜릿·녹차떡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보성의 차 명인이 알려주는 다례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급차를 이용하여 차를 우리는 방법과 행다 예절을 배울 수 있어 청소년 인성 교육과 정서함양의 기회로 삼기위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이후 강진여자중학교 등 11개 학교와 단체가 체험에 참여하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의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 온라인 예매자는 인터파크에서 사전예매 할인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의 기본 가격은 일반 1만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이를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시 일반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최대 40%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금오산 짚와이어, 하동레일바이크 등 엑스포 인근 관광지와 더불어 경남도 12개 시·군, 27개 유료 관광시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엑스포 홈
(재)하동녹차연구소와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및 약학연구소는 하동녹차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상호 연구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흥석 하동녹차연구소 소장과 윤현옥 약학대학 학장, 이창섭 약학연구소 부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개 기관은 산업간 소재 개발 및 특산자원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함께 진행하며, 연구·기업지원 장비와 시설 공동활용 및 지역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기획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하동녹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권한대행)는 가수 정동원,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박정아, 가수 손빈아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상봉, 정동원, 박정아, 손빈아는 “경남 하동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차문화와 차향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보대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등 공식 행사 참석, 광고영상 출연 및 엑스포 개최 기간 중 공연
한국차문화의 원형을 찾아가는 특별한 학술발표회가 열린다.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차문화연구원(원장 정헌식)은 오는 11월 12일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차문화의 흐름과 원형’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제1주제는 경상국립대학교 안동준교수의 ‘충담사와 풍류정신’, 제2주제는 동양은천고도차문화연구재단 김성태 이사장의 ‘ 경주 신라 안압지출토 당나라 옥벽저 차완을 통해 본 충담사의 차문화’, 제3주제는 부산대 이병인교수의 ‘신라시대 찻물’, 제4주제는 두양건축사 문철수 소장의 ‘일본초암차실에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후원한 ‘제22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앞두고 서포트적 차원에서 개최한 학술심포지엄 발표자로 나선 조선대학교 최두복 교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차문화산업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경성대학교 최윤식 교수는 『차에 들어있는 다양한 효능과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하여 발표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1980년대 차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기윤 소설가에게 한국차문학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다향축전
한해 차농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제13회 소박한 차꽃축제’가 오는 28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차꽃을 활용한 차꽃주 만들기, 차꽃차 시음, 떡차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이벤트로 ‘전국 차꽃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전국 차꽃사진 콘테스트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차꽃을 주제로 한 인생샷, 차꽃이 피어있는 차밭, 차꽃을 활용한 공예품 또는 음식 사진 등 차꽃을 활용해 만든 모든 이미지와 주제로 참가 할 수 있다. 보성군은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여 10월 2
가을을 풍성하게 장식해줄 다향축전이 열린다. (사)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마산 만날공원에서 제22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을 개최한다.이번축전의 하이라이트는 23일 열리는 전국차문화경연대회. 전국차음식요리경연대회, 전국어린이 차예절경연대회, 전국들차경연대회등은 한국차문화의 현재를 알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차문화산업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학술심포지엄도 열린다. 세계차엑스포와 차문화산업발전방향을 주제로 조선대학교 최두복 교수가 1차 발표를 하고, 경성대학교 최윤식 교수는 차의 효능과 최신연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