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에 국내최초로 티테라피등 치유기능을 갖춘 해수녹차센터가 건립된다. 보성군은 지난 3월 2일 회천면 율포관광지에 위치한 해수녹차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그룹포에이 건축사사무소의 ‘순백의 녹차꽃’을 선정했다.보성군은 이번 당선작에 대해 “그룹포에이의 ‘순백의 녹차꽃’은 녹차수도 보성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녹차꽃 이미지를 형상화해 차에 대한 디자인 요소연출이 우수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건축관련 교수 및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당선업체에게는 해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최우수축제인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조선도공 400년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제15대 심수관를 특별초청하는 행사도 열린다.(재)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억주)는 이번행사에 대해 “올해로 18번째 펼쳐지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올해 주제는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이야기’입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문경의 전통방식인 사토를 캐내어 수비하여 찻사발이 탄생하기까지
한국전통차문화와 산업발전을 위한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마련되어 지난 1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관련 부처는 차 산업 육성과 차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을 설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 산업의 기술개발에서부터 차 산업발전과 차 문화 진흥을 위해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차 산업과 문화에 대한 실태조사다.산업쪽에서는 재배 차나무의 품종 및 식재현황. 차나무 잎의 채취시기별 생산현황,
차 문화 인성교육의 시대 인성교육 입식다례 지도자들이 대거 배출됐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회장 박천현)와 일양차문화연구원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 2016 신년하례회 및 인성교육 입식다례 전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김태연 교육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 수료자들이 함께 진행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주최측이 준비한 말차 입식다례를 실습한 후 서로 나누며 한해의 시작을 위한 덕담을 했다. 중국심천대학교 법대교수로 차 교육을 시키고 있는 임
올해의 다인상에 농청다례원에 하태선 원장, 한국차인연합회 최해숙 부회장등이 수상했다.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은 지난 12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5 송년다담축다’행사에서 제 15회 올해의 다인상 시상식과 한국다도대학원 제22기 졸업식을 거행했다. 올해의 다인상을 수상한 하태선 원장은 1998년 대구에서 농청다례원을 개설 많은 차인들을 발굴해서 다도교육을 함으로써 대구지역 차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연주 최해숙 부회장은 부산, 양산, 울산지역 차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
대구경북차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단풍찻자리전이 열린다. 대구 경북 가을 단풍차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김영자)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야외무대에서 ‘대구. 경북 차인들의 찻자리’전을 개최한다.먼저 1부에서는 개회식, 선고차인 헌다례, 원로차인 진다례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대구 경북차인단체 70개팀이 참여하는 들차회가 열린다. 들차회가 열리는 동안 축하공연및 차인한복패션쇼도 개최될 예정이다.김영자 대회장은 이번행사에 대해 “ 곱게 물들은 붉은 단풍이 눈부신 10월 따뜻하고 은은한 차향이 그
제7회 한국차 선비다례 판소리 공연이 개최된다. (사)태정예다악문화협회(이사장 김태곤)은 오는 10월 3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7회 선비다례 판소리 공연을 개최된다. 제1부에서는 한욱악회의 국악반주로 가루차다례를 시연한다. 이어서 김성주의 창과 김태곤 수의 이별가, 대금독주, 화초타령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선비다례, 영남한량무, 대구아리랑, 창부타령등 공연이 펼쳐진다. 태정예다악문화협회 김태곤 이사장은 이번행사에 대해 “농부가 한해 농사를 열심히 지어 결실을 거두듯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거두는 시기입니다. 동참하셔
차와향 전문갤러리 오무향(관장 남정숙)에서 열리고 있는 ‘옛 자사호특별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총 30여점의 청말 민국자사호와 청대주니호를 본 전국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금껏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귀한 명품자사호들이 한곳에서 처음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기 때문이다. 대구차회에서 방문한 한 인사는 오무향갤러리의 자사호전을 보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 “ 지금껏 자사호를 사용했지만 자사호의 진미를 만나지 못했던 것을 이번전시회를 통해 알았다. 찻자리와 차의 품격을 높여주는 자사호의 가치가 얼마나 중
제11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열린다. (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이미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성태 선생의 ‘유물로 비춰보는 차와 인간의 만남’, 추전 김화수 선생의 ‘동다송과 차화전’, 한국차및 다구전등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이번문화제에서는 특별한 뮤지컬이 공연된다. 행사 개막작으로 뮤지컬 ‘초의선사다선일미’, 가 그것. 10월 2일 오후 3시에 중극장 주무대에서 공연될 ‘초의선사 다선일미’는 한국의 다성 초의선사의 사상인 다선일여를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다림진다례의 접빈다례, 어
(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명운 이미자)과 죽로다문화회(회장 명원 방경자)는 오는10월11일(일) 오후2시부터 부산 중구 광복동 차없는 거리 광복로에서 '제4회 광복로 茶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죽로다문화회 고문이며 집행위원장인 명노 윤석관 차인이 기획 연출한 이 차문화축제는 차생활 저변확대 및 확산과 전통차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차를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16개 부스를 마련 부산시내 각 다회들이 이날 광복동을 찾아오는 수만명의 시민들에게 햇살로 마든 백설기, 시루떡 등 맛있는 다식과 함께 차를 무료로 시음하도
제6회 다산다인상 수상자로 명산다회 고세연회장이 선정됐다. 다산연구소(소장 박석무)는 지난 9월 25일 제6회 다산다인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회 다산다인상 수상자로 명산다회 고세연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명산다회 고세연회장은 한국차인연합회 부회장, 명원문화재단 명원다례전수관 관장을 엮임했고, 로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상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산다인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에서 열린다.
새로운 프리미엄 녹차브랜드 제품이 출시됐다. 녹차원은 지난 9월 24일 그린티올레 제품 4종의 프리미엄 녹차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순수녹차(마음의 휴식 녹차밭 사잇길), 애프터눈그린티(향기로운 오후의 산책길), 통현미녹차(황금들판 언덕길), 쟈스민녹차(꽃이 핀 향긋한 돌담길)이다.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제품들은 엄선된 차의 원료가 우러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피라미드백이 사용됐고, 맛과 향을 보존하기 위해 티백마다 개별 밀봉포장이 적용됐다.그린티올레는 녹차원의 티스타일라이저가 선택한 찻잎과 꽃, 과일,
한국의 중국차 문화를 선도하는 공부차(대표 박성채)와 중국의 흑차 전문 브랜드인 백사계가 공동으로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에 나눠,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LL층 보르도홀에서 ‘공부차와 백사계가 함께하는 흑차 소개 및 평차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백사계차창 리우씬안 대표가 백사계 차창의 역사와 현황을, 중국 차학과 쭈치 교수가 직접 들려주는 백사계 안화흑차의 우월성과 효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평차회에서는 안화흑차의 대표 브랜드인 백사계의 3첨
올해의 초의상 수상자로 김기원씨가 선정됐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대흥사 주지 월우, 해남다인회 회장 박상대)는 지난 18일 해남다인회 사무실에서 초의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4회 초의상 수상자로 김기원 씨를 선정했다.김기원 명예교수는 1969년 진주다도회 창립에 기여했고, 1979년 한국차인연합회 창립에 참여했다. 1994 한국차학회의 창립이사와 3대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차학회지를 통하여 한국 차 문화의 학문적 적립과 한국 차 문화의 새로운 이론 적립에 지대하게 공헌했다.김 교수는 1956 –1962년경에
차를 즐겨마시면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커틴대, 에디스 코완대, 서호주대등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75세이상 여성 1188명을 대상으로 평소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발생 횟수에 관한 관계를 10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를 하루에 3잔이상 마시는 사람은 1주일에 1잔이하인 사람보다 골절위험이 30% 떨어졌다.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비교할 결과에서도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골절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분 개방을 기념하는 아시아차문화교류전이 열렸다. 지난 9월 3일 열린 아시아차문화교류전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스리랑카등 6개국이 참여했다.중국은 오룡차와 육대다류를 시연했고, 대만은 전통차를, 스리랑카는 홍차를 시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부대학교 추민아교수는 “아시아문화의 시대 차는 향후 문화연대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문화가 될 것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방을 기념해 열린 아시아차문화교류전을 시작으로 향후 아시아국가들과 차문화교류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차박물관 개관 5주년 기념식이 지난 9월 12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한국차박물관내에서 열렸다.1, 2부로 나누어 열린 이번 개관식에서는 ‘한국차박물관의 역할과 기능’등 학술대회와 차음식및 티 테이블 전시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보성군 이용부 군수, 초의차문화연구원이사장 여연스님, 남부대학교 추민아교수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차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차 전문박물관이다.
국내 차인들의 큰 잔치인 초의문화제草衣文化祭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선禪과 차茶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초의선사草衣禪師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겨 나가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대흥사 주지 월우, 해남다인회 회장 박상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 첫날은 대흥사 경내에서 관
(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명운 이미자)과 죽로다문화회(회장 명원 방경자)는 오는 10월 1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산 중구 광복동 차없는 거리 광복로에서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제4회 광복로 차문화축제'를 진행한다.길놀이로 시작될 차문화축제는 기원다례, 헌다행진을 비롯한 전통차행사와 초·중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전통배례법, 진다례행다, 접빈다례 등이 열린다.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동래학춤과 국악연주, 드라머다회 춘향전 등이 시연된다. 또한 부산시내 각 차회가 15개 부스에서 광복동을 찾는 수만명의
국회 인성교육 실천포럼(상임대표 정병국)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국회에서 '제5회 부모님과 함께하는 국회 청소년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추천된 50가정(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부모당 vs 아이당' 인성 모의국회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촬영, 연출, 출연하는 인성함양 UCC 경진대회, 한서대학교 서은주 교수의 전통다례를 통한 茶함께 청소년 인성교육으로 가정에서의 대화법, 정의화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국내 교육계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