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세계차엑스포 D-30일을 앞두고, 30일 녹차수도 보성군이 서울 경희궁에서 사전 홍보행사로 ‘붐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붐업 페스타에서 보성군은 고려시대 왕의 차로 알려진 ‘뇌원차’ 진상 행렬과 진상식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행렬단은 오후 1시 흥화문을 출발해 승정전까지 행진한 후 특설무대에서 왕에게 뇌원차를 진상했다. 행렬단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손학래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보성차인 등 60여 명이 전통의복과 소품 등을 갖추고 참여했다. 보성군은 고려시대 뇌원차 진상행렬 재연을 통해 1천년의 역사를 가진 보성차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지난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보성군은 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보성 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前)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보성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한국차인연합회 신운학고문이 지난 15일 별세했다. 1937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신운학 고문은 1967년 한국에 정착한 후 차 문화 운동을 시작했다. 1968년 녹차우려마시기와 다도기초실기보급 및 전통차 보급을 시도했고, 한·일 국교 정상화가 시작될 무렵 한·일 친선 차 문화 교류를 추진하기도 했다. 일본다도 유파 중 하나인 우라센케(裏千家)에서 정식 다도를 배운 다인인 신고문은 1971년 이방자 여사의 초대로 창덕궁 낙선재에서 차회(茶會)를 개최한 후 본격적으로 한국차문화를 연구보급하기 시작했다. 1982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와 함께 지난 9∼13일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을 방문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베트남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했다. 공동 방문단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꽝닌성 관광국을 찾아 꽝닌성 관광국, 관광협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하고, 오후 5시 인민위원회로 이동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꽝닌성 웅웬 티 하잉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옥 튀 관광국장, 응웬 테 회 꽝닌성 관광협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다원길이 만들어진다. 하동군은 하동에 와야만 볼 수 있는 하동만의 특색을 지닌 아름다운 차밭 18곳과 천년다향길 2코스를 발굴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름다운 차밭은 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심다원, 관아다원, 만수다원, 한밭제다다원 등 18곳을 발굴했다.천년다향길은 야생차유통센터를 시작해 차시배지를 종점으로 걷는 1코스 4㎞와 차시배지에서 관아다원까지 2
국내 최초로 한중 합작 고려시대 차 드라마가 제작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지난 1월 27일 마산문화원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려조, 노국대장공주와 공민왕, 노국대장공주를 수행하여 한국으로 들어와 한국 공씨의 시조가된 공소(공자 54대손)를 테마로 중국 CC-TV와 한국 KBS-TV의 합작드라마를 제작 방영할 계획을 밝혔다. ‘노국대장공주가 사랑한 공민왕‘ 이라는 가제 아래 11세 원나라 볼모로 가서 노국공주와 혼인, 21세에 고려 31대 왕이 되어 돌아오는 공민왕(1330~1374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지난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다짐 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하영제 국회의원,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군의원, 경남도·하동군 관계자, 조직위 이사, 자문, 전문위원, 엑스포범군민지원협의회,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엑스포 추진상황 및 실행계획 보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대군민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엑스포조직위원회에
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특별공연, 전시·판매, 품평·경연대회, 학술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고정된 개념의 엑스포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델의 엑스포를 보여주면서 차문화 부흥과 보성군 차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
(재)하동녹차연구소가 미백·주름 개선 이중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하동녹차 더마 프레쉬 리뉴얼 3종 세트’를 출시했다. 더마 프레쉬 3종 세트는 기초화장품 스페셜 스킨케어 제품으로 토너(120㎖), 세럼(30㎖), 크림(50㎖)으로 구성됐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한 사용감으로 건성부터 지성까지 사용가능한 보습 제품이다. 지역 특산물인 녹차를 사용해 녹차의 건강기능성과 동백나무꽃 추출물, 로즈마리 추출물, 7종 히알루론산 등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기초화장품 3종 세트이다. ‘더마 프레쉬 리뉴얼 토너’는 점성이 약간 있어 부드럽게 피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가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첫 민간 조직위원장으로 넥센타이어(주) 강병중 회장을 선임했다. 강병중 회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오는 7월 말까지 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민간 조직위원장으로써 엑스포 홍보 및 기업후원 유치에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강병중 조직위원장은 “차 문화와 산업의 메카인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병중 회장은 지난 13일 (재)하동세계차엑스포 이사회에서 민간 조직위원장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하동군 범군민지원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하동군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범군민지원협의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공감대 형성,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돕는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은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전 군민이 결집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가 절실히 필요할 때다.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하동녹차연구소(이사장 하승철)는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멕시코 수입업체 온새로미(ONCE ROMI SA DE CV·대표 디에고 도밍게즈)사와 가루녹차 25t 70만 달러(한화 약 9억 6000만원)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지역특화작물인 하동녹차에 대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 및 공급,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의 적극적인 개척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한 판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온새로미사는 멕시코의 선도적인 수입업체로 가루녹차뿐만 아니라 음료·식품·기타 혼합제품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면서 중남미 지역 정부와 협력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와의 교류를 시도하는 ‘한‧케냐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국차문화연합회는 지난 21일 경남 창원 경남연구원에서 ‘한. 케냐 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는, 최석만 美미드웨스트대학교 이스포츠 빅데이트 교수가 ‘아프리카와 그 대응’ 이라는 주제를, 케냐측에서는 킵코스게이 토로이티취(Mr. Samuel Kipkosgei Toroitich) 주한 케냐대사관 일등 참사관이 ‘케냐 차의 역사와 차산업 현황 그리고 한류’ 발표했다.최석만 교수는, 아프리카 각국으로 진출한 한류 현황을 소개하고, 대한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후원한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지난 10.21~22 양일간 창원에서 개최되었다. 첫째날인 21일에는 경남연구원에서 개최한 ‘한‧케냐 학술심포지엄’, 둘째날인 22일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과 창원백 공소선생 헌다례, 입⸱퇴장, 복장, 절모습, 행다례, 차마시기 등의 예절 모습을 심사평가로 하는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 차의 혼합비, 조리과정, 아름다운 셋팅과 미각, 실용성 등을 평가하는 전국차음식요리경연대회, 다도
보성군이 보성 차(茶), 보성 쌀 등 대표 농식품의 프랑스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8일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프랑스식품박람회에 참가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19일 ㈜에이스푸드(AceFood SAS), ㈜달리우스(Dalious SAS) 등 2개 업체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프랑스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보성군 차생산자조합 홍보관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보성 농특산물의 유럽시장 내 유통 판매와 문화교류 사업 협력 등이다.신규 성과도 눈에 띈다. 보성군은 보성 차 수출이 예정돼 있던 에이
한국차고전연구의 초석이었던 서산 류건집 선생이 지난 23일 영면에 들었다. 서산 류건집 선생은 1980년 초부터 차에 매료되어 많은 다서를 독학으로 섭렵하고 10여권의 다서를 출간하며 역사속 차인들의 차 정신을 탐구해왔을 뿐만 아니라 원광대학교 석좌교수, 서산학회, 심수연학회등을 이끌며 후진 양성에 몰두하기도 했다. 서산 류건집선생은 그 노고를 인정받아 2014년 다산차인상, 명예차인상을 수상했다. 차 관련 저술로는 , < 새로쓰는 우리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가 주최주관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차문화산업전’이 지난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열린 차문화산업전은 식전공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기부금 전달식, 부산여자대학교 김두범 교수의 ‘다도와 인성’에 대한 특강이 1부 행사로 열렸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제 2부행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사랑 다도인성발표대회가 열렸다. 효사랑 다도인성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경합을 벌여 광양국공립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이 도지사상을, 고흥송림어린이집이 전남도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차문화산업전이 열린다.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회(이사장 장미향)은 오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 차와 차문화가 어루러진 차문화산업전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제 1부에서는 식전공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기부금전달식, 김홍신 소설가의 ‘다도와 인성’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제 2부행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사랑 다도인성발표대회가 열린다. 차문화산업전에서는 또 무료차시음회, 다식전, 다화전등 다채로운 차 행사도 함께 열린다.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열린다. (사)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오는21, 22일 경남연구원, 3. 15해양누리공원 주무대에서 찻자리경연대회, 차시공모전등 다채로운 차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첫째날에는 경남연구원에서 한국과 케냐의 차 산업에 대한 ‘한.케나학술심포지엄’, 두산중공업에서 ‘주한외교사절 두산원전 투어 및 전통의상쇼’가 열린다. 둘째날에는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 전국다향찻자리경연대회, 전국차음식요리경연대회, 한국꽃차문화대전, 제1회 차시공모전 및 낭송대회가 열린다. 전국어린이차예절경연대회와 전국다향찻자리경연대회는
제31회 초의문화제 ‘초의상 수상자’로 이영애(84,) 씨가 선정됐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는 제31회 초의상 후보자 선정을 위해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차 관련 단체와 차 관련 학과가 개설된 대학 및 대학원 그리고 역대 초의상 수상자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2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3명에 대한 경력과 공적사항 및 증빙자료 등을 검토 심사한 결과 이영애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이영애 수상자는 1968년부터 1999년까지 공직에 몸담으면서 전남 여성회관 관장, 사회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동안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