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삼국의 차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차문화축제가 열린다.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만날공원에서 제17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을 개최한다.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국과 중국의 최고관련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 중 국제학술심포지엄’.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민간외교’라는 주제로 10월 21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 발표자는 북경대학교 한국학연구중심 주임교수이자 한국사회과학원 고문인 심정창교수와 안동대학교 공자학원 이윤화 학원장이다. 좌장은 임영주
하동 진교중학교(교장 김동진)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일 하동차문화센터에서 하동전통 덖음차 만들기와 다례체험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학생들은 먼저 하동 차의 전통제다법인 300℃ 이상의 무쇠 솥에서 찻잎을 덖고 비벼 건조시키는 덖음 차 만들기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전통 차 끓이는 과정과 차 마시는 법을 배워 올바른 다도문화의 진미를 느끼고, 하동 차의 역사와 문화·예절 등을 알아보는 다례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덖음차 만들기와 다례교육을 통해 하동의 특산물인 녹차를 알고 다도에 대한 이해와 녹차 관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차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제4회 보성 세계차품평대회와 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차품평대회와 세계차박람회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초의다문화연구원과 세계차품평대회조직위, 보성차생산자조합 주관으로 동시에 열린다.세계차(茶)품평대회는 세계차위원회 위원, 세계적인 차(茶) 전문가들이 10개국 20명이 참여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녹차, 홍차, 청차, 흑차, 블랜딩차 5개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차를 선정한다. 또한 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차가 함께하는 제8회 차산놀이문화한마당이 열린다. 청양차연구회, 온직리주민, 온직다원이 주관하는 청양차산놀이문화한마당은 오는 10월 15일 온직다원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열리고 남양농악대공연, 백제다례원 시연, 김준일 검무춤사위, 국선도시연, 대금과 해금연주등 풍성한 공연이 함께 개최된다.미술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심천 이상배 화백의 문인화 전,해초 박학규의 판각전, 대은스님 차그림전, 다완전등이 함께 열린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차꽃따기, 차꽃차 만들기, 차받침만들기, 다식만들기등도
정읍의 차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차 페스티벌이 열린다. 정읍시와 정읍자생차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정읍자생차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정읍 농경문화체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차茶 전시는 물론 시음, 판매와 다례시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행사를 주관하는 정읍시는 “정읍시민 뿐만 아니라 단풍철을 맞아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정읍 자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림은 물론 소비자와 차 생산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25회 초의상 수상자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선정됐다. 초의문화제집행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제25회 초의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제25회 초의상숫아자로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을 선정했다. 제25회 초의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경배회장은 1980년 제주도다원 조성, 1981년 태평양 다예관 개관, 1982년 티백제품 생산으로 차의 대중화에 기여, 2001년 한국최초의 차 박물관 설록차 뮤지엄 오설록 개관, 2003년 설록차 연구소 설립, 2004년 오설록 티하우스 오픈, 2009년 국내최대녹차재배 유기농 단지 조성, 20
제21회 명원국제차문화대상 공로상에 대구 mbc 공재성 국장, 학술상에 국민대학교 유양석 교수, 교육상에 명원문화재단 대구 6지부 이정민 지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원국제차문화대상 공로상을 수상한 공재성 국장은 “이상화 기념사업회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안중근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대구시민학교 을 기획운영하면서 태원차문화연구원의 헌신적인 재능기부 차 봉사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차가 무엇인지. 차인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감찰다시 제도를 오늘에 되살려 평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사무실에
새로운 티테이블셋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창작입식다례 특강이 열린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와 일양차문화연구원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총 12회에 걸쳐 김태연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창작입식다례 특강을 개최한다. 총 12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번 창작입식다례특강에서는 1회당 2작품 총 24작품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교육비는 총 60만원이다. 창작입식다례특강을 담당하는 김태연 원장은 “창작입식다례는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편안하고 즐거운 찻자리를 함께 만들어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통도사 서운암(주지 동진스님)에서 ‘영축산들차한마당’이 오는 9월 24일 열린다. 이번 ‘영축산들차한마당’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들차회, 다양한 차 시연, 장경각 헌다등 다채로운 차 관련 행사가 열린다. 통도사 서운암 성파스님은 이번행사에 대해 “한국불교차맥의 근원은 통도사라고 봅니다. 신라시대 김대렴이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면서 차 종자를 가져와 어명으로 지리산에 차를 뿌린 것이 흥덕왕 828년 9세기 초입니다. 그러나 기록을 보면 자장스님께서 통도사를 646년에 창건하셨고, 통도사 사적기에 다소촌 관계가
제17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열린다. (사)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만날공원과 하동칠불사등에서 ‘제17회 대한민국다향축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다향축전의 메인이벤트는 국제학술심포지엄과 한.중.일 차문화교류대회다. 먼저 한중학술심포지엄은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경남창원풀만호텔에서 ‘유학을 바탕으로 하는 한.중 민간외교’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주제발표는 중국을 대표하는 학자인 북경대학 한국학연구중심 심정창 주임교수와 (사)경남포럼 박성관회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1,000여명의 영. 호남 차인들이 모여 차를 통해 우리시대 소통을 꿈꾸는 차회가 열린다. 1,000개의 찻잔과 함께하는 ‘달.빛 어울림차회’가 그것. (사)한국명선차인회 광주. 호남지부가 주관하고 달빛어울림차회추진위원회(공동대회장 국회부의장 박주선의원, 새누리당 주호영의원)주최하는 이번행사는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0월 8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아시아문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1,000명 찻자리’와 ‘어린이 청소년 찻자리’전. ‘1,000명 찻자리’전은 광주의 청명한 가
명원세계차박람회가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의 주제는 ‘더불어손잡고 나가자! 세계로 우주로...’이다. 이번행사는 세계적인 차전문가들과 함께치러진다.첫날인 9월 20일에는 제21회국제차문화대상 시상식, 국제명차품평대회, 이웃나라의 다례문화를 알아보는 외국다례시연이 펼쳐진다. 둘째날과 세쨋날에는 세계적인 홍차전문가가 진행하는 세계차문화페스티벌과 세계차와의 만남 특강이 열린다. 외국차문가가 직접 나서는 이번 특강에서는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양삼국의 차와 인도 스리랑카등 세계적인 차에 대한 각종 의
제12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가 부산문화회관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이자 개막작은 중극장에서 열리는 ‘선덕여왕 충담담선사’다. 이번 개막작은 우리차 역사에서 명장면인 선덕여왕과 충담선사의 차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개막작을 시작으로 다야한 전시회도 개최된다. 대전시실에서는 조선통신사 행렬의상 전시, 침향시연및 퍼포먼스, 한.중.일 명품전, 한.중.일 차전시가 열리고 중전시실에서는 서실다회전, 일본공예전, 옻칠차도구목기전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밖에도 궁중한복입기체험, 궁중정악공연, 일본노무라미
국산차(녹차)산업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한 대국민 의견수렴 온라인 정책포럼이 오는 8월 7일 까지 진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 산업 활성화 방안(국산 녹차의 품질 향상및 경쟁력 제고, 소비촉진, 수출확대, 차문화보급 확대, 차문화연계 국산 차 산업활성화, 차 우수성 국내외 홍보, 차 산업발전을 위한 효과적 협업 및 민간자율역량강화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개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차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포럼종합보고서는 8월중에 포럼방에 게재된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진행되어 왔던 차교육과 차품질관리가 국가주도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차문화산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가 인증하는 차 교육훈련기관및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및 관리와 우리차 품질에 관한 철저한 사후관리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지난 7월 18일 ‘차 교육훈련기관 등의 지정. 관리 및 차의 품질등의 표시관리요령’을 고시했다.이번고시를 통해 기관 또는 단체가 차 교육훈련기관 등으로 지정받고자 하거나 또는 지정받은 사항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고시에 따라
(재)하동녹차연구소는 관내 20여 차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잭살’ 제다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8일 한밭제다에서 열린 잭살 제다 실습교육은 2015년 국제슬로우푸드협회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된 하동지역 전통 민속차 ‘잭살’ 가공법을 차 농가에 널리 보급하고 품질의 특성과 기존 발효차와의 비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수행하는 ‘우량품종 육성을 위한 핵심 분리집단 구축 및 지역별 국내육성 고품질 품종선발’ 과제인 ‘국내육성 차 품종의 경남지역 재배
전통적인 차의 명문인 전라남도가 문화와 산업이 결합된 차 메카로 조성된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25일 남도문예의 ‘제2 전성기 토대 마련’및 지역발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남도문예 르네상스’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4대추진전략및 5대 추진과제로 확정된 이번 ‘남도문예 르네상스’계획에서는 ‘다도’, ‘도자’,‘전통정원’등을 통해 차와 관련된 복합문화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다도문화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인 다도문화대중화에는 차관련 유적지와 스토리를 담은 차문
제25회 초의문화제가 열린다. 대흥사와 해남다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25회 초의문화제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초의문화제의 가장 큰 변화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해남문화원, 녹우당, 공공군립도서관, 문화집을 중심으로 초의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벌인다는 점이다. 이번초의문화제의 주요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흥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도올 김용옥 선생 초청 특별강연’이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이번 강연에서 ‘초의스님과 차문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천년의 노래 향가와 함께하는 우리 멋. 맛. 흥 한마당이 열린다. 한국여천차문화원은 오늘 8월 25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우리 멋. 맛. 흥 한마당’(추진위원장 김대철)을 개최한다.비나리와 학춤으로 여는 마당을 시작하는 이번 행사 제 1부는 김다금 국악인의 주도로 ‘천년의 소리, 신라향가’가 공연된다. 소리꾼이자 차인인 김다금이 천년신라를 무대로한 아름다운 공연을 펼친다. 제 2부 고려의 향기 차행법의 맛에서는 숙우회 선하당 차행법회의 해산말차를 만날 수 있다. ‘해산말차’는 세사람이 주인과 손님의 역할을 바꾸어가며 하는 행다
제20회 문경칠석차문화제가 열린다. 문경차문화연구원(원장 고선희) 주관으로 오는 8월 6일 17시부터 21시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칠석차문화제’는 ‘찻잔에 담긴 소중한 사랑, 당신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문경차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아름다운 차도구 소장품대회’, ‘아름다운 찻자리’, ‘꿈이룸 칠석등달기’등 행사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하게 진행되는 행사인 '아름다운 차도구 소장품 대회'는 다완을 시작으로 다관부문, 목공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