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우리차문화연합회 회원 연수회가 ‘우리차문화의 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0일 대구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장영동박사의 특강이 ‘노자의 무위다도’란 제목으로 열렸다. 장영동 박사는 특강에서 “무격무방한 무위다도가 매우 중요하다. 빈잔과 빈 마음을 차로 채우는 차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찻자리를 마련하여 제마다 특색있는 장을 펼쳐 참석회원들을 만족시키며 화기애애한 분위가 연출되었다. 신임 구정숙회장은 “우리차문화의 미래는 참여와 의무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구영란 생활자원담당이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선정한 ‘전남 으뜸지도사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91년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구영란 생활자원담당은 장흥군에서 근무한 25년 동안 차(茶) 산업 전문가 양성, 차 문화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천년의 전통을 가진 장흥 청태전(靑苔錢)을 복원하고 상품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청태전 실용상품 연구 사업을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생약초 연구개발 등 총 10여건의 연구개발(R&D)과 연구용역 사업 추진하면서 구 담당은 명실공히 청태전
명노윤석관 죽로다문화원 대표가 지난 12월 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부산광역시 대중예술 부문 문화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은 “우리 부산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였으므로 부산 시민의 이름으로 이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명노 윤석관선생은 1981년 죽로다문화원을 개원, 그간 다도교실 입문자 3천3백여명을 수료시키고 다도 사범 1백50여명을 양성 배출하였다. 차문화 학회지 및 회지를 18호까지 발행하고 다시집 ‘죽로차향기’를 발간했다. 다시 및 소장다기 전시회를 3차례나 가지고 드라머 다회
(사)국제티클럽(총재 이진수)이 중국다예사 특별자격과정과 일본다도특강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중국다엽학회 주지수 교수 초청 중국다예사 특별자격과정은 2급과정(2017. 2월 14- 18일) 1급과정(2017.2월 19일- 24일), 마스터과정(2017년 6월 18- 23일) 연수과정( 2017년 11월 19-24일)순으로 이어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수강료는 일반인은 100만원 회원은 50만원으로 접수기간은 12월 5일까지다. 강의장소는 국제티클럽 본부다.우라센케 김영희 선생 초청 일본다도특강은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로 매달
사)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이 주최하는 등록 민간자격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자격검정 시험이 2017년 1월 7일 열린다. 이번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자격은 2급 지도사범, 3급 준사범자격검정이다. 3급 준사범 시험 필기과목은 한국차문화사, 생활예절, 행다이론등 3과목이며, 실기는 생활다례, 생활차, 선비차 중에서 추첨해 확정된 행다법을 실시한다. 2급 지도사범 자격시험 필기과목은 한국차문화사, 세계차문화사, 생활예절, 행다이론등 4과목이며 실기시험은 규방다례필수과목에 생활차 선비차중 추첨된 행다법을 시연하면된다. 접수마감은 12월
(사)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가 오는 12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6 송년 다담축제’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 2016년 송년 차담회’ 제1부에서는 한국다도대학원 제23기 졸업식, 학사보고, 교수 자격증및 자격패 수영등 행사가 개최된다. 이어 열리는 제2부에서는 제8회 올해의 명예다인상 시상식과 제16회 올해의 다인상 시상식이 열린다. 참석자들의 복장은 정장및 한복이며 만찬회비는 5만원이다. 문의 02- 734-5866
보성군(군수 이용부)의 명품 녹차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지역특산품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걸쳐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군관계자는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한 보성녹차가 변화된 차산업과 차문화를 통해 보성의
‘차 산업 발전및 차문화진흥법 시행’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우리차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하고 (사)한국차생산자연합회, (사)한국차중앙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11월 22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국회의원회관3층 로비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국회의원회관 2층 2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제 1부 학술세미나는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 신기호 박사의 ‘인성교육 사례와 문제점및 개선방안’, 하동녹차연구소 이종국 소장의 ‘차급식 필요성과 효율적 차공급. 급식방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남 보성군 보향다원이 유통 가공분야에서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공헌한 5개 분야(고소득 쌀 생산, 원예·특용작물, 유통·가공, 축산, 임업)의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지난 11월 10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고소득 쌀 생산 분야에 신안군 조영범(50) ▲원예·특용작물 분야 강진군 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대표 최성주) ▲유통·가공분야 보성군 최영기(49) ▲축산분야 장성군 오재곤(53) ▲임업분야 보성군 김영민(57여)씨 등 5명이다.보
경남 하동군은 지난 11월 10일 오후 2시 화개면 정금리 차밭 조성단지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하동차생산자협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전통차밭 관리·보전을 위한 민·관 합동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농촌 고령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녹차재배 농가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전통차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국가중요농업유산의 유지·보전·관리를 위한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하동차농업의 전통성과 문화적 보존가치를 공유하고 차밭 유지·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차문화대전이 개최된다.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 서울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차문화대전’을 연다. 참가자격은 한국차인연합회 회원이 추천한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 일반부등이다. 기본심사내용은 예절과 옷맵시, 차 우리는 자세, 차 마시는 태도, 차의 색.향.미등이다.전체대상은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대학부 일반부 금상에는 한국차인연합회 이사장상, 고등부금상에는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수여된다. 행다례경연순서는 유치부경연
서울북촌에 소재한 한국유아다례연구소(소장 서은주)가 ‘차함께 인성교육 자격과정 연수와 아동다례연수강사 교육을 개최한다.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차함께 인성교육 자격과정 연수’는 총 13교시과정과 필기시험 실기시험을 통해 ‘차함께 인성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차함께 인성교육 연수과정’ 교과목은 유아. 아동다례개론, 생활차, 다기구이해, 행다례실습, 티푸드만들기, 인성노래율동 배우기, 인성인문학강좌등이다. 특전은 ‘차함께 인성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북촌에서 문화예술체험, 한국차문화체험관에서 1박예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1월 4일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차훈명상을 통한 힐링 청소년 금연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주요 내용에는 담배의 해악에 대한 동영상 교육,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금연결심하기, 차훈명상 체험, 뮤비페스티벌, 나를 사랑하는 방법, 문열기 마음열기, 우리는 전략맨 등 전문강사 진행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김정희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흡연 폐해를 바로알고 금연을 실천하여 본인과 가족의 삶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으로 전환되기
제4회 학전차학술문화상에 대구지역차문화발전 뿐만 아니라 한국차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리차문화연합회가 선정됐다. 사)국제티클럽이 주최하고 대구티클럽이 주관하는 「제 23회 대구티클래스 콘서트, 제 4회 학전차학술문화상 시상식」을 지난 10월 19일 ‘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제 23회 대구티클래스 콘서트’가 진행됐다. ‘세계 3대 홍차와 티푸드 페어링’이란 주제로 김길령교수(茶문학박사,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홍차테이블 셋팅이 마련돼 인도의 다즐링, 스리랑카의 우바, 중국의 기문홍차
제2회 다촌.화정 달빛차회가 지난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여자대학교 다촌관과 다도관에서 열렸다. 부산여자대학교 다도외래교수, 문화학교강사, (사)한국다도협회지부등이 주관하고 부산여자대학교와 (사)한국다도협회가 후원한 이번 ‘다촌.화정 달빛차회’에서는 선고다인 헌다례를 시작으로 다도시연, 다양한 찻자리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다촌.화정 달빛차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차회로 우리전통찻자리를 비롯해 다양한 차를 시음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부산삼랑진 여여정사에서 제 6회 여여차문화축제가 지난 10월 28일 삼랑진 여여정사 문화관에서 오전 11시 부터 열렸다. 이번 여여차문화축제에서는 음악과 차가 함께 어우러진 차문화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여여차문화축제 원두막갤러리에는 가마골, 미림한복, 우곡요, 정인규방공예전, 금정공방, 청봉요등이 참여했고, 정수연의 음성공양, 청춘시대 통기타공연, 동래학춤등이 공연됐다. 여여선원 차문화축제 오미희 위원장은 “ 하늘은 높고 산색은 깊어 실로 가을임을 느끼게 되는 좋은 시절입니다. 이 좋은 시절을 맞아 저희 여여정사에서
녹차수도 보성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 차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보성차의 세계화 및 다양한 차 제품 기술 습득을 위해‘중국 호남성 흑차제다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제다교육은 호남성 장사시에 위치한 세계 500대 기업의 중량그룹인 호남중다다업유한공사에서 흑차 전문가를 초청하여 중국 안화흑차를 중심으로 흑차제다기술 전수 및 다양한 중국 흑차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이번 교육을 통해 전수받은 제다법으로 보성의 찻잎을 활용하여 흑차제다교육을 추진하고, 중국 및 기타 여러 국가의 다
‘제14회 향기로운 가을 찻자리’가 열린다. 낭산다례원(원장 유보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익산문화재단, 익산시,(사)한국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향기있는 가을찻자리’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전북 익산시 낭산면 성남신리길 42-4번지에 열린다. 낭산다례원 유보연 원장은 “낭산다례원은 허물없이 찾아와 차를 마시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향기있는 가을 찻자리’는 찻 잔에 따르는 소리를 들으며 일상생활의 번잡함을 내려놓고 마음의 향기 가득 담은 나눔 자리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마음의 향기를 담아갈 수 있는 님을
출간기념회가 열린다. 금당차문화연구회 강옥희 회장은 그동안 꾸려온 차의 뜻을 모은 출판기념회를 오는 10월 20일 부산국제문화센터 4층 소강당에서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번출판기념회를 주관하는 강옥희 회장은 “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어느새 석류가 붉게 물들어가는 10월의 중턱에 다다랐습니다. 제가 그동안 꾸려온 다의茶儀를 모아 라는 책으로 엮었습니다. 그리고 내친 김에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끽다래 시간을 내어 차 향기를 나눌 수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익산차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원광대학교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0회 익산차축제 티 엑스포가 국제티클럽 이진수 총재, 청백다례원 배근희 원장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원광대학교문화체육관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티엑스포에서는 세계차문화, 차도구전시, 명품도자기, 에프터눈티, 차명상체험, 티카페체험등 차 관련행사가 이어진다. 익산차축제위원회는 “국제티클럽이 주최하고 차문화경영학과가 주관하는 익산차축제가 10월 16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있습니다. 제20회 익산차축제는 2016 명품 티엑스포라는 주제로 세계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