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 최규용 선생 제14주기 추모다례제가 금당차문화회(회장 강옥희)주관으로 오는 4월 2일 부산 서구 구덕문화공원내 금당다비 앞에서 열린다.헌향, 추모사, 헌다례순으로 진행되는 추모다례제를 주관하는 금당차문화회 강옥희 회장은 “ 금당 선생님의 차 정신인 끽다래 정신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나라 차인들 모두가 노력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차를 누릴 수 있는 그런 차문화를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금당최규용선생은 1963년 고려민예사를 설립하고 1978년 금당다회를 조직 한국차의
고(故) 인설 이귀례 한국차문화협회 명예 이사장의 1주기 추모제와 추모비 제막식이 지난 2월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추모제에는 고인을 향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비석을 세우는 추모비 제막식과 고인의 1주기를 기념해 차와 절을 올리는 추모제 순으로 진행됐다.이어령 선생은 이번 추모비에서 “어느 향기가 이리도 밝고 그윽할 수 있으랴/새벽에 길어온 샘물인들 이보다 더 정할 수 있겠는가/이귀례 님의 다심茶心이여…(중략)…그 이름은 차 끓는 소리처럼 은은하나/능히 사해에 메아
한국차문화의 성지인 진주에서 한국차문화운동 50주년과 차의날 제정선언 35주년을 맞아 ‘맑고 깊은 향기 온 누리에’라는 주제로 ‘2016 진주차문화축제’가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정헌식)주최로 진주시 진주성 일원에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첫째날인 21일에는 촉석루 누대에서 개회의식이 열린다. 제1부 개회의식에서는 순의단 및 논개사당 한중일 차인 합동 분향헌차, 원로차인 공적소개 및 진주시장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 차의 인문학 진주선언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2부행사에서는 한국차문화의 얼과 길이라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노동호)는 이번 축제 장소를 기존의 화개권·악양권에 같은 기간 꽃양귀비축제가 열리는 북천권을 포함해 3개 권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Beautiful 별천지, Wonderful 야생차 하동! 세계로 나아간다’로 결정하고, 포스터도 야생 천년 차나무를 배경으로 녹차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시키고, 시진핑習近
경남 하동군이 전국의 유명 다인茶人, 단체, 법인 등이 보유한 차 도구 및 소장품을 중심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차 문화 관련 유물을 수집해 차 문화 역사의 보존 및 미래 차 문화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다인기념 유물을 연중 기증받는다.이번에 기증 받는 유물은 차 문화 역사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를 비롯해 선고 및 유명 다인, 차인 선구자 등이 활용한 차 관련 도구, 차 관련 책·논문·사진 등 소장품, 그외 차 문화 활동과 연관된 각종 기념품 등이다.하동군은 기증자에게 기증증서를 발급하고, 대규모 기증자의 경우 별도의 기증유물에
경남 함안군이 드림스타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드림 차문화 예절교실’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3층 차茶문화 예절실에서 지난 3월 4일 시작한 이번예절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9개월간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탄산음료와 빠른 속도의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이 직접 차를 우려내는 과정을 통해 인내심과 느림의 중요성을 배우고,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며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차문화를 접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게 해 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유익할 이번 프로그램에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
브랜드대상위원회가 주관한 ’2016 글로벌 브랜드 지방자치단체부분‘에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의 녹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3월 1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에서 보성녹차브랜드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보성군 이용부 군수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보성녹차 브랜드가 국내뿐만 아니라 변화된 소비환경을 반영하여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국제언론인클럽, (사)나눔해요 운동본부, 청소년미디어방송진흥원의 공동 주최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에 국내최초로 티테라피등 치유기능을 갖춘 해수녹차센터가 건립된다. 보성군은 지난 3월 2일 회천면 율포관광지에 위치한 해수녹차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그룹포에이 건축사사무소의 ‘순백의 녹차꽃’을 선정했다.보성군은 이번 당선작에 대해 “그룹포에이의 ‘순백의 녹차꽃’은 녹차수도 보성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녹차꽃 이미지를 형상화해 차에 대한 디자인 요소연출이 우수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당선작은 건축관련 교수 및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됐다. 당선업체에게는 해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최우수축제인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 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조선도공 400년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제15대 심수관를 특별초청하는 행사도 열린다.(재)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억주)는 이번행사에 대해 “올해로 18번째 펼쳐지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올해 주제는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이야기’입니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문경의 전통방식인 사토를 캐내어 수비하여 찻사발이 탄생하기까지
한국전통차문화와 산업발전을 위한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마련되어 지난 1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관련 부처는 차 산업 육성과 차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을 설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 산업의 기술개발에서부터 차 산업발전과 차 문화 진흥을 위해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것은 차 산업과 문화에 대한 실태조사다.산업쪽에서는 재배 차나무의 품종 및 식재현황. 차나무 잎의 채취시기별 생산현황,
차 문화 인성교육의 시대 인성교육 입식다례 지도자들이 대거 배출됐다.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회장 박천현)와 일양차문화연구원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 2016 신년하례회 및 인성교육 입식다례 전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김태연 교육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 수료자들이 함께 진행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주최측이 준비한 말차 입식다례를 실습한 후 서로 나누며 한해의 시작을 위한 덕담을 했다. 중국심천대학교 법대교수로 차 교육을 시키고 있는 임
올해의 다인상에 농청다례원에 하태선 원장, 한국차인연합회 최해숙 부회장등이 수상했다. 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은 지난 12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5 송년다담축다’행사에서 제 15회 올해의 다인상 시상식과 한국다도대학원 제22기 졸업식을 거행했다. 올해의 다인상을 수상한 하태선 원장은 1998년 대구에서 농청다례원을 개설 많은 차인들을 발굴해서 다도교육을 함으로써 대구지역 차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연주 최해숙 부회장은 부산, 양산, 울산지역 차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
대구경북차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단풍찻자리전이 열린다. 대구 경북 가을 단풍차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김영자)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야외무대에서 ‘대구. 경북 차인들의 찻자리’전을 개최한다.먼저 1부에서는 개회식, 선고차인 헌다례, 원로차인 진다례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대구 경북차인단체 70개팀이 참여하는 들차회가 열린다. 들차회가 열리는 동안 축하공연및 차인한복패션쇼도 개최될 예정이다.김영자 대회장은 이번행사에 대해 “ 곱게 물들은 붉은 단풍이 눈부신 10월 따뜻하고 은은한 차향이 그
제7회 한국차 선비다례 판소리 공연이 개최된다. (사)태정예다악문화협회(이사장 김태곤)은 오는 10월 3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7회 선비다례 판소리 공연을 개최된다. 제1부에서는 한욱악회의 국악반주로 가루차다례를 시연한다. 이어서 김성주의 창과 김태곤 수의 이별가, 대금독주, 화초타령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선비다례, 영남한량무, 대구아리랑, 창부타령등 공연이 펼쳐진다. 태정예다악문화협회 김태곤 이사장은 이번행사에 대해 “농부가 한해 농사를 열심히 지어 결실을 거두듯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거두는 시기입니다. 동참하셔
차와향 전문갤러리 오무향(관장 남정숙)에서 열리고 있는 ‘옛 자사호특별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총 30여점의 청말 민국자사호와 청대주니호를 본 전국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금껏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귀한 명품자사호들이 한곳에서 처음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기 때문이다. 대구차회에서 방문한 한 인사는 오무향갤러리의 자사호전을 보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 “ 지금껏 자사호를 사용했지만 자사호의 진미를 만나지 못했던 것을 이번전시회를 통해 알았다. 찻자리와 차의 품격을 높여주는 자사호의 가치가 얼마나 중
제11회 부산국제차어울림문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열린다. (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이미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성태 선생의 ‘유물로 비춰보는 차와 인간의 만남’, 추전 김화수 선생의 ‘동다송과 차화전’, 한국차및 다구전등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이번문화제에서는 특별한 뮤지컬이 공연된다. 행사 개막작으로 뮤지컬 ‘초의선사다선일미’, 가 그것. 10월 2일 오후 3시에 중극장 주무대에서 공연될 ‘초의선사 다선일미’는 한국의 다성 초의선사의 사상인 다선일여를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다림진다례의 접빈다례, 어
(사)부산차문화진흥원(회장 명운 이미자)과 죽로다문화회(회장 명원 방경자)는 오는10월11일(일) 오후2시부터 부산 중구 광복동 차없는 거리 광복로에서 '제4회 광복로 茶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죽로다문화회 고문이며 집행위원장인 명노 윤석관 차인이 기획 연출한 이 차문화축제는 차생활 저변확대 및 확산과 전통차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차를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16개 부스를 마련 부산시내 각 다회들이 이날 광복동을 찾아오는 수만명의 시민들에게 햇살로 마든 백설기, 시루떡 등 맛있는 다식과 함께 차를 무료로 시음하도
새로운 프리미엄 녹차브랜드 제품이 출시됐다. 녹차원은 지난 9월 24일 그린티올레 제품 4종의 프리미엄 녹차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순수녹차(마음의 휴식 녹차밭 사잇길), 애프터눈그린티(향기로운 오후의 산책길), 통현미녹차(황금들판 언덕길), 쟈스민녹차(꽃이 핀 향긋한 돌담길)이다.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제품들은 엄선된 차의 원료가 우러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피라미드백이 사용됐고, 맛과 향을 보존하기 위해 티백마다 개별 밀봉포장이 적용됐다.그린티올레는 녹차원의 티스타일라이저가 선택한 찻잎과 꽃, 과일,
한국의 중국차 문화를 선도하는 공부차(대표 박성채)와 중국의 흑차 전문 브랜드인 백사계가 공동으로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2회에 나눠,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LL층 보르도홀에서 ‘공부차와 백사계가 함께하는 흑차 소개 및 평차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백사계차창 리우씬안 대표가 백사계 차창의 역사와 현황을, 중국 차학과 쭈치 교수가 직접 들려주는 백사계 안화흑차의 우월성과 효능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평차회에서는 안화흑차의 대표 브랜드인 백사계의 3첨
차를 즐겨마시면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커틴대, 에디스 코완대, 서호주대등이 참여한 공동연구진은 75세이상 여성 1188명을 대상으로 평소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발생 횟수에 관한 관계를 10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를 하루에 3잔이상 마시는 사람은 1주일에 1잔이하인 사람보다 골절위험이 30% 떨어졌다.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을 비교할 결과에서도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보다 골절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