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에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차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다례에 관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심화과정으로는 보성의 차 특성화 고등학교인 다향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이론수업과 차 관련 유적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향고 학생들은 지난 5월 24일 나주 운흥사와 불회사의 차 유적지 방문을 시작으로 6월 2일 강진 다산의
(사)국제티클럽(총재 이진수) 영동지부 영동티클럽(회장 정영옥) 창립식이 오는 7월 15일 열린다. 영동티클럽 안은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창립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섹스폰, 기타, 플롯연주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영동군 군수, 영동군의회의장의 축사, 국제티클럽 이진수 총재의 격려사, 찻자리와 다담순으로 진행된다.영동티클럽 정영옥 회장은 “신록이 짙어지는 정열적인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문화가 각광받는 힐링시대에 영동티클럽을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차 한잔의 여유로움과 함께 차 문화의 역사
(재)하동녹차연구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GAP인증센터를 설치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4일 오후 2시 녹차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축협로컬푸드 생산자 및 농업 작목반원, 농업인 등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녹차연구소 GAP인증센터’ 개소식을 가졌다.GAP인증센터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위한 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녹차연구소가 올해 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준비과정을
한국다도대학원 하동특별분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제1기 차품평사를 모집한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은 1년이며, 단계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한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사)한국차인연합회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茶品評師 1급, 2급, 3급, 4급, 5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한국다도대학원 졸업생 또는 재학생,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이다.1년 120만원 수강료가 필요한 차품평사 교육과정은 국제차품평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할 뿐만 아니라 차학 기초부터 세계 주요 차의 이해 및 차 관능평가 이론과 실기 전반
하동군이 ‘하동 전통차 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신청을 앞두고 FAO(유엔식량농업기구)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 한·중·일 전문가를 지난 6월 17일 초청해 등재기준 등의 자문을 구했다. 이번 행사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화개면 일원의 야생차밭과 차 시배지 등을 탐방하고 오후 4시 30분 켄싱턴리조트 세미나룸에서 토론회를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이날 오후 2시 하동차문화센터를 관람하고 전통 수제차 제다과정을 체험한 뒤 선차의 본고장 칠불사와 야생차밭으로 조성된 모암마을 자생차밭, 차 시배지 등을 차례로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2일 보향다원(대표 최승선)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다茶친구~ 다茶문화 알기!』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성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 54명을 대상으로 녹차초콜릿 만들기와 다례교육을 통한 내고장 바로알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보성지역 대표 특산물인 녹차에 대해 알아보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다양한 토핑을 올려 녹차초콜릿을 만드는 등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승선 대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
한재 이목선생 헌다례가 거행됐다.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 한재차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김포시, 한재종친, 한재기념사업회에서 후원한 이번 헌다례에는 지난 6월 4일 김포 한재당에서 열렸다. 헌다례의식은 추산 추교석 시인께서 한재이목 선생의 ‘오공五公’ ‘육덕六德’을 낭송하면서 고하면서 시작된 헌다례는 유지신 박사의 향공양, 한재차회 다도경연 일반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역대 수상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헌다례의식에는 한재차회 전국 대표 회장단, 한재 이세병 회장, 한재이목선생 기념사업회 박권흠 회장, 서강대 안선제 교수,
녹차수도 보성은 지난 16일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에서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관내 38개 차 제조가공업체에서 출품한 54개 제품에 대하여 엄격한 품질 평가를 실시한 결과 35개 업체 49개 제품이 군수품질인증을 받았다.시행 9년차를 맞고 있는 군수품질인증제는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로 심의회를 통과한 100점 만점 중 85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대해 보성군수가 품질인증서를 교부하고 인증제품에 대해 인증상표를 부착해 주는 제도로 보성녹차의 안전한 품질관리와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사)한국차공예문화협회가 지난 6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청봉요 장기덕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장기덕 회장은 “ 한국차공예문화협회가 한국차문화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차공예협회는 또 차생활확산으로 인한 차. 공예관련 생산자및 소비자증대를 위한 ‘2016 국제 차공예 문화박람회’를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밴션센터 1,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차공예문화협회는 차문화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 수 있는
2016년 국제적인 차 시장의 규모가 2% 증가하고 브랜드 가치 또한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유로모니터 인터네셔널에 따르면 차와 RTD 도·소매 시장이 2% 증가했고, 외식 관련 업종에 차가 판매된 것이 4% 증가했다. 현재 개설되어있는 차시장과 차가 발전하는 곳 두 곳의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옵션을 찾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의 다양한 종류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차가 있는 고급시장에서 소비자들은 매우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각 나라의 특정 제다 방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브랜드 관련 이야기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와 연관
하동군이 베트남의 대규모 차茶 생산지인 타이응웬시와 차 문화 및 차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지난 12일 오후 6시 화개면 차문화센터에서 베트남 타이응웬성省 성도인 타이응웬시市와 차 문화축제 및 차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윤상기 군수와 응위엔 호앙 막 타이응웬시장은 이날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을 통해 양 지역의 차 문화·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차 문화와 관련한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해 차 문화축제에 대한 정보교류 및 축제참여, 차 문화
아. 태 3개국에 대한 시장개척및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경남 하동군 해외시장개척단이 말레이시아와 호주등에 녹차를 수출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동군해외개척단은 6월 2일 서호주 현지 수입업체인 웨스코(대표 최호)와 하동녹차및 하동쌀 200만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수출협약식에 앞서 윤상기 군수는 MCQ매장에 마련된 하동 농. 특산물 특판전 개막행사에 참석 녹차, 매실액기스등 하동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현재 소비자들에게 홍보했다.이에 앞서서 하동녹차연구소는 말레이시아 수출업체인 (주)BK코리아와 녹차류 30
국내 최대의 차 주산지인 보성군에서는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손을 맞잡고 전 군민의 건강증진 및 보성차 소비촉진을 위해 ‘군민 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전 군민 차 마시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전 국민 차 마시기 운동’으로 점차 확산시켜 나가는 등 전 국민 건강증진과 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차 인구 저변확대 및 차 소비촉진을 위해 관광객 등 손님에게 녹차음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범업소와 좋은 식단 실천업소를 대상으로 녹차티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5월 30일
2016대구차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도대학원대구분원, (사)대구전통문화협회, 대구연합차인이 주관한 ‘2016대구차문화제’(공동조직위원장 배근희. 윤종현)는 5월 23일 24일 영남이공대학교 시청각실과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첫날 열린 국제차학술심포지엄에서는 원광대학교 유건집 석좌교수가 ‘한국의 차문화’, 중국 안휘농업대학중화차문화연구소 정이수 소장의 ‘중국현대차학교육과 차문화연구개요’, 중국안회농업대학 차와식품과학학원 장전정 교수의 ‘ 공차의 전반적인 시대별 상황과 국제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정헌식)가 주관한 진주차문화축제가 진주시 진주성 일원에서 5월 21일 22일 양일간 전국각지 차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1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성 촉석루에서 진행된 개회의식으로 시작됐다.이번축제에서는 한 중일 차인 헌다의식, 한 중일 차법시연, 차나눔행사,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학생백일장, 학술발표회등이 열렸다.이번차문화축제에서는 한국차문화운동 50주년을 맞아 차의 인문학 진주선언을 채택했다. 제1원칙, 차인은 모두가 관계로서 존재한다는 인식전환을 요구한다, 제2원칙 차의 예술분야
(사)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가 대대적인 차 마시기 국민운동을 벌일 수 있는 ‘전 국민 차마시기 운동본부’설치를 선언했다. 한국차인연합회는 지난 5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차의날 기념 열린 국회와 함께하는 팔도차문화축제’ 기념식에서 ‘전 국민 차 마시기 운동본부 설치’를 통해 전 국민이 차를 마실 수 있는 거국적인 차 운동을 펼치자고 국회와 정부에 네가지를 요청했다.첫째 교육부는 각급 학교 급식에서 학생들이 차를 후식으로 마시게 할 것. 둘째 모든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 차를 후식으로 마시게
2016년도 차의 날을 맞아 죽로다문화회(회장 명원 방경자)와 부산 관음사승연다회는 5월25일 오후 2시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홍법사에서 햇차헌공다례를 진행했다.신록의 푸르름이 온산을 뒤덮은 아름다운 계절에 진행된 햇차헌공 다례의식은 육법공양으로 촛불 향 햇차 다화 떡 과일을 진설해 두고 30여명의 회원들이 홍법사 대웅전에서 영상회상곡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햇차를 행다하는 회원들의 모습은 참으로 장엄하고 아름다웠다. 햇차행다를 하는 사이에 햇차헌공다례 발원문이 낭송되었다.햇차헌다 찻잔을 든 회원들이 계단을 오르자 대웅전 법당에서 스
국내 최초로 차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평가한 차 품평대회가 열려 한국차품평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차품평대회는 기존 출품방식을 벗어나 매장 구입방식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의 선발을 거쳐 소비자들의 시음평가를 합산해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기존 차품평대회와 크게 다르게 진행됐다.(사)하동차생산자협의회(회장 박성연)가 주관한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는 축제장의 녹차시장에 참여한 38개 업체 중 품평회 참여의사를 밝힌 26개 업체의 부스에 진열된 녹차와 홍차(발효차) 각 1통씩을 구입해 심사위원 평가와 소비
‘예절의 날 기념 제20회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 및 제2회 세계 찻자리 투다鬪茶 대회제, 30회 전통문화 큰잔치, 제44회 성년의 날 성년례’ 행사가 지난 5월21일 예명원 주관으로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에서 개최되었다.다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제20회 예절과 다도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개인전 이미란, 단체전 황미라,김지현 정명희씨가 수상을 했다. 중등부대상에는 임혜안, 초등부 대상에는 이은서, 유아부대상에는 갈나연, 특별부 군인부대상에는 해병 2사단 전차대대 김경목 대위가 수상했다. 세계 찻자
(사)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가 제 36회 차의날 기념, 제27회 전국차인 큰 잔치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오는 5월 21일 개최한다.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게 되는 이번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차음식 전시및 경연대회, 들차회, 차 종류별 전시및 제다 체험, 다기전시, 규방다례 시연, 박물관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전국차음식 전시및 경연대회에는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에 인천시장상및 시의회의장상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전국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