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청소년차문화전및 차예절경연대회가 열린다. (사)한국차문화협회는 오는 4월 8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전국차문화전및 차예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등이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에는 가천대학교 총장상,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상, 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장, 보성군수상, 하동군수상등이다.한국차문화협회는 또 이날 차문화자료전시, 무료 차 시음및 체험행사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이번행사에 대해 한국차문화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미
대한민국 차茶문화의 산실이자 별천지 하동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하동야생차박문관이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20일 오후 2시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면 하동야생차박물관 체험관과 광장 일원에서 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화개초등학교 학생들의 식전 다례시연에 이어 진행된 개관행사는 개회선언, 알프스 하동 홍보동영상 상영, 박물관 등록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업무협약 체결, 개관사, 축사, 제막식, 기념식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또 1종 전문박물관 등록에 기여한 최영창 국립진주박물관 관장, 조영제 경상대부속박물관 관장
인도 시간 3월 17일, 마카이바리다원Makaibari Tea Estate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방갈로Bungalow가 유실되었다. 커성마을 인근의 판카하리로드에 위치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 목요일 오후 2시 30분경 방갈로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여 천장으로 번졌고, 오후 5시 30분경 화재가 진압되었지만 방갈로가 모두 전소되어 200년의 소중한 역사가 사라졌다. 화재로 인하여 많은 희귀한 문서와 서적 등이 소실되었고 지금 현재로는 복구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재의 원인
금당 최규용 선생 15주기 추모다례제가 열린다. 금당차문화회(회장 강옥희)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부산 서구 서대신동 꽃 마을내 구덕문화공원내에 조성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국차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례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서구청, 한국육우다경연구회, 부산차문화진흥원등이 후원하는 이번추모다례제는 여천차문화회 여천 김대철 선생의 ‘금당 최규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이란 특강이 개최된다. 이번 특강에서 여천 김대철 회장은 근현대한국차문화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금당최규용선생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재조명할
문경시와 (사)국제티클럽은 지난 9일 차 문화발전 및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발전과 문경전통도자기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 문경시는 국제티클럽에서 주관하는 차 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국제티클럽도 문경전통찻사발축제때 관객과 함께하는 한·중·일 다례시연을 펼치고, 전통도자기의 대중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국제티클럽은 또 문경시민이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입학금 전액면제와 수강료 50%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차문화전문체험관이 오는 오는 4월 7일 개관된다. 부산서구 서대신동 꽃마을 내 구덕문화공원내에 조성될 전통문화체험관은 총사업비 38억 원(국비 15억2000만 원, 시비 22억8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상 3층에 전체 면적 808㎡ 규모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치유의 공간' 역할을 한다.전통문화체험관에는 ▷한국 전통 차 역사관 ▷다도문화 전시관 ▷다목적 체험·교육·행사관 ▷야외 체험·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이들 시설은 전통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관련 자료를 수집·
매년 첫 차문화제로 개최되는 부산차밭골문화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금강사 경내에서 열린다.첫날인 4월 1일에는 금강사 선서화관에서 다실명전가 차 다구전이 열린다. 둘째날인 4월 2일에는 식전행사로 금정산 고당봉 물씨 이운식이 오전 10시에 열린다. 차수 이운법사는 금강사 회주 혜성스님, 차수 이운동자는 금강사 선다회 이정국씨가 맡는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금정산 수호령신 고당 선랑 다례제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기원 명예교수 다례장으로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웅전 뜰 앞에서
녹차수도 보성군에서「제12회 보성녹차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30일 오전9시 보성군공설운동장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보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군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bsmarathon.co.kr), 또는 전화(061-375-1201)로 신청할 수 있다.대회 종목은 풀, 하프, 10km, 5km이며, 참가비는 풀‧하프‧10km 구간은 30,000원(마니아 20,000원), 5km 구간은 10,00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차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형성시키고자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요강을 공고했다.이번대회는 5월 6일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잎녹차를 활용한 생활다례를 시연하면 된다. 방법은 5인용 다기를 사용한 1인 행다례이며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초, 중,고학생이며 참가분야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다. 신청기한은 3월 3일부터 4월2일까
한국다도협회(회장 안장주) 월례회가 열린다. 오는 3월 7일 부산여자대학교 다도박물관 지하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월례회의의 주제는 ‘조선시대 차 문화의 전개와 특징’. 초청강사는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소장이다. 한국다도협회는 또 다촌 정상구 박사 12주기 추모제를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이 임기 3년의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회장으로 재선됐다.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는 지난 2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마산출신 고성배 회장을 3년 임기의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올해 사업으로는 나라장터 쇼핑몰 등재를 위한 분기별 선정심사, 제5회 정부조달문화상품공모전, 나라장터엑스포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MOU체결기관인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과 협업으로 한국 공예세계화를 위한 심포지엄 및 국회특별기획전을 주도한다.이날 제14차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등록증 및 정부조달
울산광역시차인연합회 제12대 신임회장에 여정다례원 김은희 원장이 취임했다. 울산광역시차인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2017 신년교례회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기 2년간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은희 회장은 울산시차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엮임했고, 현재 울산떡사랑연구회회장, 여정다례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전통차교육, 홍차, 중국다예, 유아다례를 지도하는 등 다양한 차문화보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60여개 울산지역 차회 임원과 회원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성예다지도사 과정 제2기 강좌가 열린다. 한국차문연구소(소장 정영선) 부설 한국다도교습소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8주간에 걸쳐 인성예다지도사 과정 제2기 강좌를 개최한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두 번 열리는 강좌의 수강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그에 준하는 학력의 남녀로 15명 선착순이다. 18시간을 수강하고 지도사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차문화연구소 발행의 예다지도사과정 수료증을 준다. 먼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장학금이나 특전이 있다. 수강료는 35만원이며 수강신청은 문자나
“왕의 차! 천년의 속삭임, 세계인과 함께하다!”는 슬로건으로 제21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차시배지와 섬진강 물길따라 백리 벚꽃길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 화개면 차문화센터, 쌍계사, 칠불사와 악양면의 평사리 최참판댁, 매암차박물관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이번 행사의 최고 백미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녹차시장 개장.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손쉽게 질 좋은 하동녹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려시대의 연등회와 다점을 재현한 만등만다萬燈滿茶, 대한민국 차예절
하동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하나인 유기녹차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수출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하동녹차연구소 대강당에서 ‘하동 유기녹차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안호근 기획조정실장, 김창균 대표 등 민·관 3자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하동 유기녹차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유기식품시장의 성장과 미국·독일 등의 유기녹차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원료 생산단지와 수출기업의 연계를 통해 유기녹차 생산·가공·
타이완 3대 명차산지를 답사하는 차 기행이 열렸다. 부산 경남정보대학 티소믈리에 반( 지도교수 : 정명)은 지난 2월 14일부터 3박 4일간 타이완 명차 차산지 답사를 진행했다. 타이완차산지 답사는 동방미인차東方美人茶로 더 알러진 백호오룡白毫烏龍,오룡차烏龍茶중에서 발효도가 가장 낮은 문산포종차文山包種茶, 광서연간(1878-1909년)에 목책차엽공사에서 장내묘張迺妙, 장내건張迺乾형제를 중국 안계지역에 파견 철관음종鐵觀音種을 대만의 목책지역으로 옮겨 심어 제배한 목책철관음木柵鐵觀音등 순으로 진행됐다.
하동군이 대내·외에 하동의 위상을 떨치고 하동 발전에 크게 기여한 내·외국인에게 흉상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하는 ‘한다사韓多沙 대상’을 제정·시상한다. 하동군은 군민의 날인 4월 15일 한다사 대상을 수여하기로 하고 내달 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한다사 대상은 2015년 1월 제정된 ‘하동군 한다사 대상 조례’에 따라 지난해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사)한다사대상추진위원회(이사장 노동호)가 주최·주관하며, 수상자에게는 독지가의 후원으로 상금 3000만원과 수상자의 흉상으로 제작된 상패가 주어진다. 상의
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가 오는 18∼19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컨벤션홀에서 제48회 동계연수회를 개최한다. 전국 27개 지부(일본 교토지부 포함) 회원(차인) 500여명이 전통한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다례(茶禮)와 관련한 특강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계연수회는 차문화와 인문학에 대한 특강과 함께 지난 2년간 차 문화와 전통예절을 공부한 전국 회원들에게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자리다.이번 연수회에서는 서울대 허성도 명예교수의 '우리 역사 다시보기', 가천대 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에서는 올해부터 차 교육훈련기관 및 차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대폭 확대하고, 차 품질표시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품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 문화 보급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차 산업발전과 차 문화 진흥을 위하여 지정된 교육훈련기관은 소비자 또는 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와 관련된 기술 등을 보급 또는 전수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는 차 관련 창업, 취업, 마케팅 등에 종사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불교계에서 청소년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차 관련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공모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지난 1월24일 “2017년 포교원 인증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을 2월1~28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기획부분에 ‘차를 통한 인성교육’과 일반부분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공모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증되면 시범운영 시 비용 지원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인성 인증 프로그램 가이드북’에 게재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이 홍보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청소년 마음등불 사업에 참여하는 특전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