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조바심 내게 되는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다. 특히 10대 중후반의 아이들은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 어쩌면 저렇게 부모 마음을 몰라주나’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10대의 속마음』은 바로 이럴 때, 도무지 알 수 없는 내 아이의 속마음을 짐작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마음이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들, 마음의 통증이 진짜 몸의 병으로 나타난 아이들, 혼자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힘겨워하는 아이들까지, 아이들이 아파하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하지만 이런 아이들도
차인들에게 골동보이차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 역사와 진위여부는 늘 미지수다. 오랫동안 보이차 연구와 판매에 천착해온 명가원 김 경우 대표가 이렇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를 출간했다.“필자는 1999년 지금의 명가원을 만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호급, 인급 보이차를 유통시켜왔다. 초기에는 홍콩과 대만의 호급 인급차를 수입하였으며, 2003년에는 운남 현지에서 생차를 제조하여 국내에 유통했고, 2000년 중반들어서는 초기 수입한 호급 인급 보이차를 해와로 역수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초기
2017년 상반기 마지막 박람회인 ‘제17회 국제차. 공예 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 백스코 신관에서 열린다. 전시품목은 차, 공예, 문화.생활관으로 나뉜다. 차관에서는 차 가공품, 차관련 공예품, 산업기기, 재차, 포장, 다식등을 공예관에서는 도자기, 옹기, 천연염색, 섬유, 금속등 공예재료및 부자재, 문화생활관에서는 다악, 다서, 민화,서예, 한복,차실인테리어, 차실가구, 차탁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반은 3,000원 단체는 2,000원의 입장
은 차에 관한 기본 지식과 차를 즐기는데 필요한 기능적 요소를 정리한 것으로 지금까지 나온 차 관련 도서들 가운데 가장 쉽고 실용적인 책을 지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차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 혹은 차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책이다.차의 이해에 필수적인 상식부터 가장 쉽고 실용적이면서도 차의 진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해주는 실기에 이르기까지 1단계 교육과정의 모든 것을 담았다. 기초가 튼튼해야 큰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차에 관한 학습도 기초가 중요하다. 이 책의
중국의 오래된 금.은 탕관과 현대 작가들의 금.은 탕관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루향서원(원장 정진단)이 금탕관과 은탕관을 만날 수 있는 전국 순회전을 개최한다. 첫 번째 전시는 서울 안국동차관에서 6월6일부터 11일까지, 두 번째 전시는 전주마로갤러리에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세 번째 전시는 경주아사가차관에서 6월20일부터 25일까지 연속해서 진행된다.이번전시회의 특징은 현대 중국작가들의 은탕관과 골동탕관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금, 은, 동으로 제작된
이 책은 일본에서 1979년 홍차전문점 ‘딤불라’를 창업하고, 티 회사를 설립해 스리랑카, 인도, 중국, 홍차를 수입, 수백 종류의 오리지널 홍차 메뉴를 개발한 뒤, 40년 이상을 홍차 연구가, 저술가로 활약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홍차 전문가 들려주는 홍차의 총정리!홍차의 산지인 전 세계의 다원과 그 테루아적인 특징을 소개하면서 ‘홍차의 상품학’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찻잎과 그 품질의 유지, 찻잎의 등급 분류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또한 영국에서 벌어진 홍차 논쟁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홍차의 맛이 오늘날의
한국홍익차문화원 차샘 최정수 이사장이 차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하는 2권의 책을 출간했다. 차샘 최정수의 과 시집이 그것.“차인은 드러나지 않는 생활마저도 타인에게 귀감이 되도록 맑고 깨끗하며 향기로워야 한다.”등 365일 하루 한 가지씩 읽는 차명구가 실려 있는 에 대해 최정수 이사장은 “차 생활을 통해 평소 마음속 깊이 간직해두고 싶은 생각들을 그때 그때 옮겨 두었다. 그리고 참으로 다양하게 심혈을 기울여 표현하고 싶었다. 이제 에 이어 두 번째 이다. 이번엔 손 안
제15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서울코엑스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차문화대전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 번째는 차의 이해를 돕기위한 강의가 열린다. 6월 10일 오전11시부터 2시까지는 ‘자사호와 발효차-차와 차호의대화’, 2시부터 5시까지는 ‘티탕과 함께하는 실론티’, 6월 11일 원광대학교 대학원 사상철학 마음연구회의 ‘사상인의 마음작용과 차 치유’가 열린다.다양한 무대행사도 열린다. 첫째날인 6월 8일에는 ‘자비명상 데이 행사’, ‘마가스님의 100일간 변화에 대한
웃음에 대한 그림으로 세상을 맑게 해주고 있는 이순구 화백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금산군문화원 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오는 6월 1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이순구전 ’웃음꽃‘전이 그것. 이번전시회에는 웃음꽃을 비롯한 40여점이 그림을 선보인다. 이번전시에 대해 이순구 화백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나는 가끔 그림을 그리다가 틈, 또는 그 사이에서 핀 꽃을 생각하며 웃는다. 오늘은 그 틈에 피어나는 웃음, 그것을 그린다.호흡_들고나는 질서로 생명을 이끈다.리듬_ 흐트러지지 않은 자연에는 유연함의 규칙이 있다.가락_리듬에
가족은 숙명으로 맺어진 공동운명체다.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맺어진 도미노 같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쓰러지면 다 쓰러지고 일어설 때도 같이 일어선다. 사람이 어찌 늘 웃을 수만 있겠는가. 살다가 보면 울 때도 있고, 웃을 때도 있고, 웃음과 울음이 섞일 때도 있다. 수많은 문제가 가족 앞을 가로막고, 수많은 문제가 가족의 힘으로 해결된다. 가족은 가장 약하고, 가족은 또 가장 강하다. _김용택 ‘시인의 말’ 중에서요즘 대화의 단절, 빈곤, 이혼, 가출 등으로 가족 해체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정이 많다. 건강한 사회의 기본 축인 가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영국도자문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전시가 바로 오는 5월 28일까지 토야지움 3층에서 개최되는 한국도자재단 특별소장품전 ‘티웨어- 영국의 오후를 담다’전이다. 영국의 문화 중 빼놓을 수 없는 ‘애프터눈 티’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로 재단 소장품 중 웨지우드, 로얄덜튼, 앤슬리, 로얄 크라운 더비 등 영국 도자기업의 생활도자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영국의 티타임 문화의 발달 배경과 역사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된다. 한편 ‘2017 제9회
‘천년의 다향’과 차茶의 역사와 함께한 하동의 ‘자기磁器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이 마련된다. 하동군은 제21회 야생차문화축제가 개막하는 4일 축제 주무대인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하동에서 피어난 자기문화’를 주제로 박물관 개관 이후 첫 기획특별전을 연다.‘하동 자기문화展’은 차를 담는 그릇 ‘자기’를 통해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번영의 흔적을 구현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야생차와 더불어 발달될 수밖에 없었던 하동의 자기문화에 대한 고고학적 자료를 토대로 기획됐다. 이번 기획특별전에는 양보면 우복리에서 발견된 청자
일본다도가인 우라센케 서울출장소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주한일본대사관이 후원하고 다도우라센케 서울출장소와 서울협회가 주최하는 다도 우라센케 서울출장소 30주년 기념전시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2층 실크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라센케 회원들이 직접만든 다도구, 회원개인 소장의한국과 일본다도구도 함게 출품된다. 뿐만 아니라 테이블위에서 진행되는 다도인 류레入札로 차를 시범보이는 행다례 苫前를 통해 말차 한잔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과자를 대접할 예
제15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티월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티월드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의 전시분야는 차, 가공식품, 응용식품, 토산품, 기능성 식음료및 화장품등 차 재료 제품, 차생활을 위한 도자기, 유리, 금속다기및 다구, 화로, 탕관, 포트, 찻상등 차문화 생활용품, 재차, 선별, 포장, 유통, 보관등 재차 포장기기등 차에 대한 모든 것이 포함된다. 티월드에서는 ‘자사호와발효차’등 차의 이해를 돕기위한 다양한 강의도 함께 열린다. 티월드 2017 준비
아름다운 한옥아래 재즈를 듣고 명품차를 음미할 수 있는 차회가 열린다. 서울 성북동 마로다연(대표 반민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4시 30부터 6시30분까지 ‘재즈가 흐르는 차회’를 개최한다. 재즈가 흐르는 차회에는 알토섹소폰 김성준, 기타 준킴, 베이스 김성배, 드럼 이현수등 김성준 퀘텟이 참여한다. 참가인원은 100명 한정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주관은 마로다연과 (사)백운명차문화원이다. 문의 010-3730-1651.
2017 상반기 경복궁 자경전 다례체험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단과 함께 우리차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경복궁 자경전 다례체험’행사를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한다. 행다시범및 접빈 다담등 다례시연및 체험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내국인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만 치러지는 이번행사의 1부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며 인터넷 사전예약자 20명을 대상으로 하고, 오후 2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열리는 2부 행사는 인터넷 사전예약자 10명과 현장접수 10명을 대상으
홍차와 허브차, 티블렌딩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과과정이 개설된다. 숙명여대 평생교육원 홍차아카데미는 오는 7월5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홍차전문티컨설턴트 이윤미씨를 강사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총 20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1단계(8주)에서는 홍차의 기초와 맛있게 우리기, 2단계(8주)에서는 홍차 능숙하게 다루기와 에프터눈티파티 연출, 3단계(4주)에서는 티블렌딩에 대해 교육한다. 이번교육을 맡은 이윤미 홍차전문컨설턴트는 “홍차를 맛있게 우릴 수 있고, 산지별 홍차의 특징을 이해하며, 홍차메뉴를 만들 수 있으며, 에프터눈티등
부산차인연합회(회장 윤정미)가 오는 5월 6일 부산 벡스코 컨밴션홀에서 ‘제12회 부산다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부산다도문화축제는 무형문화제 제13호 전통사기장 김영길의 물레시연, 추전 김화수 화백의 서화 퍼포먼스, 찻자리 경연대회, 다석화전시및 경연대회등이 열린다. 이날 축제에서는 또 25명 차인들의 시화전과 다구전도 함께 열린다. 이날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다석 꽃꽂이와 차나무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영광문화예술원 이경순 원장이 부산대학교 대학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 협동과정에서 ‘조선후기 차문화 중흥조의 미적 삶과 차미론연구’란 주제로 예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경순 원장은 이번 박사학위에서 ‘조선후기 차문화 중흥조 다산 정약용. 초의 장의순의 차미론’을 통해 조선시대 차 중흥기의 차의 미학을 고찰했다. 이원장은 또 ‘영남지역의 차미론 계승자 효당 최범술. 금당 최규용의 미적 삶’,을 통해 근현대 한국차인들의 차의 미학을 고찰했다.이원장은 차미론을 통해본 한국인의 미의식을 첫 번째 한국적 풍토성과 자연친화적인미, 두 번째 질박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교사들에 의한 인성교육교재가 출간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중등부 차 인성교육 교재를 발간했다. 이번교제는 다도교육이 왜 필요한지, 다도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에 대하여 질문하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교수-학습 과정안으로 제작했다. 총 17강 2개의 부록을 이루어진 학습과정안은 차의 유래, 차속의 과학, 차의 매력, 녹차와 친해지기, 다화, 다건, 다과만들기, 차와예절, 전통다례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장마다 동영상이 첨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