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인성교육 세계의 차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박람회가 열린다.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7명원세계차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명원세계차박람회의 주제는 ‘차와 인성교육’으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월드티심포지엄’에서는 한국과 세계의 어린이와 젊은 사람들에 대한 차와 인성교육 현황, 교육의 특성, 실제 교육 사례 등이 소개된다. 먼저 한국차학회 부회장인 국민대학교 유양석 교수는 ‘한국 다도예절 교육과정’이라는 제목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과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오는 8월 24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목포대학교는 이번학위수여에 대해 “초의문화제 창립과 국제 차 품평대회 등을 개최하여 한국 차 품질 향상에 기여한 백련사 여연스님에게 목포대학교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목포대학교는 또 “여연스님은 초의문화제를 창립하여 한국의 차를 널리 알리고, 국제 차 품평대회에서 차의 질을 감별하는 기준을 마련하여 차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였고, 대학 내 차 관련 과정 「국제차문화협동과
우리전통제다와 차 이론을 겸비한 전문연구자를 육성하는 강좌가 개설되 운영된다.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소장 박동춘)는 매년 3월과 9월 차에 관한 다양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차문화의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보는 , , 차의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시대별 차 전문 서적을 통해 차문화를 이해하는 , , 차 만들기 원리및 발달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등이 개설된다.한국전통제다와 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설
하동 전통차 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여부를 가늠할 FAO(UN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그룹(SAG)의 현장실사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열렸다.실사단은 첫날 오후 3시 군수 집무실을 찾아 윤상기 군수를 접견하고 화개면으로 이동해 차 시배지에서 하동 전통 차농업의 역사와 확산과정, 사찰과 차문화의 관계 등에 대해 설명듣고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헌다례 모습을 관람했다. 실사단은 이 자리에서 하동 야생차 농업시스템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차밭이 아니라 수세기 전부터 돌·바위·나무 등이
호리병 속의 별천지’ 지리산 화개동의 시원한 계곡에서 피서 즐기고 천년의 차향(茶香)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하동군은 화개면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9월 말까지 ‘친환경 야생녹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야생녹차체험은 우수한 품질로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하동 야생녹차를 직접 따고 덖고 비벼 녹차를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최근 웰빙 열풍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신녹차정보화마을을 찾는 체험객도 덩달아 늘어 지난해 16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올 들어서도 7
하동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의 하나인 녹차소비 촉진을 위해 녹차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하동군은 2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녹차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하동에서는 녹차연구소를 비롯해 화개농협, 악양면 녹차찐빵, 화개면 산골제다, 적량면 김정문의 섬진강재첩, 하동읍의 복을 만드는 사람들, 화개면 다오영농조합법인, 화개면 상명식품 등 8개 업체에서 19개 품목의 녹차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녹차유산균, 녹차라떼, 녹차스프레드, 녹차사탕, 녹차젤리, 녹차김, 녹차담
한국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모임이 탄생된다.(사)한국차생산자자조회가 지난 6월 26일 광주 한국제다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차생산자연합회 권청자 회장, 하동차생산자협의회 박성연회장, 보성차생산자조합 주병석 대표이사, 하동녹차연구소 이종국소장, (주)장원 이진호 대표, 다자연 이동우 대표, (사)한국차중앙협의회 김영걸회장, 한국제다 서민수 대표등이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다자연 이동우 대표를 (사)한국차생산자자조회 대표로 선임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7월 14일 자체 연구개발한 “녹‧홍차 쌀파스타 제조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도내 쌀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주)과 (유)성지 F&D와 무상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에서는 기존에 음용하던 녹차와 홍차의 건강기능성을 활용한 식품소재로 녹·홍차 분말 3%와 국내산 쌀가루 77%에 점탄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찰쌀보리가루 등 전분 20%를 혼합하여 색, 맛과 향의 기호성이 좋은 호화증숙 파스타면을 개발하였다.녹차와 홍차에는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가바,
김갑섭 도지사권한대행은 지난 7월 3일 전남농기원 차산업연구소에서 전남지역 차생산자들과 녹차 6차산업화 간담회에 참석하여 차생산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국내 신품종 육성시험포장을 시찰 하였다.김 권한대행은 전남 녹차산업 활성화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투자방향을 설정하면서 공동생산, 판매 등 브랜드화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으로 가는데 차농가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녹차, 홍차, 블렌딩차 제품을 잘 활용하여 6차산업화로 노력한다면 미래의 차산업은 희망은 있다”고 당부하였다.이어서 임명규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
차 교육양성시장에 지각변동을 몰고올 국가지정 교육훈련기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 규칙 제3조 제3항 규정에 의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교육훈련기관과 전문인력양성기관 단체가 속속 등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정식 등록된 곳은 한국식품연구원, 티랩, 푸른차문화연구원, 명원문화재단, 한국차인연합회등 총 5곳이다.한국식품연구원(박용곤대표)는 2016년 12월 27일 차산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차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등록됐다.(주)티랩(남은정 대표)는 지난 2016년 1
한국차의 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차의 역사·문화·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집적화된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전문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주요 사업으로는 보성읍 봉산리 ‘봇재’ 일원에 티볼센터, 전망육교, 회전교차로, 자전거체험코스길, 빛경관 조성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티
(사)한국차문화협회 제49회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하계연수회가 열린다.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스키빌리지 컨밴션홀에서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하계연수회에는 지도사범, 대학원 교육생, 보수교육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계연수회에서는 김은성kbs 아나운서, 동인문화원 허광호 이사,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의 특강이 열린다. 회비는 교육생및 일반은 10만원 사범을 비롯한 보수교육이수자는 8만원이다. 접수마감은 7월 21일까지다. 문의 02- 719- 7816.
(사)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 제 32회 전국 차생활 지도자 연수회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 The -K호텔에서 갖는다. 이번 지도자 연수회에서는 7개의 강좌, 행다례시연, 다도대학원 기별모임,한복패션쇼, 차 전문인력 양성기관 정부지정에 다른 위촉장 전달, 신입차회 환영및 다기명인 증서 수여식등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또 전시업체 부스도 모집한다. 차와 관련된 품목들로 업체당 50만원의 참가비가 필요하다. 문의 02)-734-5866.
‘오양가의 아름다운 산사등불차회’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칠불사에서 열린다. 오양가다도문화원(원장 오양가)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산사등불차회의 주제는 ‘선차’. 첫째날에는 1,000개의 연등공양, 100가차 108인 헌공다례시연, 팔정도헌공다례, 향도시연, 두리차회, 선차오솔길산책, 영지에서 소원 촛불띄우기등이 열린다. 둘째날에는 칠불사 도응스님의 선차, 원로차인과의 만남, 조선요 김영식과의 만남, 오양가 교수의 전의보다법등이 열린다. 이번행사에서는 또 올해의 아름다운 원로 차인상에 한국차인연합회 허재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에 자리한 ‘차 만들어보는 곳’에서 차 재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중국 전통 황차 제다교육’을 실시했다. 보성차의 세계화 및 다양한 차 제품 기술 습득을 위해 황차 생산지구인 중국 전문가를 초청해 황차 제다법을 배워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차 개발로 차산업의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대표 추민아) 주관으로 왕소녕 세계차연합회 조직위원장, 중국 절강성 덕청현에 위치한 하영강 막간황아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초청하여 황차 제다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유학을 바탕으로 하는 민간외교’ 한중 차문화특별교류차회가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북경 공묘국자감및 북경대학교에서 열린다. 첫째날인 21일에는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원장 주관으로 한국문화원 대중국 활동및 중국문화에 대한 것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자금성 고궁박물관을 관람한다.둘째날인 22일에는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황제가 제사를 지내던 공묘국자감에서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차인들이 공부자헌다례를 시연한다. 이날은 또 중국 3대 뮤지컬중 하나로 꼽히는 뮤지컬 금면왕조공연관람및 제6회
(사)한국다도협회(회장 안장주) 창립 36주년 기념식이 부산여자대학교내 다촌문화관 대강당에서 오는 7월 7일 오전11시에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11시 기념식을 개최히고 오후1시부터 3시까지 다촌전시실및 다촌대강당에서 두리다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다도협회 안장주회장은 “금년 칠월이 다촌 정상구 박사님께서 다도협회를 창립하신지 어언 3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박사님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립일을 맞이하여 협회회원님을 모시고 조촐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차인들의 친목과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제16회 국제무아차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무아차회 첫째날인 10월 25일에는 천명 국제무아차회, 각국다도시연, 환영만찬 타이페이의 밤이, 둘째날에는 다도 예술가 차탕작품감상회, 셋째날에는 녹야고태국제무아차회, 마지막날에는 까오숑 국제무아차회가 개최된다. 국제무아차회 한국위원회는 “ 이번 대회에서는 세 번의 무아차회를 개최한다. 무아차회 참가자 전원 각 나라의 전통복장을 갖출 것을 권장하며, 무아차회 참가용 다기, 차, 보온병등 찻자리에 필
대규모 아시아학 국제 학술 대회에서 한국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특별행사가 열린다. (사)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는 오는 24일 ~ 26일간 고려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제4회 AAS-in-Asia 컨퍼런스에 참여 하여 한국 차 문화를 소개한다.고려대학교(안암) 경영대 LG-POSCO관 Hall (Cuckoo Seminar Room, 6F)에서 2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우리차를 세러모니 형식으로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이명균 작가(여주, 예문방)가 재현한 청자 다구茶具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균 작가는 박동춘 소장과 7여년의 공동연
제다에서부터 차음식 차 화장품까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장이 운영된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한국차문화공원에 자리한 ‘차 만들어보는 곳’체험장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보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될 ‘차 만들어보는 곳’에서는 차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만들기, 차음식 만들기,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차체험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먼저 ‘차 만들기’는 관내 다원의 대표가 강사로 나서 녹차뿐만 아니라 청차, 홍차, 떡차, 유자단차 등을 교육한다. ‘차음식 만들기’는 녹차 떡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