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수도 보성군에서「제12회 보성녹차 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30일 오전9시 보성군공설운동장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보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군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bsmarathon.co.kr), 또는 전화(061-375-1201)로 신청할 수 있다.대회 종목은 풀, 하프, 10km, 5km이며, 참가비는 풀‧하프‧10km 구간은 30,000원(마니아 20,000원), 5km 구간은 10,00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모집요강이 발표됐다.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차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형성시키고자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요강을 공고했다.이번대회는 5월 6일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잎녹차를 활용한 생활다례를 시연하면 된다. 방법은 5인용 다기를 사용한 1인 행다례이며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초, 중,고학생이며 참가분야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다. 신청기한은 3월 3일부터 4월2일까
한국다도협회(회장 안장주) 월례회가 열린다. 오는 3월 7일 부산여자대학교 다도박물관 지하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월례회의의 주제는 ‘조선시대 차 문화의 전개와 특징’. 초청강사는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소장이다. 한국다도협회는 또 다촌 정상구 박사 12주기 추모제를 3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차인연합회 제12대 신임회장에 여정다례원 김은희 원장이 취임했다. 울산광역시차인연합회는 지난 2월 26일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2017 신년교례회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기 2년간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은희 회장은 울산시차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엮임했고, 현재 울산떡사랑연구회회장, 여정다례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전통차교육, 홍차, 중국다예, 유아다례를 지도하는 등 다양한 차문화보급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60여개 울산지역 차회 임원과 회원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성예다지도사 과정 제2기 강좌가 열린다. 한국차문연구소(소장 정영선) 부설 한국다도교습소는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8주간에 걸쳐 인성예다지도사 과정 제2기 강좌를 개최한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두 번 열리는 강좌의 수강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그에 준하는 학력의 남녀로 15명 선착순이다. 18시간을 수강하고 지도사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차문화연구소 발행의 예다지도사과정 수료증을 준다. 먼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장학금이나 특전이 있다. 수강료는 35만원이며 수강신청은 문자나
“왕의 차! 천년의 속삭임, 세계인과 함께하다!”는 슬로건으로 제21회 하동 야생차문화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 차시배지와 섬진강 물길따라 백리 벚꽃길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 화개면 차문화센터, 쌍계사, 칠불사와 악양면의 평사리 최참판댁, 매암차박물관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이번 행사의 최고 백미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녹차시장 개장.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손쉽게 질 좋은 하동녹차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려시대의 연등회와 다점을 재현한 만등만다萬燈滿茶, 대한민국 차예절
하동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하나인 유기녹차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수출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하동녹차연구소 대강당에서 ‘하동 유기녹차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안호근 기획조정실장, 김창균 대표 등 민·관 3자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하동 유기녹차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유기식품시장의 성장과 미국·독일 등의 유기녹차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원료 생산단지와 수출기업의 연계를 통해 유기녹차 생산·가공·
타이완 3대 명차산지를 답사하는 차 기행이 열렸다. 부산 경남정보대학 티소믈리에 반( 지도교수 : 정명)은 지난 2월 14일부터 3박 4일간 타이완 명차 차산지 답사를 진행했다. 타이완차산지 답사는 동방미인차東方美人茶로 더 알러진 백호오룡白毫烏龍,오룡차烏龍茶중에서 발효도가 가장 낮은 문산포종차文山包種茶, 광서연간(1878-1909년)에 목책차엽공사에서 장내묘張迺妙, 장내건張迺乾형제를 중국 안계지역에 파견 철관음종鐵觀音種을 대만의 목책지역으로 옮겨 심어 제배한 목책철관음木柵鐵觀音등 순으로 진행됐다.
하동군이 대내·외에 하동의 위상을 떨치고 하동 발전에 크게 기여한 내·외국인에게 흉상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하는 ‘한다사韓多沙 대상’을 제정·시상한다. 하동군은 군민의 날인 4월 15일 한다사 대상을 수여하기로 하고 내달 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한다사 대상은 2015년 1월 제정된 ‘하동군 한다사 대상 조례’에 따라 지난해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사)한다사대상추진위원회(이사장 노동호)가 주최·주관하며, 수상자에게는 독지가의 후원으로 상금 3000만원과 수상자의 흉상으로 제작된 상패가 주어진다. 상의
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가 오는 18∼19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컨벤션홀에서 제48회 동계연수회를 개최한다. 전국 27개 지부(일본 교토지부 포함) 회원(차인) 500여명이 전통한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다례(茶禮)와 관련한 특강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계연수회는 차문화와 인문학에 대한 특강과 함께 지난 2년간 차 문화와 전통예절을 공부한 전국 회원들에게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자리다.이번 연수회에서는 서울대 허성도 명예교수의 '우리 역사 다시보기', 가천대 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에서는 올해부터 차 교육훈련기관 및 차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대폭 확대하고, 차 품질표시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품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 문화 보급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차 산업발전과 차 문화 진흥을 위하여 지정된 교육훈련기관은 소비자 또는 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와 관련된 기술 등을 보급 또는 전수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는 차 관련 창업, 취업, 마케팅 등에 종사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불교계에서 청소년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차 관련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공모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지난 1월24일 “2017년 포교원 인증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을 2월1~28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기획부분에 ‘차를 통한 인성교육’과 일반부분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공모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인증되면 시범운영 시 비용 지원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인성 인증 프로그램 가이드북’에 게재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이 홍보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청소년 마음등불 사업에 참여하는 특전도 함께
‘왕의 녹차, 천년을 우려내다’,가 제21회 야생차문화축제 슬로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청 문화관광실 축제계는 지난 23일 제21회 야생차문화축제 슬로건 공모결과를 공지했다. 최우상에는 수상작이 없었으며, 장려상에는 ‘왕의녹차! 천년의 향, 세계로 스며들다’, ‘하동녹차! 천년의 속삭임, 세계와 입맞춤’,이 선정됐다.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2016년 활발한 활동을 한 차문화유공회원 표창수여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지난 1월20일 오후 4시 창원사보이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 신년하례식, 차문화유공회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2부에서 열린 차문화유공회원 표창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강덕구김해참수학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 신선애 대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진두영 프리디자이너,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에 장원열 청도 심비원 대표, 장인자 마산 계명어린이집원장, 농촌진흥청장상에 박성연 하동차생산자협회장, 이해영봉림다선정 원장,
한국 전통예절과 차茶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대에 맞는 생활예절과 차(茶)문화를 연구, 보급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국민의 바른 가치관과 도덕적 정신문화를 함양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는 문화관광부 산하 법인체 예명원이 제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전통예절, 생활예절, 다례등이며 개강은 매년 3월과 9월이며 주 1회 2시간이다. 총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특별강좌는 여름과 겨울학기에 열린다. 문의: 02-765-3767.
(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이 지난 1월12일 김포다도박물관 교육관에서 신년하례의식 및 신년차회를 개최했다.이날 손민영 이사장은 중국 육우차회 양금토 회장이 말한 “차로 맺는 인연은 온 세상 끝까지 무한하다. 새해 정유년에 따뜻한 한국 발효차를 한잔씩 나누어 마시며 이 덕담 처럼 차(茶)와의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하여 우리의 전통과 문화의 맥을 올바르게 이어가기를 모두 노력하자. 2017년은 가족과 이웃과 함께 화합하며 차문화로 이끌어 갈 것을 바라며 사단법인 예명원은 지역의 문화 보금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인사말을 했다.이번
녹차수도 보성군 청소년들이 독일에 보성녹차 홍보와 지역문화를 전파했다.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독일 베를린에서 국가 간 청소년을 위한 국제교류 홈스테이 캠프를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운영했다. 독일을 방문한 보성청소년들은 주독한국문화원, 베를린 티하우스 등 베를린의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다례시연과 차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또 베를린의 주요 지역에서 보성군의 차를 나누며 외국인과 교감하는 티버스킹을 실시하기도 했다. 하는 등 보성군의 문화를 중심으로 한 소통과 나눔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다례시연에 필요한 한지찻상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왕실기업 자회사 총괄책임자 일행이 하동 유기농 수제차의 왕실 공급을 위해 수제차를 제조하는 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의 실태파악에 나서 하동녹차의 두바이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UAE 두바이 왕실기업 자회자 DUKO(두바이코리아) 책임자와 DUKO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로아유통(주) 대표 일행은 20일 하동군을 방문해 윤상기 군수와 면담하고 하동녹차연구소 가공공장을 둘러봤다. 이날 하동을 방문한 두 회사 일행은 마하 압둘라 모하메드 아메드 총괄책임자, 랍타 무바락 하싼 야팔 기획이사, 오웬 에리카 국제변호사 등
(사)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인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2017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배 차인에게 격식과 예를 갖춰 차를 올리는 진다의례進茶儀禮로 시작해 회원들이 세배로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길여 명예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전통 차문화 보급과 교육을 위해 애쓴 협회 전국 지부 회원들의 노력을 지켜보며 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차 향기로 가득하도록 새해에도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다도대학원 부산분원(최순애 원장)이 지난 1월 11일에 대중시차예촉진회台中市茶藝促進會의 주최로 열린 대만台灣 매화차회梅花茶會 참여해 국제차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만, 홍콩,일본등에서 참여한 이번 매화차회는 남투현南投縣의 남투현국성향사방매원 南投縣國姓鄉私房(梅園)에서 개최됐다.오전 10시 ~14시 , 14시~20시 까지 두 번에 걸친 매화차회에는 각각의 나라에서 온 차인들이 참여해 각각 독특한 찻자리를 펼쳤다. 찻 자리에 참여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비는 개인찻잔 + 입장권+식사권포함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