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후원하는 『제18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국회, 창원, 하동 등지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통차문화 계승발전과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국대륙과 연결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대한민국다향축전은 한중학술심포지엄, 전국차문화경연대회, 한중차문화교류회, 사찰문화템플스테이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날인 20일에는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중학술심포지엄은, 유성엽 국회교문위원장(국민의당), 김두관 국회의원(민주당), 이종명 국회의원(한국당)이 공동주최하였고, 좌장 이홍욱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8회 대한민국다향축전』 일환사업으로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지난 10월 20일 개최했다. 주제는 ‘한중문화교류의 발전과 과제 -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민간외교’였다.이날 축사에 나선 유성엽 국회교문위원장은 “이렇게 예민한 시기에 한국과 중국의 원로교수들이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민간외교라는 주제를 두고 개최하는 심포지엄은 어느 시기 보나 더 필요한 교류행사다’라고 격려했다. 김두관 의원은 ”동북아 평화는 곧 세계의 평화다. 오늘 심포지엄에서 좋은 제안들이
한국차학회(회장 정하숙)이 지난 10월 20일 경남 하동군 화계면 켄싱턴리조트 2층 그랜드 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한국차학회 부회장인 문제학 전남대교수를 선출했다. 차기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차학회는 또 이날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상, 우수논문상, 공로상및 우수포스터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추계학술대회 학술상에는 원광대학교 고연비 박사, 우수논문상에는 (재)하동녹차연구소 김종철박사, 공로상에는 전남대학교 은종방 교수, 우수포스터상에는 목포대학교 국제차
(사)하동군차생산협의회(회장 박성연)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칠불문화제가 오는 10월 29일 칠불사 일원에서 열린다. ‘가야! 칠불에 깃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칠불문화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칠불사 선다원에서 제5회 선차학술발표회가 열린다. 창원대학교 남재우 교수의 ‘가야불교와 칠불사’, 동국대학교 김세종교수의 ‘ 칠불의 다력과그 정신’, 목포대학교 장효은교수의 ‘칠불사 지역의 전통 홍차 제다법과 소비형태’등이 발표된다. 오후1시 30분부터 2시까지는 본무대에서 개회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고문 이재영)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한일차교류회가 열린다. 이번 한일차교류회는 11월 16일 부산외국어대학교 덕심암, 11월 17일 설담차문화원,11월 19일 도자 갤러리 소담재등에서 열린다. 이번차교류회의 주제는 선비다례. 한국측 선비다례는 조선주, 신영아, 김정숙, 김남순등이 참여하고 부산대학교 김남순 교수의 가야금연주가 열린다. 일본측에서는 단게 노리코, 사쿠라이 미도리, 이노이 사나에등이 참여한다.이번선비다례를 자문한 류건집 교수는 “선비란 고구려때 유교와 함께 시작되어 조선시대까지 그
스무번째 ‘푸른 차 문화 마실축제’가 열린다. (사)푸른차문화연구원(이사장 오영환)은 오는 21-22일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연호역 인근에서 계간 차생활 12주년기념및 푸른차문화연구원 22주년 기념 ‘푸른 차문화 마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국 25개 차단체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찻자리다. 문경차문화연구원, 광주설아차문화연구원, 목포진성차회등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차인들의 아름다운 찻자리는 풍요로운 가을을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푸른차문화연구원 본원 1층에서는 정손용의 다식전시회가 열리고 2층에서는 토우
한국차의 성지 대흥사와 일지암에서 제26회 초의문화제가 열린다. 초의문화제집행위원회, 대흥사, 해남차인연합회는 오는 10월 20일- 21일까지 해남군민광장, 해남대흥사 일원에서 제26회 초의문화제를 개최한다.첫날인 10월 20일 오후 5시에는 해남군민광장에서 차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가을밤의 축제에서는 풍성한 다식과 음악공연등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충만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둘째날인 2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흥사 성보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1,00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제18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이 개최된다. (사)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마산 만날공원, 창원시 웨딩 그랜덤, 하동야생차산업단지및 칠불사등지에서 ‘제18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을 개최한다.첫째날인 20일에는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한. 국제학술심포’을 개최한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유학을 바탕으로한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에 대해 논의한다.둘째날인 21일에는 고운 최치원, 창원백 공소선생 추모 헌다례, 태극다도와 접빈다례를 볼 수 있는 한.중차문화 발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장기덕)는 전국찻자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밀양시립박물관및 밀양대공원 일원에서 오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국찻자리 경연대회는 첫째날과 둘째날 25팀이 찻자리 참가신청을 받아 10팀씩일 선정후 마지막날 22일에 찻자리 심사후 7팀을 선정해 수상을 한다. 대상 1팀에는 100만원 금상 1팀에는 70만원 은상 2팀에는 30만원 동상 3팀에는 10만원씩을 수상한다. 참가팀에게는 팀당 10만원의 참가비를 지급하며 팀별인원은 기본 5명이상이어야 한다.신청접수 청봉요 장기덕 010-
자연과 문화 그리고 선차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들차한마당이 열린다. 통도사서운암은 오는 10월 14일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일대에서 ‘2017영축산들차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들차한마당의 주제는 ‘자연. 문화. 선차’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헌다등 공식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영축산들차회.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한복판에서 영축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축산 들차회는 전국 100여명의 차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통도사서운암은 “자연과 문화 그리고 선차가 있는곳이 통도사 서운암이 만추의
올해의 초의상 수상자로 한국차문화연구소 정영선 소장과 윤형식 전 해남다인회 회장이 선정됐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대흥사 주지 월우. 해남다인회 회장 김정섭)는 9월21일 해남다인회 사무실에서 초의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6회 초의상 숫장자로 정영선소장과 윤형식 전회장을 선정했다.이번에 초의상을 수상한 한국차문화연구소 정영선 소장은 서울대학교 가정대학을 졸업한 후 1980년 한국차인회 회원이 되어 1989년까지 이사와 전문다인 자격으로 활동했고, 1990년에 한국차문화연구소를 창립한후 란 논총집을 매년
‘천년 한국차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13차 세계선차아회가 열린다.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회장 최석환)과 (사)한맥인터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홍법사에서 ‘제13차 세계선차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첫 주제는 개막의식. 개막식은 오전 12시 홍법사 대웅전 앞에서 거행한다.개막식전 찻잎연주와 향도, 이선옥 무용단의 헌다무, 세계각국차인 헌다례가 차례로 진행된다. 두 번째 주제는 ‘차와 선이 만나다’이다. 한국 정다문화원의 태극다법, 중국 남산류선차다도연구회의 남산류송대점다도, 한국 숙우회의 현로, 일본심차회의 일
청송군은 지난 9월 8일 주왕산관광단지 내 민예촌에서 ‘제3회 청송군-심수관가沈壽官家 한・일다도문화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수관가의 말차抹茶를 비롯해 지역 영은다례원의 홍차紅茶, 명현다례원의 전차煎茶, 영양다례원의 발효차醱酵茶, 동다살림학회의 동차東茶, 청송사범회의 나눔차 등 접빈다례 체험행사가 민예촌 내 한옥 5개소 등에서 각각 열렸다. 그 밖의 부대행사로‘한국무용연주’와 기타 지역단체의‘전통다도공예품 전시장’도 마련되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심수관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청송
가을햇살이 따갑다. 시원한 바람이 경주 보문호반을 빗자루로 쓸듯 지나간다. 경주보문호반 주변을 바쁘게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오는 23일 보문호반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를 준비하는 김이정씨다.“세계라는 타이틀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그렇지만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하기 때문에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작년처럼 중국 일본 차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경주세계차문화축제는 대명콘도에서 힐튼호텔뒤 징검다리 입구를 중심으로 치러진다
대구전통문화한마당 가을들차회가 열린다. 대구전통문화협회(회장 주효근)은 오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달성군 국립대구과학관 야외무대에서 대구전통문화한마당 들차회를 개최한다. 제1부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선고다인 헌다례가 열린다. 선고다인 헌다례에서는 명원 김미희, 토우 김종희, 모산 심재완, 은정 최혜자, 다농 이정애, 다해 김인순 선생에 대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이어 2부에 열리는 들차행사에는 대구. 경북 차인단체 100개팀의 찻자리와 차인 한복패션쇼, 축하공연등이 펼쳐진다. 이날행사에 대해 주효근 회장은 “ 단
차를 즐겁게 즐기는 젊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청년청담’(회장 김용재)이란 차회다. ‘청년들이 차를 마시며 나누는 이야기’를 의미하는 청년청담이 두 번째 가을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무계원에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9월 차회’를 개최했다. 청년청담은 9월차회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선효 명인은 가존회상중 수연장지곡 하현도드리의 정악과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연주해 무계원에 내려앉은 가을을 흥겹게 했다. 회원들의 손때가 묻은 한.중.일 다관 애장품전
견우와 직녀가 만나 차를 즐기는 문화제인 문경칠석차문화제가 열린다. 문경차문화연구원(원장 고선희)는 8월 26일 오후 5시부터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제21회 문경칠석차문화제’를 개최한다. 제 1부아름다운 찻자리를 시작으로 개막된 ‘문경칠석차문화제’는 최교일 국회의원,고윤환 문경시장등이 참여한다.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제2부 사랑행사에서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잘하는 뮤지션들이 오다’는 주제로 세븐 포인트와 조동언의 뮤지컬 무대가 열린다.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제3부 ‘꿈’에서는 아름다운 차도구 소장품대회와 아름다운 찻자리
해남다인회가 전국 최초로 ‘10대들이 만난 해남의 차문화와 인문정신’다큐 영상을 제작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7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의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에 해남다인회가 신청한 ‘10대들이 만난 해남의 차문화와 인문정신’ 다큐영상 제작사업이 선정돼 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영화제작에 초보인 학생들이 4백50만원의 소규모 예산으로 3개월 동안 20분짜리 다큐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해남공업고등학교 김상호 교장의 결단 때문에 가능했다. 시나리오는 김경윤선생, 쵤영은 김옥순선생, 편
제 22회 명원국제차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명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명원세계차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내외 차문화발전에 공헌해온 다인에게 수여하는 제22회 명원국제차문화대상식을 개최했다.공로상은 정읍 내장사 주지 도완스님이, 학술상은 서산포럼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류건집 전 원광디지털대 석좌교수, 교육상은 김영명 명원문화재단 경주지부장이 받았다. 공로상 수상자인 도완스님은 “오늘날 한국전통 사찰의 차 문화가 우리 곁에 머물 수 있었던 것은 명원 김미희 선생의 원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전통사찰의 차문화 보급에 더 노
사드(THAAD) 여파로 최근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한국관광이 급감한 가운데 중국의 차문화단체 회원들이 별천지 하동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하동군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덩샹棟鄕시 복음차문화기지 회원 13명이 한·중 차문화 교류를 위해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하동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충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행은 첫날 천년고찰 쌍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육조혜능六祖慧能 선사의 정상頂相이 모셔진 유래와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중국에서 차茶 종자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은 일 등 중국과의 관련성에 대해 설명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