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다식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최대규모의 전국진주다식경연대회가 열린다. 진주시가 후원하고 진주연합차인회(회장 이동수)가 주관하는 2023 진주다식경연대회는 오는 10월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네이버폼에 신청을 하면되는 이번 다식경연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에서 50팀을 선정한후 재료비 40만원을 지급한다.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사람은 2작품을 경연대회 당일 완성된 작품을 출품해야한다. 경연대회에서는 최종 7팀이 선정되면 대상 1팀에게는 50만원, 금상 2팀에게는 30만원, 은
제 32회 초의문화제가 열린다. 초의문화집행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대흥사일원, 해남문화예술회관, 광장등에서 제 32회 초의문화제를 개최한다. 15일 전야제에서는 해남차인들의 들차회 및 찻자리 시연, 제32회 초의상 수상자의 차 관련특강 행사가 개최된다. 이어 둘째날에는 대흥사스님들의 집전아래 초의스님 다례제, 전국들차회 및 찻자리경연대회, 초의상 시상식 및 기념공연, 일지암 법강스님이 집전하는 유천수 길러오기, 한듬어린이집 원아들의 아름다운 찻자리 시연등이 열린다. 초의문화제집행위원회는 전국차인 및 차단체들
총 6개국이 참여하는 제 6회 경주세계차문화축제가 오는 9월 16일 경주 보문호반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 보문호반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경주세계차문화축제에는 사전에 차를 마실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거나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참여할 수 있다. 대만, 중국, 일본, 스리랑카등 해외 부스 23석 국내 37석등총 60석의 찻자리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티켓은 1만원권과 10만원권이다. 1만원권은 여러부스중 원하는 두곳의 찻자리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 10만원권 티켓은 골동보이차인 칠자병차 소녹인 73청병
보성군이 10개 다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성 차 체험’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성군은 다양한 차 체험을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등재된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차 마시는 습관을 돕고자 보성교육지원청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의 정규 교육 과정으로 편성돼 학생들에게 △다도·제다 교육, △녹차 초콜릿 만들기, △녹차 치약 만들기, △떡차 만들기, △녹차 시루떡 만들기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체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갈 하동세계차엑스포 가든이 조성된다. 하동군은 국토 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 맞춤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엑스포 2행사장이었던 화개면 야생차문화축제장에 △하동세계차엑스포가든 조성 △창업ㆍ일자리 지원 및 새로운 관광거점 조성 △석문마을 먹거리타운 정비 등 세계차 문화의 체험공간과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힐링체험 관광거점으로 만든다.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시 인기가 많았던 세계차체험존은 계승·발전시켜 새롭게 조성해 세계의 대표적인 차를 그 나라에 가지
대한민국녹차수도 보성군은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보성군 차 제조가공업체(26개소)에서 30개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엄격한 품질 평가를 실시한 결과 23개 업체 26개 제품이 군수품질인증을 받았다.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심의를 통과하며, 품질인증서를 교부받는다. 인증 상품은 군수 품질 인증 상표를 부착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올해로 시행 15년 차를 맞고 있는 ‘군수품질인증제’는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만을 대상으로 하며, 보성녹차의 안전한 품질관리를 통한
차와 음식의 조화로움과 창작을 겨루는 세계티푸드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차를 통해 활용가능한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과 차 음식 부문으로 나눠 현장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걸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40여명이 참여해 총 50분의 시연 시간 동안 심사용 1인분과 전시 촬영 1인분을 완성해 제출했다. 평가항목은 테크니컬, 맛, 디자인, 시장성, 독창성 등이다. 경연 결과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에서 ‘삼색 레몬 녹차강정’을 만든 최성주(경희대 조리학과)씨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차를 이용해 무슨 음식을 만들어 먹을까?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고민해본 문제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는 국내 최대의 티푸드 대회가 열린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28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주무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세계티푸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차를 통해 활용가능한 티 디저트와 티 브런치 메뉴 개발과 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티 디저트& 브런치 부문과 차 음식 부문으로 나누어 현장 경연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구례 정해미술관(대표 최아리, 관장 지헌영)과 (구)푸른물고기(이장원)가 600년 전 조선 시대의 도자기에 돈코츠라멘을 시식하는 특별전을 오는 6월 3- 4일 이틀간 개최한다.대표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는 조선시대 그릇은 14세기 후반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분장회청사기 상감 운학무늬 대접. 분장회청사기란 1963년 미술사학자 고유섭 선생이 ‘회흑색 태토에 백토로 장식한 고려말~조선중기(1360~1600년경)의 도자기’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했다.지리산농부마을(대표 김정태)의 별바람 숲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는 정해미술관이 소장하고
젊은 세대들이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크래프트 티 페스티벌이 서울 보안1942전관에서 오는 26, 27일 양일간 개최된다. 전국 각지의 공예 및 다도구 제작자, 차 생산자, 티푸드 생산자, 차문화 활동가, 차모임, 티하우스, 차 관련 매체 등 성격이 다른 60여 팀이 참여한다. 차 관련 물품 판매 및 차 제작워크숍, 차회 프로그램, 관객 참여형 전시 등 관람객들이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크래프트 티 페스티벌에서는 또 보안책방에서 희뫼요 & 노산도방 초대 특별전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가 이끄는 31일간의 대장정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악천후에도 개장 4일 만에 방문객 13만 명을 넘어섰다.8일 하동군에 따르면 조직위 집계 결과, 5월 첫 황금연휴를 맞아 개장 4일째까지 방문객은 13만여명을 넘어서며 하동야생차(茶)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지리산생태과학관, 최참판댁, 하동플라이웨이 케이블카, 레일파크, 쌍계사 등 엑스포 연계할인 행사장 방문객 2만여 명을 포함하면 15만여 명이 하동을 찾아 즐거운 시간
사단법인 예명원과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이 ‘예절의 날’을 맞아 ‘예절과 다도경연대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예절의 날 경연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특별부(군인·농아원), 일반부(개인전·단체전)의 열띤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역의 경계없이 차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예와 다(茶)의 기량을 펼치는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세계 찻자리 대회, 성년례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큰잔치를 만날 수 있다. 경연대회는 제37회 전통문화큰잔치, 제51회 성년례와 함께
사상 최고의 상금이 걸려 있는 제1회 아름다운 찻자리 대회에서 서울 한국국제창작다례협회 궁중다례가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김해예다원 규방다례, 우수상은 향기로운문화동맹 선다례, 평택다례원 규방다례가 수상했다. 수로문화재단과 한국궁중꽃박물관이 주최한 이번 아름다운 찻자리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8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팀은 서울 한국국제창작다례협회 궁중다례, 대구 태정예다악문화협회 선비다례, 평택다례원 규방다례, 김해 예다원 규방다례, 울산
보성세계차엑스포 D-30일을 앞두고, 30일 녹차수도 보성군이 서울 경희궁에서 사전 홍보행사로 ‘붐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붐업 페스타에서 보성군은 고려시대 왕의 차로 알려진 ‘뇌원차’ 진상 행렬과 진상식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행렬단은 오후 1시 흥화문을 출발해 승정전까지 행진한 후 특설무대에서 왕에게 뇌원차를 진상했다. 행렬단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손학래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보성차인 등 60여 명이 전통의복과 소품 등을 갖추고 참여했다. 보성군은 고려시대 뇌원차 진상행렬 재연을 통해 1천년의 역사를 가진 보성차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발대식’을 지난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보성군은 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보성 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前)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학계, 문화계, 세계 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국내·외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등은 추진위원을 맡아 총 130여 명으로 출범했다. 보성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지원협의회 30여 명은 지역 사회 내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와 함께 지난 9∼13일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을 방문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베트남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했다. 공동 방문단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꽝닌성 관광국을 찾아 꽝닌성 관광국, 관광협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하고, 오후 5시 인민위원회로 이동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꽝닌성 웅웬 티 하잉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옥 튀 관광국장, 응웬 테 회 꽝닌성 관광협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다원길이 만들어진다. 하동군은 하동에 와야만 볼 수 있는 하동만의 특색을 지닌 아름다운 차밭 18곳과 천년다향길 2코스를 발굴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름다운 차밭은 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심다원, 관아다원, 만수다원, 한밭제다다원 등 18곳을 발굴했다.천년다향길은 야생차유통센터를 시작해 차시배지를 종점으로 걷는 1코스 4㎞와 차시배지에서 관아다원까지 2
국내 최초로 한중 합작 고려시대 차 드라마가 제작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는 지난 1월 27일 마산문화원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려조, 노국대장공주와 공민왕, 노국대장공주를 수행하여 한국으로 들어와 한국 공씨의 시조가된 공소(공자 54대손)를 테마로 중국 CC-TV와 한국 KBS-TV의 합작드라마를 제작 방영할 계획을 밝혔다. ‘노국대장공주가 사랑한 공민왕‘ 이라는 가제 아래 11세 원나라 볼모로 가서 노국공주와 혼인, 21세에 고려 31대 왕이 되어 돌아오는 공민왕(1330~1374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지난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다짐 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하영제 국회의원,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군의원, 경남도·하동군 관계자, 조직위 이사, 자문, 전문위원, 엑스포범군민지원협의회,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엑스포 추진상황 및 실행계획 보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대군민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엑스포조직위원회에
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특별공연, 전시·판매, 품평·경연대회, 학술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고정된 개념의 엑스포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델의 엑스포를 보여주면서 차문화 부흥과 보성군 차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