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해남전국차도구공모전이 개최된다. 분야는 전통도자, 산업도자, 도자융합재료를 이용한 차도구이며 참가자격은 국적, 연령 제한없이 개인 및 단체등이다. 1인 2점이내며 출품료는 1작품당 3만원이며 2작품일시는 5만원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서 다. 1차접수는 오는 17일까지이며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가 동봉된 사진이면 된다. 1차 합격자는 실물작품을 9월 23일까지 해남다인회로 접수해야 한다. 심사는 9월 30일이며 발표는 10월 4일 해남다인회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한다. 시상식은 10월 15일 대흥사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며 해남문
경남찻사발공모전 및 차우림이 공모전운영위원회는 ‘2022 경남 찻사발 공모전 및 차우림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만 18세이상 일반인 및 학생, 도예작가다. 작품접수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 이다. 찻사발은 1인 3점 이내로 1점당 30,000원, 2점 50,000원, 3점 70,000원이며, 차우림이는 1점 20,000원, 2점 40,000원, 3점 50,000원의 출품료가 있다. 접수장소는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로 심사발표는 11월 14일 네이버 블러그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에 한다. 찻사발 대상 1점은
제1회 경상북도우리그릇전국공모전 대상에 밀성요 이승백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현암요 오순택의 ‘현암호2’, 은상에는 도예가 박종훈의 ‘백자차우림이’, 특별상에는 청학도방 송춘호의 ‘분청참외형우림이’, 동상에는 도예가 신현규의 ‘입학다관’, 관문요 김종필의 ‘분청찻주전자’, 예인요 임용택의 ‘오토덤벙빗살다관’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백 도예가는 “이번 수상은 좀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연리문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면서 전통과
우리는 조선 초기에 제작된 찌그러지거나 얼룩덜룩한, 다소 ‘불량한 외관’을 가진 일부의 찻그릇 무리를 감상하면서 ‘자연스럽다’라고 표현한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의 도자 미학은 이처럼 인위적인 손길을 줄여 ‘자연스럽게’ 빚어내는 데 있으며, 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조선의 찻사발이다. 조선의 찻사발은 가히 세계 최고라 평가되곤 한다. 일본에서 우리의 다완(茶碗)은 국보로 지정돼 소중하게 다뤄지고 있을 정도로 문화적·역사적·미학적 가치를 지닌다. 갤러리인사1010에서 열리는 전은 국내
우리는 조선 초기에 제작된 찌그러지거나 얼룩덜룩한, 다소 ‘불량한 외관’을 가진 일부의 찻그릇 무리를 감상하면서 ‘자연스럽다’라고 표현한다. 국어사전에서 ‘자연스럽다’는 ‘억지로 꾸미지 아니하여 이상함이 없다,’ ‘순리에 맞고 당연하다,’ ‘힘들이거나 애쓰지 아니하고 저절로 된 듯하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의 도자 미학은 이처럼 인위적인 손길을 줄여 ‘자연스럽게’ 빚어내는 데 있으며, 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조선의 찻사발이다. 조선의 찻사발은 세계 차계에서 세계 최고라고 평가된다. 일본
김해 이용무 작가 작품 '채색분청통형다완'이 '2022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대구 박덕망 작가의 '귀얄문 찻사발', 은상 강홍철의 선상감사발, 임경택의 자목련, 동상 강무창의 분청덤벙사발, 김동건의 분청덤벙찻사발, 임병한의 호피등이 선정됐다. 오정택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대상을 받으신 채색분청통형찻사발은 절제된 조형미와 분 위에 자연스러운 채색의 조화가 덧보였으며 김해 찻사발 공모전의 정체성과 가장 부합되는
전통 미학과 현대 미학의 접점을 늘 고민해온 작가가 방문요 유태근 작가다. 그는 전통속에서 현대미학을 창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시대적 동호인으로서 우리시대에 많은 사회적 인간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작품으로 표현해오고 있다. 달항아리로, 보듬이로, 찻사발로 이제는 회화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신묘한 빚음과 기운생동한 화필을 담아낸 작품전을 융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갤러리인사1010에서 오는 13일 부터 7월 12일까지 연다. 탄생과 성장 그리고 죽음이라는 순환론적인 인간삶을 도자와 회화에 담아낸 작가의 변을 싣는다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우리 찻그릇 공모전이 열려 주목된다. 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공모전이 그것.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사)경상북도도예협회(회장 김종훈)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공모전은 오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공모대상은 차를 우릴 때 쓰는 주자형태의 우리나라 찻그릇(다관)으로 연력 및 국적제한은 없다.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이미 수상한 작품이나 발표되지 않은 작품으로 최근 3년 이내에 제작한 차우림이어야 한다. 규격은 가로 15cm, 세로 15cm미만, 높이 15cm이내어야 한다. 대상
전시 공연 인문학 강연 티룸등 우리시대 건강한 융복합문화를 만들어갈 갤러리 인사1010(관장 김수진)이 개관기념 초대전으로 도예와 회화 영역에서 우리시대 새로운 형식을 창조해가고 있는 청마 유태근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청마 유태근은 입체인 도예와 평면인 회화의 영역을 동시에 개척하고 있는 매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시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시대 새로운 도예형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보듬이, 일본이 심어놓은 찻사발에 대한 우리시대의 새로운 접근법을 담
하동은 정사의 기록만으로도 1,200여 년의 차문화 역사를 가진 고장이다. 한반도에 차나무 식재 이전에 차문화가 이미 존재했다는 문헌 기록이 몇군데 있으나, 주체적인 동국의 차문화는 지리산 인근에 차나무를 심으면서 시작되었다.지리산 화개는 한국 차와 차문화의 시발지이며 중심지이다. 이 지리산 화개가 차의 성지가 된 것은, 견당사였던 대렴이 828년 차 종자를 가져와 심으면서 부터이다. (한국기록원은 하동을 한반도 최초의 차 시배지로 2008년 공식입증) 그때부터 면면히 이어진 하동의 차는 조선 후기 초의선사의 발자취를 거쳐 1960
찻사발에 관심이 있는 전국 도예가들에게 꿈의 무대인 전국공모전이 열린다. 경남찻사발전국공모전운영위원회는 제11회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만 18세이상 일반인 및 학생및 전국도예작가들로 1인 3점이내이며 출품료는 1점당 30,000원이다.원서배부는 전국도예협회, 지역공예조합,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홈페이지, 전국대학교 공예과등이며접수기간은 6월23일에서 24일까지 김해분청도자민예전시관에서 받는다. 대상 1점에 상금 500만원과 경남도지사상, 금상1점에 상금 300만원과 김해시장상, 은상2점에 상금100만원과 김해시장
'2022 문경찻사발축제’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주흘요 이동근작가가 정조이라보찻사발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천경희, 은상 강무창, 동상 김동훈, ·임혜란, 장려상 임영화·김시온·김경숙·김성태·이태정작가가 입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동근 작가의 정조이라보찻사발은 안정감이 있고 그릇의 형태와 자연스럽게 표현된 기능과 미감을 두루 갖춘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공모대전 시상식은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8일에 열리며, 수상작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문경찻
바랍이 붑니다.거센소리에 무서워했고, 차가움에 몸을 떨었습니다.제주에 내려와 만난 바람은 저에게 시련처럼 느껴졌습니다. 바람이 멈춘 뒤에서야 그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제 안에 오랫동안 침전되어 있던 낡은 먼지가 사라진 걸 발견했을 때쉬지않고 움직이는 바람은 생명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저의 손을 멈추지 않게 하고 작품을 탄생시키도록 했습니다. 오름의 풀과 나무는 광양의 바람을 견뎌야 꽃이 피게 됩니다.오래된 돌담은 바람과 맞서지 않고 흘려보내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제주의 풍경 속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담아숲과 가까운 작은 공간에
국내 최초로 열린 밀양경남 찻사발 국제공모전 대상에 산내길도예 송인길 작가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밀양경남찻사발국제공모전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밀양도예문화센터에서 열린 공모전에서 대상에 산내길 도예 송인길, 금상에 주흘요 이동근,은상에 도함도예 박덕망, 진곡도예 황승욱, 동상에는 맘그린세라믹 김정희, 송윤미, 하현하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밀양경남 찻사발국제공모전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경남도지사상, 금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밀양시장상, 은상에는 상금 150만원과 밀양시장상, 동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밀양시장상이 수
‘도자유희’란 주제로 제 9회 다반사전이 열린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까지 열리는 이번 다반사전에는 소명요 김동민, 도동요 김용석, 반월요 홍두현작가가 참여한다. 소명요 김동민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분청과 무유작품을 선보인다. 분청작품에서는 분을 이용해 유화그림에서 거친 붓의 터치감이 주는 질감적 요소를 통해 도자내면의 부드러운 느낌을 전하고자 했다. 무유 작품에서는 질감을 살리는 작업을 통해 거칠고 투박한 느낌보다는 세련된 느낌을 주고자 했다.
도예가 김길산 개인전 展이 갤러리 단디에서 오는 26일까지 개최된다. 김길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백자에 내재된 정신성과 중도의 정서를 공감각적으로 전한다. 백자의 색채와 빛깔을 차분히 바라보고 있자면 그 안에 사색을 유도하는 나름의 울림이 고요히 일렁이고 있음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지나치게 화려하지도, 마냥 소박하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조형미는 우리의 마음에 온기를 더한다. 그가 전통기법을 고수하는 까닭은 백자가 지니는 이와 같은 힘을 믿기 때문이다. 김길산 작가는 2008년 도예
2021년 해남전국차도구 공모전 대상에 누보도예 이춘림 작가의 ‘백자5인다관세트 담소가 있는 자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상에는 도예가 신순미 작가의 ‘꽃에 취하다 다기풀세트’, 은상에는 예인요 임용택작가의 김해오토찻자리, 태원요 나용환작가의 분청취꽃문다기세트, 동상에는 김정태 작가의 ‘아토’, 이정운작가의 ‘화양연화’, 청욱요 박주욱작가의 ‘소통의 시간’등이 수상했다. 초의문화제집행위원회 정진석위원장은 “지역적인 한계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공모전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같고 응모하
“흙으로 싹을 틔우고 차도구 꽃을 피웁니다” 차茶를 위한 그릇들이 꽃처럼 피어나고, ‘차茶’와 ‘아름다운 인연들’로 가득한 ‘茶의 뜰’을 그리며 정성을 다해 가꾸어 갑니다. 도예과 재학시절 만난 차茶와의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차도구 작업을 하게 되었고, 줄곧 차도구는 내 인생의 커다란 작업의 주제가 되어왔습니다. 좋아하는 이미지의 다관을 상상하고 만들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어느새 나의 작업은 다람쥐와 도토리가 뛰어 놀고 꽃이 피어나는 자연을 담은 차도구들로 가득한 “茶의 뜰”을 일구어갑니다. 인연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
국내최초로 국제찻사발 차우림이 공모전이 진행된다. 경남찻사발 국제공모전 및 차우림이 국제공모전운영위원회는 ‘2021 경남 찻사발 국제공모전 및 차우림이 국제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만 18세이상 전 세계일반인 및 학생 도예작가다. 작품접수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1인 3점 이내로 1점당 30,000원의 출품료가 있다.접수장소는 단장마을도예문화센터로 심사발표는 11월 15일 밀양시 홈페이지에 한다. 찻사발 대상 1점은 상금500만원과 경남도지사상, 금상 1점은 상금 300만원 및 밀양시장상, 은상 2점은 상금 15
청마 유태근도예가의 새로운 신작과 설치미술을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티 하우스 하다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청담에 뜬 달 優中有樂’전이 그것. 이번 전시는 분청덤벙기법의 현대적 접근을 꾀하고 있는 청마 유태근 작가의 분청사기 덤벙작품으로 구성되어 졌다. 특히 70여개에 이르는 분청덤벙 달항아리가 천정에 매달려 있는 설치기법은 이번 전시의 또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태근 작가는 “분청사기에는 7가지 기법이 있다. 고려 청자가 쇠퇴하면서 나타난 분청사기는 상감기법과 인화기법이 먼저 시작되고 박지